'P의 거짓' 속 고양이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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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P의 거짓'을 드디어 해보았네요.
저는 시작하고 무조건 크라트호텔로 빨리 도착하겠다는 목표로 첫보스를 1트만에 잡았습니다.
이유는 호텔에 있는 고양이 만나기 위해서 였고 직접 만나니 이토록 반가울 수가 없네요.
모델이 된 고양이를 알고있고 사연이 있는 아이인데 정말 똑같은 모습에 많이 놀랐습니다.
디렉터 아내분이 제 아내 지인이라 수년전 이야기로만 듣던 게임이 출시된 것도 신기한데
이 고양이가 출연하게 될지는 몰랐는데 이렇게 다시 태어나네요.
거리에서 10년 넘게 버티며 살다 추위를 피해 들어갔던 건물에서 인연이 시작되어 그분이 돌보게 되었는데
나이도 많고 건강이 무척 좋지 않아 살날도 얼마남지 않아 임종보호를 중인 아이입니다.
게임개발 후반부에 직원들의 강력한 요구로 넣었다고 하는데
이제 게임속에서는 건강하고 젊은 모습으로 영원히 살 수 있게 되었네요.
그리고 게임도 성공적이니 세계의 많은 게이머들이 이 아이를 만나보게 되겠네요.
제가 거리생활하다 묘생역전한 고양이를 여럿 아는데 이 아이가 단연 최고아닐까 합니다.
혹시 크라트호텔에 방문하게 되면 한번쯤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 12
어제밤에 첫보스 못잡고 잤습니다. 패링 타이밍 힘드네요.
스토리 사연이 기가 막히게 신기하네요.^^
게임 개발자들은 힘들기도 하겠지만 자기 삶에 영향을 받아 이런 요소를 넣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