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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유족 허락에도 취재 가로막아

종.삼 · · 수정

조회 10,301 · 공감 59 · 댓글 8


‘오송 지하차도’ 빈소마다 배치된 공무원…‘취재 감시’ 임무? [취재후]



KBS

56분전

다음뉴스

.....

그런데 이번 오송 참사 희생자들의 빈소에서는 

취재진이 넘어야 할 또 다른 '벽'이 있었습니다.


바로 '공무원'입니다.


■ "취재 나오신 거예요?" 유족 허락에도 취재 가로막아


....

그때 한 공무원이 취재진에게 다가와 이것저것 묻더니,


 "이미 기자들이 다녀가 

유족이 힘들어하니 인터뷰는 그만했으면 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후 유족의 동의 하에 인터뷰가 진행됐지만, 


그 뒤로도 해당 공무원은


 "허락받고 촬영하는 거냐",

 "명함을 달라", 

"언제 방송되냐"며 


취재진에게 꼬치꼬치 캐물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빈소를 찾은

 KBS 취재진은 


총 4팀. 날짜도 장소도 달랐지만, 


모두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 유족도 '황당'…"처음엔 고마웠는데, 이제는 기자만 오면 예의주시를…"


.....

취재진을 만난 한 유족은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처음엔 계속 나오셔서 도와주시고 신경을 써주시는구나 했는데. 지금은 기자님들 오시면 예의주시를 하고. 아까 다른 언론사에서도 제가 인터뷰를 하니까 쭈뼛쭈뼛 오시더니, 뒤에서 통화를 하시고. 인터뷰를 뭘 하는지 그런 걸 보는... 처음에는 너무 감사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런 느낌밖에 안 들어요."
-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희생자 유족


.....

.....


감시..당하고...

통제..당하고....있다는..요??


쩍벌..정부에서...??

하나하나...지켜보고...있다는..요??

댓글 8

  1. 그녀는애교쟁이 · · 공감 23
    이태원 참사 보면 유족 사찰은 기본으로 하는건가요? 멀쩡한 나라가 아니예요
  2. LK_99 · · 공감 5
    케어해주는줄 알았더니 감시였나보군요...
  3. 던진도넛 · · 공감 9
    이태원에서 이미 조짐이 보였지만 옆나라 처럼 '아무일도 없었다'가 될 듯 하네요
  4. 에일리언 · · 공감 4
    뭐... 공권력이 기업 대신해서 시신 탈취도 하는 나라니까요...
  5. aeronova · · 공감 2
    공무원 업무 중에 유족 감시하고 기자들 사찰하는 업무가 있나요?
  6. 슐츠박사 · · 공감 2
    '보호 관리' 라면서 '감시 통제' 하는거죠. 감추기 급급.
  7. 보히미안 ·
    죽은 자가 범인입니다. 그게 2023년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동물의 왕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8. narmunt ·
    이 저질스런 야만의 시대가 하루빨리 끝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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