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유, 한국행 소송 이겼다…입국 제한 21년만
조회 5,360 · 공감 6 · 댓글 11
스티브 유에 대해선 할말이 많습니다
스티브 유는 1976년에 태어났고 저도 같은 해 태어났습니다
전 당연히 군대 갔죠
1급 현역병 대상자로 당시 졸렬한 딱따구리 부대인 공군 입대 했는데
진주 공군 사령부 입대하고 나서 하루 만에 바로 느꼈습니다
너무 큰 실수를 한 거에요
당시 공군은 30개월로 26개월인 육군보다 4개월 길었습니다
아니 이 짓을 4개월이나 더 해야 하다니 너무 억울하고 분했습니다
제대하고 나서 매우 잉여로운 삶을 살고 있었는데 (IMF로 일자리 초토화 상태)
스티브 유가 군대 간다는 겁니다
안 믿었어요
군대를 왜 갑니까 빠지겠죠
근데 자신은 군대 가겠다고 신검받고 그걸 언론사에서 찍어서 방송에 내보내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는구나 싶었습니다
결국 사태가 터졌는데
모두들 기억하겠지만
미국 시민권인지 영주권인지 미국 국적과 영주권을 따내는데
이걸 가족이 오래 준비해와서 본인은 모르는 사이에 어쩔 수 없이 미국 사람 되어서 우리나라 군대 못간다 하는데
전 아무 생각 없었습니다
저랑 1도 상관 없고요
그런데 그때부터 팩트체크가 휘몰아 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군대 안가도 되는 미국 영주권은 역대 미국 대통령 이름을 줄줄 외어야 통과가 가능할 정도의 테스트를 꼭 본인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 때문에 본인이 몰랐다는 건 100% 거짓말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사기쳤다는 내용이었죠
듣고보니 기가 막힌 내용이었습니다
그럼 스티브 유가 미국 영주권 나중에 다시 따더라도 우리나라 군대 가면 됩니다
아니 모국 병역 의무 다 하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근데 이건 해결책이 아니라고 안 하더군요
그러면서 주기적으로 계속 우리나라 입국을 시도하고
그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고
이게 반복되면서 저도 화가 참 많이 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돈 벌고 싶으면 군대 다녀와서 벌면 됩니다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막는 사람 없어요
그런데 군대는 가기 싫고 우리나라에서 돈을 벌고 싶고
국내 입국 좌절될 때 마다 우리나라 정부 그리고 입국 반대 하는 사람들 비판하고 비난하고
그런 행동들에 정말 화 많이 났습니다
저랑 같은 해에 태어나서 생일 상 같은 해에 받아 먹는다니 더더 화가 났습니다
저 인간 우리나라에 입국 시키면 안됩니다
지금도 현역 입대 대상자들 전부 다 군대 가기 싫어합니다
이들에게 무슨 명분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라 할 겁니까
우리나라 군대 안갈려고 미국으로 도망친 스티브 유가
다시 우리나라 들어와서
방송 출연해서 춤추고 노래 부르는 모습 나오고
예능 프로에 나오고
그렇게 돈 많이 벌어가는 기사가 나오면
그 상대적 박탈감 아무도 받아주지 못합니다
부디
공항에서
입국 거부되길 바랍니다
꼭 그래야 합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5/0001623254?ntype=RANKING&sid=001
댓글 11
26개월 다녀오고 회사다니다 보니 안 다녀온 사람들이 벼슬이었는데 저넘은 너무 티냈죠.
저도 비자만 승인안해주면 그만이라서 이번승소했다고 무조건 들어올수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이에 대해 스티브 유씨는 비자문제와는 달리 소송은 커녕 항의할 수 있는 권리 조차 없는데다 스티브 유씨 모국인 미국 영사관에서도 일절 도와줄 수가 없는 문제죠ㅎ
비자가 있다 해도 입국심사관이 돌아가라 하면 입도 뻥끗 못하고 바로 돌아가야 합니다ㄷ
이미 오래전에 겪어본 적 있어서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