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아무에게도 기대가 없는 사람

bereberebeup ·

조회 6,736 · 공감 0 · 댓글 14

저는 아무도 믿지 않네요

친절하고 착한게 그게 제가 타고난 기질이라 

그렇게 행동하는게 힘들지 않지만


결국 나 아닌

타인에게는 어떤 기대도 믿음도 갖지않아요


알고있었는데도

문득 나라는 사람은 참 잔인하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타인은 내가 아니기에 나를 언제든 계획에서 뺄 수있고

각자도생으로 살아야하는 세상이니까요


타인에 대한 기대치가 현격히 낮으니 믿음도 없지만

인간의 바운더리는 지키고 가지고 사네요


언젠가 먼 과거에서는 참 바보같이 사람을 믿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그 기억조차 끄집어내야하네요

댓글 14

  1. conicblu ·
    저세요?ㅋㅋㅋㅋ

    많이 듣는 소리가
    되게 정 없다는 얘기에여
  2. bereberebeup ·
    저는 다들 착한줄알아요
    정많은 사람으로 알아요.....흠
  3. bereberebeup ·
    네 저는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종교도 없어요 ㅎㅎ
  4. 순진한뉴비 ·
    저도 사람 안맏어요

    당연히 사랑도 안믿고요 (부모님의 사랑 같은거만 믿어요)
  5. bereberebeup ·
    저도 가족말고는 타인에 대한 기대가 없어요
  6. 밥스뚜끼 ·
    저도 부모님, 자식 빼곤 안믿어요. 결국은 상황바뀌면 다 남이에요.. 너무 정주고 살다 저만 상처받더라고요.
  7. bereberebeup ·
    남에게 감정까지 소모하는건 더 아깝더라구요
  8. bereberebeup ·
    현명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실망을 안하긴합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언젠가는 그럴거라는거 알았으니까요
  9. 멍때리나요 ·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죠
    친절하고 착한것도 자기방어를 위한 행동을 뿐이구요
  10. bereberebeup ·
    타인의 감정을 별로 궁금해하지않아서
    대부분이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의도가 자기방어는 아닌데, 그냥 친절한게 무의식적인거같아요
    결론은 자기방어가 되긴하네요
  11. pensee ·
    글에서 성인이 된 후 점점 사람한테 상처받고 마음이 지쳐간 것이 느껴지네요. 다 내 맘 같지는 않고, 나한테 완벽한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주변에 괜찮은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문제는 그 사람들도 똑같은 마음으로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마음을 닫고 있을 수 있다는 거지요.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감춰진 마음을 회복하면 좋겠네요.
  12. bereberebeup ·
    좋은 사람이있죠
    그들에게 이런 제 모습을 보이는게 참 ..슬퍼서요
    결국 저는 제가 문제인건데 반대로 저때문이 상처입겠죠
  13. pensee ·
    타고난 본성대로 살아야 좋은건데 어떤 연유로 마음의 상처를 입어 본인에 안맞는 냉정함을 유지하려니 힘드신거지요.
    그래서 오지랖 넓게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면 좋겠다고 한거에요. 암튼 자신을 믿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4. 독서왕난독군 ·
    저도 사람을 기본적으로 믿지않습니다. 가족도 등돌리는 세상인데 남이야 더하지요. 그냥 사람에 대한 기대감 자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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