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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면접 전 티타임/커피챗은 어떤 목적인가요?

얼빠진토끼 · · 수정

조회 628 · 공감 0 · 댓글 10

해외에서 생활하다가 최근 한국에서 구직 활동을 시작해서 국내 채용 문화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제가 해외에서 경험한 채용 프로세스는 보통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리크루터가 짧은 전화 통화로 주요 사항을 확인하고, 이후 하이어링 매니저와의 인터뷰로 넘어가는 방식이었습니다. 보통 테크니컬 인터뷰나 최종 면접 정도만 대면으로 진행하고, 나머지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이 최근 채용 트렌드라고 생각했는데요.

최근 채용을 논의 중인 한 회사에서 정식 채용 프로세스를 시작하기 전에 티타임을 제안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런 형태의 만남이 일반적인 편인가요? 이런 티타임은 주로 어떤 목적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10

  1. DUNDERMIFFLIN ·
    아이스브레이킹 + 떠보기 +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결이 맞는지 아닌지를 보기위한 스캐닝이죠
  2. 얼빠진토끼 ·
    @DUNDERMIFFLIN님 그런걸 보통 리크루터 스크리닝으로 하지 않아요? 첫단계에서부터 온사이트로 하니 신선해서요
  3. 북풍 ·
    @얼빠진토끼님 폰스크리닝은 아무래도 서로 용건만 간단히 같은 느낌도 있고(리쿠르터의 스킬과 어떻게 주도 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캐주얼하게 서로 간보기 정도로 생각하시면 무난할 것 같네요. 다만 개중에는 좀 겉멋 든 스타트업을 지향하는 회사들도 있고, 젊은 연령층에서는 정말 캐주얼하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한데 전 노땅이라 잘 이해 안되더군요. 사람 오라 가라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4. Embedding ·
    세상에 하도 이상한 사람이 많다보니 결이 맞는지 대화 나눠보는게 주된 목적일것 같습니다. 국내에만 국한 된건 아니고 빅테크에서도 요청하면 진행할수 있어요. 너무 무겁지 않은 궁금한점 많이 준비햐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5. 절름발이가범인 ·
    솔직히 간보기라고 생각합니다
  6. CTRL-ALT-DEL ·
    너무 오피셜한 자리에서 과도한 긴장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커피챗에서 본인을 어필하는 기회를 주는게 더 좋을 수도 있죠
  7. LinkeneitoR ·
    스타트업 말고는 한국에서도 일반적인 문화는 아닙니다.
  8. 양파껍질 ·
    어떤 직종과 기업인지 모르겠지만, 채용전 티타임 이라는 건 처음 들어보네요.
    일반적이지 않은 절차고, 좋게 생각하면 서류상 맘에 들어서 정식 면접전에 사전파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9. 닥터러브 · · 공감 1
    결국 인터뷰의 일종인데

    퍼포먼스 이외에
    사람 자체를 더욱 눈여겨 보겠다는
    의미이지 않나 싶네요.

    역으로 말하면
    그런 문제로 골치 좀 썩어본 곳이다.. 라는의미
  10. 니파 ·
    자기가 면접관일때 물 주고는 면접 끝나고 물 안 버리고 책상에 그대로 둔 채 가는 사람을 떨어트렸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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