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이번 아반떼 페달 간섭 사건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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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시트 포지션의 “최대” 지원 기준 자체를 한국 남성 평균 신장 수준에 맞춰놓은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발 사이즈 270mm, 키 175cm를 넘어서는 순간부터 사실상 설계상 고려 대상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다른 차량에서도 발견되는 턱없이 부족한 스티어링 휠의 텔레스코픽 조절 범위, 짧은 시트 좌판, 인체공학적 배려가 부족한 헤드레스트 설계 등을 설명할 길이 없어요.
어쩌면 이런 것들을 희생하고서라도 실내 공간을 넓게 뽑아서 겉으로 보이는 상품성을 좋아보이게 만드는 것이 현대차의 상품전략일수도 있고요.
댓글 7
근데 저도 키가 큰편이라 말하신 텔레스코픽 문제, 페달공간 신발 걸림 문제(290 사이즈 닥터마틴 한정)들이
현대차도 발생하지만 현대차가 아니어도 소형차, 박스형차 로 갈수록 동일한 증상들을 겪습니다.
이차저차 타보면 첫번째로 레일이 부족한 차가 너무 많더군요
기존에도 무릎에어백 없던게 아닌데 이번에만 설계 바꾼게 희안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장기자님 뒤로오닉에 이어 세타엔진때는 협박전화까지 받으셨는데 또 자발적으로 힘든길로 가시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