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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 EV 몰아본 후기(사진없음)

카이엔s ·

조회 561 · 공감 1 · 댓글 2


현대에서 까먹었나? 했던 회사차 스타리아가 화요일에 와서 선팅하고 블박달고 업무 때문에 차고에 숨겨놨다 오늘 배터리 100% 됐길래 드디어 테스트 주행을 해봤습니다.


차종: 스타리아 일렉트릭 투어러 11인승

트림: 모던

옵션: 내비플러스(내비+hda+후석 승객알림) , 익스테리어 디자인(mfr led, led drl, 2열 플러시 글라스), 컴포트(통풍시트, 운전석 전동시트), 테크2(전동 도어+트렁크, 하차시 후측방 경고), 후면 충전기(정말중요)


100%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일단 390km가 떳구요, max랑 min이 같이 표시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max 530, min 270)

앞으로 이차를 누군가가 끌고나갈때 무조건 주행가능거리는 min으로 안내하며 겁을 줄겁니다.(핫하 아무도 못끌고간다)


일단 처음 차 타서 느끼는 점부터

1. 얘는 왜 1열만 순정매트를 주죠? 뒤쪽은 그냥 플로어바닥(직물재질)만 있고 매트를 안줍니다. 부랴부랴 tpe 매트 시켰습니다.

2. 생각보다 옆유리가 너무너무 커서 시야가 굉장히 좋습니다

3. 카니발 2,3열 슬라이딩 레버 뻑뻑해서 죽을꺼 같았는데 너무 시트가 잘 움직입니다.

4. 분명 카니발보다 긴데... 왜케 2,3,4열 다리공간이 예전 스타렉스 대비 좁아진걸까요...? 생각보다 너무 타이트합니다.

5. ccnc 굉장히 빠릿하고 좋네요. 그런데 뭔가... 뭔가가뭔가인데 왜케 버튼류가 눈에 잘 안들어오는거지...


냉간기준 11인승 공기압인 51psi로 맞추고(타이어는 넥센 로디안ctx 215/65/r17), 주행하니 54psi까지 올라갔습니다.

승합이라 110 제한 제대로 걸리고.. 일단 110까지는 굉장히 경쾌하게 올라갑니다.

높은 확률로 전륜타이어 빨리 죽을꺼 같아요. 위치교환 자주 해줘야징...

운전석이 전동시트로 예전 완전깡통 11인승 yp카니발 대비 어마어마하게 옵션이 좋습니다. 그런데 악셀페달 밟는 발목이 너무 꺾이는 각도라 좀 위치 변경을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시트를 앞으로 바짝 땡기니 센터페시아쪽 모서리에 무릎이 닿는게 좀 단점...


아, 회생제동 레벨1인데도 감속률이 어마어마합니다. 뒤에서 브레이크 등 들어오는지 좀 궁금할정도로 강해요.

오히려 속도영역대가 높아지니 회생제동 꺼버려도 내연차 엔진브레이크처럼 자연스럽게 감속됩니다.

박스형이라 공기저항이 커서 그런건지.... 핸들은 굉장히 가벼워서 오랜만에 기아 오피러스 생각이 났어요.


전면, 1열까지 이중접합유리가 방음은 나쁘지 않습니다, 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불쾌한 진동도 없고 2명이서 타고 테스트했는데 스타렉스보다 승차감은 확실히 좋네요.

그리고 ccnc. 이거 내비 진짜 빠릿하고 마음에 듭니다. 왜 이럴 버리고 플레인지 꼴레오슨지 플레오슨지 왜 한건가...


왠일로 회사차 치고 옵션을 굉장히 많이 넣어줬는데, 어차피 사는거 쫌만 더 보태서 제발 후면 충전구 해달라고 했는데 다행히 승인이 났는지 후면충전구 있는 상태로 왔습니다.

테스트로 전면 넣어보려했는데 옆에 서있던 타이칸 부술뻔했네요. 절대로 이차로는 전면을 뭘 넣고 어쩌고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급속도 앞으로 슉 들어갈수 있는곳에서만 하기로....


다음주에 옆 부서에서 출장 간다니 안전교육(?) 간단히 하고 첫 업무시작 시켜보려합니다.


ps. 얘는 타이어규격이 진짜 애매한데 하중지수 높은 타이어가 별로 안보이네요. 올웨더 낑궈보려했는데 차라리 윈터를 구해야하나 봅니다....

댓글 2

  1. 두오데시마 ·
    스타리아 가끔 타면 미래 미니 버스 모는거 처럼 신기한 느낌인데 ev는 더 궁금하네요
  2. 카이엔s ·
    @두오데시마님
    시야좋고 옵션 빵빵하고 부들부들한데 그래도 여전히 봉고차 느낌이 나는 무언가? 라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ㅎ.
    확실히 예전 스타렉스 때보다는 많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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