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유럽 고속도로 달려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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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제한속도 올려야 한다는 의견의 찬반이 핫하군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찬성합니다.
유럽의 고속도로 제한속도는 140 혹은 130정도 됩니다.
고속도로 올라타서 아싸~ 140~~ 하고 1차로를 신나게 달려보지만, 진짜 피곤해지더군요
긴장감이 상당합니다.
2차로는 대부분 110-120정도로 달리기 때문에 속도차가 20-30인데 이게 상당한 차이더군요.
결국 한 10분쯤 달리다가 2차로로 내려와서 마음 편하게 달렸네요.
최적의 속도는 110-120이 맞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차들이 2차로로 달리고, 1차로는 필요할 때나 혹은 정속충들이 달리는데요
놀랍게도 유럽도 정속충 많습니다 ㅎㅎ 다만, 빨라서 피해를 안 줄 뿐이죠
(대부분 1차로에서 추월하고 2차로로 넘어가지만 종종 1차선 지속주행하는 차들 의외로 꽤 됩니다.)
우리나라는 최적의 속도가 제한속도이다보니 이래저래 갈등이 생기는 거 같네요.
댓글 29
최저 속도가 지정되면 더 안전해질것 같은데요 ㅠㅠ
아쉬워요
저 차가 나중에 2차로로 다시 들어가는지 안들어가는지 보이지도 않을텐데요 뭐 ㅋㅋ
말씀하신 것 처럼 4차로쯤 되는 고속도로면 1차로는 130~140, 2차로는 110~120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속도 문제 보다.. 진하게 썬팅하고 폰 만지는게 더 큰 문제 입니다.
고속주행하기 좋은데요 영동 같이 도로 상태 엉망이면 차 망가질거라서; 작년 12월에 영동 서안산ic부근 2차로에서
100km/h로 주행하다 그대로 포트홀 밞아서 조수석 앞쪽하고 맴버 싹 갈아서 말이죠;
여튼 새로 만든 고속도로들은 포장상태나 도로 선형이 좋아서 110이나 120도 있으니 상태들 보고 정해야할거 같습니다
서안산이면 지금 한창 확장공사 중인 구간이죠? 구간에 따라 제한 80으로 운영 중인 곳도 있을 겁니다.
일단 트럭 운전사들이 정상적으로 법을 지켜서 편도 2차로에서도 1차로는 죽어도 안 들어오고 80키로로만 달리니 트럭은 신경쓸 대상에서 제외
그밖에도 빌런이 거의 없어서 진짜 신경쓸거 없이 130으로 조지고 다녀도 상관 없고
특히 닥치로 하위차로로 비키는 문화가 가장 편했던것 같네요
회전교차로도 칼같이 방향지시등 안켜면 안 들어오는게 너무 편하고 좋음
한국처럼 카메라 스트레스 없이 표지판 잘 보고 주변 차량들과 함꼐 가감속 동시에 하니 먼거리 빨리가고 스트레스 없어서 정말 많은 거리 운전했네요
시내 주행은 사람들 튀어나올까봐 서행해서 별일없었고요
한국이 였다면 불가능한 거리 700키로 씩 하루에 달려도 거뜬했습니다. 프라하에서 루블라냐 까지 왔다갔다 했으니
유럽에도 mㅊ놈 있다고 하던데 제가 예전에 3달 운전 할 동안 민폐는 한국식으로 운전했던 같이갔던 형이 가장 민폐 였고요, 한국식으로 편도 3차로 4차로에서 2차로 3차로 정속주행 하니 뒤에서 ㅈㄹ발광 하고 창문 내리고 욕하고 가고
후방안개등 켜놓고 다닐때도 마찬가지
운전은 그냥 닥치고 법대로 규칙대로 운전하면 되는데 한국은 지 ㅈ꼴리는대로 하는 문화라 ㅈ꼴리는놈 만날까봐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니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무조건 왼쪽으로 추월한다, 나보다 빠른놈은 비켜준다 이 두 가지를 잘 지키니까
훨씬 쾌적하더군요
유럽은 후행 차량이 더 빠르면 하위 차선으로 내려가서 양보해 줍니다
저는 독일하고 스위스였는데 난민들이 많이 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갓길로 비상깜빡이 키면서 질주하는 대형세단 많고 그렇읍니다 ㄷㄷㄷ
거기도 다양한 사람들 사는데라.. ㅋ
물보라 치는 것도 없이 이 비에 다들 잘 달린다 하고
속도계 보니 140~150. ㅎㄷ.
좀 겁이 나서 속도 좀 줄여야 겠다 생각 하는데
다들 이 속도로 다니고 있어서 속도 못 줄였던 기억이 나네요.
뒤에서 헤드빔 쏴주길래 냉큼 비켰던 기억이 있네요.
차량 통행이 뜸한 안동 - 영덕 부근부터는 많은 차량들이 150Km/h이상 내는게 일상이라 매우 깜짝 놀랐고,
서로 빨리 다니니 150km/h조차 느리고 따분하게 느껴질정도로 속도감각이 이상해지더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