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미니 버전인 모아주택을 잘 지원해주면 대안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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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이 총 7년이었으니 나름 빠른 공급도 가능한 편이네요. 물론 애초에 사업성이 좋아야 하는 전제가 있지만 신축으로 전환하고 일반분양도 하고 임대도 같이 공급하고 주변환경도 좋아지는 등 긍정적인 면이 많습니다.
2019년: 한국토지신탁 사업시행자 지정
2022년: 서울시 모아주택 심의기준 적용 및 사업계획 변경
2024년 6월: 일반분양
2026년 8월 25일: 준공 승인
2026년 9월 7일: 입주 시작
원래 99가구 빌라촌이 아래처럼 바뀜
토지 등 소유자 배정 108
임대주택 39
일반분양 68
합계 215
집코노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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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역세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와 몇배 벌어져요
강센아도 바로 옆에 이스트폴, 자양5구역이 있어서 연담화가 가능하죠. 근처에 광장동, 구의3동 같은 학군지이자 아파트(대신 구축) 밀집지구도 있고요.
저기도 그렇지만 재개발의 현실은 이합집산하며 게리멘더링 해서라도 추진되어서 진행되면 다행이죠
저 영상에도 나오지만 주변에 애매한 연식의 빌라,원룸 낀 곳은 노후도 등도 안 나와서 평생 재개발 못 하고 그럴 가능성도 있고, 그런 식으로 안 되는 곳, 동의 안 하는 곳, 도공복으로 가자 민도복으로 가자 모아로 가자, 지주택으로 가자 싸우고 비대위가 등장하고 상가, 종교시설 등등 서로 싸우고 소송하고 제척하고 하다보면 나가리죠
그리고 이제는 재건축재개발이 단순 땅 문제가 아니라 1000세대 미만도 결국 수천억짜리 금융프로젝트가 되어버려서 뭘 하려해도 쉽지 않습니다 향후 고금리기조도 재개발재건축 닥공엔 불리한 요소죠
결국 저기도 세대수가 작네 어쩌네를 떠나 이러나저러나 희망편이니까요
그게 뉴노멀이 될 수도 있는거죠. 말씀하신 역세권 대단지 브랜드에서 대단지 말고는 모아타운의 단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역세권에 못 지어질 이유가 없고, 브랜드가 아닐 이유도 없습니다. 대단지가 좋은건 누구나 압니다. 다만 재개발도 속도전인데 20년 기다릴거 10년 기다려도 되는 건 유의미하게 큰 차이에요.
아이파크가 군소브랜드라고 믿으시면 저희는 그만 얘기해도 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종전 반려빌라보단 소단지라도 최신축 아파트가 삶의 질 측면에서도 낫고 환금성 측면에서도 빌라보다 낫죠. 다가구 임차 돌려서 현금흐름 쏟아지는게 아닌 한 말이에요..
신통 할려다가도 여의치 않으니 우리끼리 모아가겠다 이러는 구역들도 있고 그런게 현실이죠
사업성 깡패면 모 단지처럼 지주택조차도 1200억 들여서 알박기 신축빌딩 매입하고 철거해서라도 신속하게 가는거죠
그나저나 모아가 꾼 붙기 참 좋으면서도 힘든게(?) 빈집법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라 조합원 재당첨제한에서 자유로워서 여러개 발 걸치는게 가능하지만 재건축 마냥 조합설립인가 이후 지위양도제한에 걸려버리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이죠.
빠르게 되는 곳은 서울시에서 핀포인트로 찍어 줘서 지원한 곳들이고 현재 소규모 주택사업들은 사업자금대출 지원이 막혀서 제대로 진행 되는 곳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서울 주요지역은 나름 분양이 가능하겠지만 비선호 지역은 분양을 손해보고 해야 할 상황이죠.
그나마 강남권에서 모아가 잘되는 이유중 하나가 sh랑 같이하면 임대도 15% 수준에 분상제도 면제되는 무지막지한 혜택이 쏟아지는게 크죠. 대신 sh가 내장재, 문주, 커뮤시설 이런것에 꽤나 간섭하겠지만 분상제 면제 이거 하나로도 소규모 사업들의 비례율, 분담금 문제도 좀 해소될테고 무엇보다 반려빌라보단 소단지라도 아파트가 낫죠..
하지만 용적율 한계와 임대주택 비율로 사업성이 나빠서 SH나 LH도 발 빼려고 하는 사업지가 많습니다.
분상제 제한 없어도 사업지 특성상 분상제보다 많이 받기 힘듭니다.
거기다 사업비 대출 보증도 HUG 사정이 좋지 않아서 거의 막힌 상황입니다. HUG도 사업성 안나오면 대차게 모른척 중입니다.
이거 잘 되려면 국가에서 정말 쎄게 지원해줘야 합니다. 아니면 대규모 재개발을 하게 지원해주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