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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난인데 매물이 적체된 이유중 하나

이문구랭이 · · 수정

조회 1,590 · 공감 0 · 댓글 18

하반기엔 원래 은행들이 대출 내줄수 있는 한도가 얼마 남지 않기 때문에 가산금리를 더 붙여 대출총량을 더 관리합니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같은 급등장에는 더 빨리 대출총량이 소진됩니다.

기준금리가 1.0퍼 올랐지만 대출총량 때문에 한도가 그만큼 덜 나오거나 아예 대출받기 힘들수있어서 거래가 줄어듭니다


근데 이제 실거래 소식이 다시 속속 뜨기시작했습니다

보통 잔금일 2개월 전부터 주담대를 넣을수있어서, 내년 1월이 코앞에 다가왔거든요. 

그리고 2022 2023 전월세 매물 많았고 금리 높았고 대단지미분양 나고 집값 떨어지던시절 전세 들어간분들 계갱권 만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때 계약 당시 보증금보다 최소1억에서 2,3억은 더줘야하거나. 더 달라고 하면 다행이고 비거주1주택자도 때려주신 덕분에 집주인이 들어온다고 해서 잘살던 집에서 쫓겨나는 사람들도 태반입니다


이제 폭락한다고요? 원래 하반기 초는 거래가 잘 없습니다

잠깐 그래서 조정이 아주 조금 왔었죠

곧 다시 오릅니다. 15억 이하 단지들은 15억 키맞추기 하겠죠

전월세로 은행에 이자만 내다 2-4년뒤 쫓겨날수도 있는데 불안하게 살거냐?

아님 그돈에 돈 좀더 보태서 이참에 구축이라도 편히 살거냐?


부동산은 심리입니다. 전세 없애는 정책만 주구장창 내고 있는데 집값이 어떻게 떨어집니까. 월세는 국민정서상 부정적이고 손해본다는 느낌이 더 강하고요.


결국 집 살수있는 능력 되면 집 사는거고, 안되면 월세인데,

그게 다 주거비용 상승이고 소비 감소. 내수경기 침체입니다.


몇%도 안되던 투기 잡는다고 쇼질 하다가

부동산 찢어발기고 내수경기까지 찢어버리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댓글 18

  1. 날아라국장 ·
    저도 현재 매도 물량 정체는 대출이 안나와서라고 봅니다. 다만, 언제까지 더 많은 대출, 더 많은 대출... 이렇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뒷 사람은 앞 사람보다 비싸게 사야할 테니까요.
  2. 지골 ·
    현 대출 규제가 비정상인 건 인정하고 시작해야죠.
    Stress DSR과 15억 이상 4억, 25억 이상에 2억 대출해주면서 더 많은 대출을 걱정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3. 변방의비주류 ·
    내년 서울 북쪽에 입주인데,,불안불안 하네요. 항상 고점 잡는 손이라.ㅋㅋ
    1-2억 빠지는건 감수하자고..와이프랑은 이야기했네요.
  4. 90까지갑시다 ·
    @변방의비주류님 고점이라고 해도 드라마틱하게 폭락할 가능성은 금융위기급의 경제위기가 오는 거 아닌 이상은 적다고 봅니다. 조정은 올 수는 있겠지만요. 그래도 작성자 분과 가족 분들이 머물 집이 생겼다는 점이 매우 부럽습니다
  5. 지골 ·
    @변방의비주류님
    그런 불안감이면, 지금 넘기시고 2억 낮게 구입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2억이면 어마어마한 금액인데요
  6. 변방의비주류 ·
    @지골님
    지금 얼마에 거래되는지 단톡보진 않았고
    저정도 떨어지면 감수하자는 이야기였습니다.
    어짜피 신축 분양가는 오를거고, 미래일은 모르죠.
  7. 브렛 ·
    서울 마포구 도화동 현대홈타운 24평 15억 9,000만 신고가 2026.10.20 거래
    1년전에 12억 하던 언덕높은 구축 아파트 공덕역 마포역에서 여름엔 걸어가면 뒤지는 곳도
    10.15 대책 1년 사이에 4억이 뛰었습니다.
  8. 민트블루 ·
    대출 많아서 이자부담 크고, 월세 많이 나가서 내수 준다고들 하는데...
    대출 없애고(줄이고), 전월세 줄어들면 내수는 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9. 90까지갑시다 ·
    @민트블루님 전월세 물량이 줄어드는데 어떻게 내수가 늘어나나요? 물량이 줄면 그게 임차료 상승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10. 이문구랭이 ·
    @민트블루님 전월세가 줄어든다는거는 매물 수를 뜻하는것이고, 전월세의 시세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거비용이 더 나가 지갑을 닫으니 내수경기가 죽는것입니다
  11. 민트블루 ·
    @이문구랭이님
    내수 문제는 월세 줄어드는 거에 비해 시세가 얼마나 오르느냐의 문제겠죠.
    월세 물량이 지금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었는데... 시세가 두배 이상 오른다면 내수가 줄거고...
    두배까지 안오르는 상황이라면 월세로 부담해야하는 총액이 지금 보다 적어지는 상황이라 내수가 늘 것 같네요.
    좀 극단적으로 생각해보면
    월세 물량이 현재 수준의 10% 수준으로까지 줄어들면 월세가 지금보다 10배는 올라야
    월세로 부담하는 총액이 지금과 동일할텐데...
    월세 물량이 줄어드는데는 한계가 없고... 월세 가격 오르는 건 한계가 있지 않나 싶어요.
  12. 90까지갑시다 ·
    대출 끼고 사면 그래도 향후 자산 상승 기대 + 내집 마련이라는 장점이 있지 월세는 그게 없죠
  13. 꿈지락박사 ·
    집주인은 팔고픈데 매수자가 돈을 못구하니 문제고 이걸 전세주면 묶이니 그냥 갖고 있는겁니다. 대출 제한 풀어야 합니다. 아니면 전세권자가 2년만으로 제한하던가요. 규제로 엉켜서 아무것도 못하고 집값만 오르는 상황입니다.
  14. Ploum ·
    기적같이 폭락했을때 집을 사는 무주택자들은 극히 일부분이죠
  15. 클턍2 ·
    그냥 가만히만 있었어도 탓할 사람 없었을 거고 시장이 알아서 잘만 굴러갔을 텐데 어쩌다가 폭Rock에 심취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약 보면 가관이에요. '이게 지금 저 사람이라고?' 그 생각부터 들어요. 세뇌라도 당했나 싶을 정도에요
  16. 흙흑흙 ·
    지금이 추석지난 부동산이 가장붐빌시긴데요 거래가 너무없긴하죠. 게다가 15억이하 대출 줄인다고 떡밥 한두번씩 흘리고, 9월부터시작한 삼성사내대출도 곧막힌다는 말도 나오고있고요. 1주택자 전세대출도 안나오고, 가두리 당하고있는거죠. 뭐 현금부자 많다니 다 거래되긴하겠죠.
  17. 이문구랭이 · · 공감 2
    대안 물어보시는분 있을것같아 남깁니다.
    아예 규제를 안하고 냅둿어야 합니다. 서울 공급물량 없어서 몇년은 시세 오를수도 있었습니다. 또 스트레스dsr 때문에 서둘러 사거나, 이렇게 민주당정부가 규제할것을 기대하고 매수한 분들도 많습니다.
    전세 매물 그대로 있었고 대출 더 풀어서 재재 완화시키고 공급 시간 더 줄여줬다면은 사람들이 어? 무리해도 집 안사도 되네.
    전월세 사는게 훨씬 싸고 매물도 좋은게 많네 하면서 금방 조정 다시 왔을겁니다.
    근데 한참 늦었고 좌파정권 특성상 본인들 잘못은 죽어도 인정 안할것이니 이번정부끝날때까지 더 옥죄기만 하겠죠
    이제 서울집은 옥상옥이 될겁니다. 다음정권에서 규제 풀고 5-10년은 되야 하락장이 올겁니다
  18. 오늘의 즐거움 ·
    정부가 아파트가격 잡는다면서 공급증가시킬 생각은 1도 안하고 수요감소시키겠다고 그저 대출 틀어막기, 갈아타기 불가능하게 토허제 지정하기 이런거만 하고있는 상황이죠. 주택이라는 필수재를 가지고 정부가 장난질친다고 어디 시장을 이길수 있겠습니까? 불쌍한 국민들만 전월세난에 죽어나는거지.. 주거비용이 상승하면 소비여력이 감소하기때문에 내수경제에도 악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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