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에 증여성 거래가 갑자기 늘었는데 뭘까요
조회 1,826 · 공감 0 · 댓글 15
그렇게 큰 규모의 단지도 아닌데....갑자기 저번 달부터 시세의 30%정도 할인 금액으로
직거래한 건수가 3개 정도 떴습니다.
당연히 아파트 단톡방에서는 갑자기 시세 떨궈서 왜 직거래 하는지 모르겠다고 난리가 났는데 보니까 30% 할인 금액까지가
증여세를 피할 수 있는 친족간 거래 금액의 마지노선이더라구요
전부다 정확히 시세의 30% 할인 가격으로 거래된 걸로 보아서는 증여성 거래 (사실상 증여)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었고
그 설명을 듣고 다들 안심하는 엔딩으로....
당분간 시세가 더 오를거라 보고 미리 증여를 한건지, 장특공제도 없어지는 것 고려해서 이리저리 재보고
그냥 자식이나 친족에게 넘긴건지 신기하긴 합니다.
이런 거래는 뉴스에서나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
댓글 15
시세보다 Min(시세x30%, 3억)까지는 친족에게 낮게 팔아도 증여로 의제하지 않습니다.
증여성 거래의 이유는 대체로 '절세'입니다.
양도세 단일 세율83%내느니,
증여세 10~50% 내는거죠
예)
5억 분양 10억시세 다주택자 기준
매도시
양도세 4억 6천.
전세끼고 증여시(전세율 50%기준)
2억 증여에 대한 증여세 2000만원
취등록세(증여로 중과): 1억3천
총세금 1억 5천
아들부부 내외도 어디 비싼 전세 구할 고생도 덜고
세무사 끼고 감정평가도 2군데 업체 빋고 철두철미들 하시더군요.
자식이 출처분명하게 모은돈만 있으면.. 집이 안날라가고 제일 깔끔하게 절세하는 방법입니다.
자식이 모든 돈 없어도 됩니다.
이것도 이번 정권에서 방법 알려줬습니다.
삼촌한테 빌리면 됩니다
보통은 돈있는 삼촌이 잘 없죠 ㅠㅠ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결국 필요한 사람이 매도매수를 하는 과정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