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동산이 언제까지 버틸지 그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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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한 물건을 12월 연내 기표 조건으로 5.5에 따왔는데,
이달 코픽스 신규취급액이 무려 0.25가 올라서 현재 기준으로 5.57% 금리의 딜이 되어버렸습니다.
담보가 허그 100% 보증서인데, 이 조건입니다.
시공사와 차주가 10대 건설사와는 멀리 떨어지기는 했지만,
대출 부실 시 원리금을 보장해주는 허그 보증서 대출 금리가 이렇습니다.
금리는 중력과 같다는 버핏의 말처럼
금리는 더 올라갈 것 같은데 부동산이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그 생각이 듭니다.
영끌5적이 빚내서 집사라고 권장하던 호황기에도
고금리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중금리를 경험하고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면서 안심전환대출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대출이 나오더니
어마어마한 유동성을 그 하락장 시기에 불어넣어줬습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은 공급하기에 좋은 시기가 아닙니다.
이미 전 하락장 시기에 쌓여있는 아파트 제외 부동산의 부실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다만 일반인은 체감을 못할 뿐이죠.
2금융권 모회사는 연체율이 44%입니다. 이게 실제 가능한 연체율인지...
이런 상황에서 정부에서 유휴부지에 작정하고 공공주택 공급을 늘이면 모를까
민간에서는 금리를 이겨내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오를지 내릴지는 사실 모르겠는데,
금리가 더 오를 것 같아서 그게 걱정입니다.
돈을 빌려주는 회사에서 일을 하지만, 저도 대출이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 16
이제는 내일 모레면 무덤에 들어갈 나이가 되어서...
아들보고는 최소한 수도권 아파트(용인이나 성남쪽입니다.) 알아보라고 시키고 있고 자금 보태 줄 생각입니다.
조롱 아니니 오해 마시고요. ㅎ
지방 이전? 지역평준화 평탄화? ㅎ 좋죠. 근데 애들은 우짜구요? 인서울 대학 나와야 겨우 취직 되니 마니에요. 그나마 좋은 일자리도 AI 때문에 다 말라 죽어가고 있고요.
냄비 속의 개구리 이야기 처럼 서서히 올라가는 온도에는 개구리는 위기를 느끼지 못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부자들이 본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정책에 영향을 주겠죠.
부자들도 인지하기 힘든 상황이 올 때까지는 부동산은 버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제는 지금 베이비부머 자식들 결혼 + 공급막혀서 점프뛰었는데 딱 10년뒤부터는 서울 하급지도 사람이 진짜 적어질 겁니다.
공공기관 수만명 가고 호남반도체등 돈이 지방에서 벌리면요.
23년 24년 늦어도 25년 6.27전까지 샀어도 이미 엥간치 올랐습니다...
서울선 전고 못 놈긴 단지는 문제가 있는 수준으로요 ㅎㅎ
이번 매수자들은 더 강한 대출규제와
거기에 토허제로 대부분 실거주 매매 수요지요
갭도 이미 전월세 상승으로 전세금 일이억씩 올랐습니다
월세는 말할 것도 없구요
22말23초 같은 하락장이 와도 매수 대기 수요가 많고
이미 강제된(...)대출 건전성 덕에
생각하시는 폭락은 없을 겁니다
저번장이 고점대비 -30정도라 치자면
-20정도지 싶네요...
강남 떨어진다고 축배인데
10억다마로 오르고 7-8억 떨어지면 그게 무슨 하락입니까
부동산이 개박살 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땐 나라도 같이 개박살 나있을 확률이 문제라
비단 부동산만의 문제는 아닐 것 입니다
이미 결론을 지어놓고 현상을 보시지만은
자산에는 신념을 빼고 보세요
15억 초과는 4억
15억 이하가 6억인데 그것도 연봉이 1억3천정도는 되어야..
돈의 가차가 달라져서에요 현금 30억 있는데 30억 집을 살까요?
ltv든 사업자 대출이든
영끌이라며 받는 사람들이 문제죠.
십수년 전부터 부동산 광풍이였으니
이제 금리 상승 영향을 직격으로 받고있을겁니다.
*대인 같은 유투버 말 듣고 집 늦게 산거 후회합니다.
서울 시내에서 실거주용 아파트 1채는 불패입니다.
감당할 수 있는 대출금액이나 대출금리(전세금이나 월세금 계속 올려주는것도 못할짓이더라구요)라면
인서울 아파트 걍 사세요 ㅠㅠ
10배씩 올라가는 주식이나 투자처 찾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아파트는 십억도 넘는게 원금손실 안나거나 적게 나는걸로 가야죠
쩝.. 저도 제가 이런 글 쓰게 될 줄 몰랐어요
근데 인서울에서 직장 다니면서, 어느정도 대출한도 나오면 걍 서울 외곽 구축아파트라도
일단 지르세요.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