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아야 한다면 빌라라도 사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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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돈을 벌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고 생존의 문제에서 말입니다.
제가 중랑구 살고 있는데 여기 아파트 값도 지금 어마무시합니다. 서울 하급지라고 하는데도요.
빌라 투룸도 깨끗한건 월세 백은 기본으로 넘어갑니다.
저는 18년도에 빌라를 샀고 당시 주담대 원금포함 원래 살던 1.5룸의 월세만큼도 안냈습니다. 지금은 월세가 훨씬 더 비싸겠죠.
그리고 현재 저희동네는 공공재개발 진행중인데 일반분양가를 25평 기준 11억 잡고 있습니다. 공공이라 분양가를 높이지 못하는 기준에서 그렇습니다.
지금처럼 월세가 엄청난 상태로 상승한다면, 그래도 월세보단 비선호이지만 빌라라도 사야 나중에 감당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리고 서울에 공적 주택공급 10만호. 전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저희가 진행중인 공공재개발이 문재인 전대통령 시절 서울 30만호 공급을 목표로 시작됐는데 5년이 지난 지금 목표치가 10만호가 안됩니다.
댓글 26
착실히 저축해서 자리 잡는 게 유일한 정도겠죠
어떻게든 해내야죠
그래서 어차피 몇 억 들일 거 서울 빌라 사는 것보다 차라리 그냥 경기 외곽 구축 아파트 사는 게 낫다는 의견이 더 많아요.
특히 빌라 소유한 어른들이 더 강하게 말렸습니다. 살 때는 편하더라도 나중에 결혼하고 주거지 옮기려고 매도하는 순간 안 팔려서 골치 아파진다고요. 그리고 아파트로 수요 몰빵된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도..
이야기 해보면 주거에 대해 불만이 전혀 없더라구요
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물론 돈만 있으면야 생활의 질 생각해봤을때
서울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가 무조건 맞긴 하겠지만요
경험상 매수라면 외곽이더라도 아파트를 구하는게 맞았습니다.
다만 같은 금액에서의 선택이라면 경기도 외곽이라도 아파트가 좀 더 좋은 선택지 일거라는 의견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빌라 매도하려고 몇년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요.
오르지 않을것 같은 빌라를 왜사냐며 오를거같은 아파트 아니면 안사거든요
빌라는 관리비가 거의 없는 대신 공동부분 수선할일 있음 골치아프잖아요. 말안듣는 세대도 분명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