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의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 한 집단 전체에 상처를 주는걸 가볍게 보는 사람이 너무나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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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이 빨대다 "
그 안에 소방 예산이 어떻고, 지방의 채무가 어떻고, 국비의 비중이 어떻고, 그러한 요지를 설명하는 표현으로써
소방이 빨대다 라는 말이 정말 진심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저걸 추미애 장군의 속시원한 사이다 발언 정도로 취급하십니까?
일선 소방관들이 불속에 뛰어들고 빗속에서 식사할 때 도지사라는 사람이 소방을 빨대다 라고 빗대어도 아무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까?
추미애라는 인물을 응원하는건 개인의 자유로운 판단이지만, 제발 응원한다는 이유로 수많은 소방관들한테 상처를 주고 쉴드치지 못할 망언까지 쉴드치진 마십시오.
민주당 대변인이 거듭 나서서 연이어 사과했습니다. 이건 망언입니다 망언.
그 와중에 아직도 추미애 본인은 사과 한 마디조차 안하고있습니다.
추미애를 응원한다면 이럴 때는 추미애가 빨리 사과하고 현재 맡고 있는 도지사 일을 잘하길 바라는 것, 그게 진정한 응원인겁니다.
망언까지 옹호하는게 과연 건강한 응원인지, 아니면 맹신인지, 제발 구분을 좀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9
저는 저 발언으로 너무 큰 실망을 해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