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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객이 왜 식대를 신경써야 하는지

백반이 · · 수정

조회 2,348 · 공감 2 · 댓글 26

결혼식 하객이 왜 식대를 신경써야 하는지 이미지 1

오 이런 관점도 있었네요. 나름 신선한 해석입니다.


그러면 15만 원 식대 호텔 결혼식에 하객이 5만 원만 축의금으로 내고 가는 것도 허용되는 건지요.. ㄷㄷ

댓글 26

  1. 가라피그 · · 공감 1
    저는늘 3만원 냅니다 통보해요
  2. 사루비아 ·
    @가라피그님 3만원 축의금을 내고 식사를 하고 가시나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3. 전가복 · · 공감 1
    돈내고 하객알바 부르는 시대에 와주기만 해도 고맙죠.
  4. 우리최고 · · 공감 1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결혼식 장례식 문화는 품앗이(?) 문화라 봐서,

    식대보다는 '상대방과의 관계성 + 상대방과 내가 어떻게 주고받아왔는가?' 가 훨씬 중요한거 아닌가 싶긴 해요.

    지금까지 이래저래 축의금으로 돈을 썼지만,
    식대 기준으로 축의금을 결정한 일은 많지 않았던거 같아요.

    '축의를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 상대방과 관계성이 애매하고 품앗이가 될지 안될지 모르겠는 경우' (보통 거래처) 에만 식대를 신경쓴 거 같습니다. 그냥 돈 내고 식당 가는 느낌으로...

    내가 일반 결혼식장에서 결혼했는데 축의금 10만원 받았는데,
    친구가 신라호텔에서 결혼해서 식대가 30만원 넘는다고 해서 내가 40만원을 할까? 생각하면...
    저는 그러지 않을거 같습니다. 반대의 경우라도 식대를 반영한 많은 축의금을 원하지 않을거 같고요.
  5. 판데기 · · 공감 2
    근데 서울기준 신혼부부가 비싼데서 잡은게 아니고 그냥 일반 식장들도 식대 어마어마하게 다 올랐어요 코로나때 다 통폐합되고 살아남은곳들은 전부 고급화 진행중이에요,

    호텔급들은 자기들이 돈많아서 하는거라 치고 어지간한곳은 배려가 맞지않나요? 그래서 요즘 가서 5 한장 내는 사람들은 거의없습니다 장부 정산할때 못보셨을거에요
  6. 레드셀 ·
    @판데기님
    돈 받다보면... 5만원 한장 들어 있으면 겹쳐진건가 볼 정도로 잘 없죠.
  7. 아테나GT ·
    돈아깝다 생각들면 싼 예식장에서 해야겠죠.
    자꾸 당사자 수준보다 비싼곳에서 하니 본전생각이 나는겁니다.
    결혼식은 와주는게 고마운 행사라서..
  8. 개미상어곰탕 ·
    호텔예식 하는 사람들중에서 라마다 이런곳 아니고 5성급이면 애초에 축의금 신경도 안쓸걸요 억 쓸 생각하고 잡는건데.. 그리고 장사가 아니라지만 사회적으로 남들 하는만큼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요샌 안가면 5 가면 10이더라구요
  9. 클턍2 ·
    받은만큼 해주면 됩니다. 아직 안 받았으면 관계에 값을 매긴다고 생각하면 될 일이고요.
  10. fanlessnoisefree ·
    합정동 식장은 아직 원가가 52000원 합니다.

    전화문의하면 8만원대인데 현장방문계약시 할인 계약 해 줍니다.
  11. 초랭이2 · · 공감 1
    우리나라 결혼식문화는 진짜 허례허식이라는말로 밖에는 표현할길이 없습니다..

    가족 및 정말 친한 지인만 모여서 조용히 식사하고 끝내는게 맞는것 같아요

    축의금도 안받고 안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12. pCTR ·
    사실 결혼 당사자가 과시하려고 정한 과도한 식대를 참석자가 신경쓸 필요는 없죠.

    과시가 아니고 여유가 있어서 성대하게 대접하고 싶었던 경우라면 이 경우 역시 축의금 신경쓸 필요 없고요.

    근데 현실은 아무래도 비싼 곳에서 하면 좀 더 내게 되더군요 ㄷㄷㄷ
  13. racooncoat · · 공감 5
    결혼식은 좋은 자리에 손님들을 불러서 국수던 스테이크던 식사 대접하는 것입니다. 식대에 맞게 축의금 요구하는건 본말이 전도된 것인듯 합니다.
  14. 유스튜 · · 공감 1
    이게 식사값이 오르면서 생긴 문제죠
    호텔 결혼식 하면 15만원이상인데
    4인가족이 가기 애매해 지는거죠
    축하해주러가는건데...
  15. sang · · 공감 1
    예전 지역유지들 찬치상민큼 차려놓고. 엔빵해달라니 생기는 문제져.. ㄷㄷㄷ
  16. 마루나래 · · 공감 2
    여긴 다들 나이가 많아서 결혼식 식대 평균 5만원 아래에 있던 시절 사람들이라 8만원 식대 한다 하면 사치라고 받아들이겠지만,

    호텔 아니고 요즘 그냥 표준 예식장 밥값이 다 저정도 하고 하객들도 다 기본 10은 하는 시절이 됐습니다. 그냥 물가가 오른거예요.
  17. 해요해요 ·
    요즘은 가서 먹으면 기본 10은 합니다.
  18. 아제로써 ·
    양아치죠. 저는 개인적으로 와주기만 하는 것도 고맙습니다. 물론 아무나 부르진 않습니다. ^^
  19. 해요해요 ·
    @ 아제로써님 위에 글에서 결혼 당사자들이 얼마하라고 이야기한건 없는데요...
  20. 아제로써 ·
    @해요해요님 지참금을 얼마 가져왔는지 계산기 두드리는게 개인적으로 부끄럽고 코미디라는 이야깁니다. 지참금 상아탑 쌓으신 분들은 또 생각이 다르겠죠.
  21. OLIVER ·
    이거 여기저기 퍼날라지고 있는데 댓글들 반응이 마치 "조상 덕본 사람은 다 해외여행 가고 없다" 전설의 추석짤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사람들이 그동안 쌓인게 많았는데 이 짤이 뭔가 트리거가 된 듯 합니다ㅎㅎ
  22. 구름이여 · · 공감 1
    그래서 어지간한곳은 축의금만 보내고 안갑니다
    너희가 하고 싶은곳에 하지만 나는 몸 고생까지 하고 싶지 않다 이니까요
    남은돈으로 가족과 더 맛있는 곳 갑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 보증인원 못채워서 밥값 토해내는 사람 제법 있다고 하더군요
  23. 플레이아데스 ·
    저는 15만원 식대에 5만원 축의금하고 가는 사람 있어도 와줘서 고맙게 생각할 듯 합니다.
    하객이 식대를 신경쓰지 않아야한다고 봅니다.
    친분에 따라 5만원~15만원 계좌로 보내주고 안가는 경우가 많네요. 예식장 가는 것은 귀찮은 일인 듯 합니다.
  24. 득득이 ·
    (회사사람결혼기준)그냥 안가고 5하던가, 저처럼 10만원내고 눈도장만 찍고 밥은 안먹고 가면 서로 좋은거 아닐까요?
  25. Marcolini ·
    못 갈 핑계거리 만들어줘서 고맙고, 혹은 가더라도 인사만 하고 얼른 돌아올 핑계거리 만들어줘서 고맙죠
  26. 그리티 ·
    제가 무슨 인터넷에서 연락없던 사람이 청첩장 보냈다고 화난다는 그런 글을 예전에 봤는데.. 안가면되는데 왜 초대장에 화가 날까? 축의금도 안내면 그만이고, 이상하다 이해를 못했었는데. 최근에 이해가 갑자기 되더라구요. 청첩장을 보냈고 안가고 축의금 내고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결혼한다고 연락온 친구자체가 싫은 친구였던거죠. 그친구가 결혼한다는거 자체가 또 싫거나 그런 소식이 듣고 싶지 않았던겁니다. 근데 그렇게 말하면 자기가 속좁은 이상한 사람이 되니까. 연락도 없다가 돈달라고 청첩장 보낸다 이렇게 상대방을 나쁜사람으로 돌리는 이야기를 하는것이죠. 그러니까 동일한 심리적 화남을 경험했던 사람이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것이구요. 축의금 문제는 좀 다른데.. 이거는 1만원을 내든 100만원을 내든 내는 사람 마음대로 내시면 됩니다. 이 문제로 결혼하는 사람이 화내면 그게 잘못이고 또 하객이 화내면 그게 또 잘못이에요. 화낼일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축하해주는 마음만 있으면 가면되고 아니면 안가면 됩니다. 사실 비싼대서 결혼하는 친구중에는 축의금 적다고 화내는 사람은 저는 못봤습니다. 오히려 형편이 안좋은 친구가 저렴한곳에서 결혼한다면 밥값이상은 내는게 예의이긴하죠. 10만원정도. // 비싼대서 하는 친구한테는 만원만 내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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