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제로 생각해보면 누가 잘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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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정주행을 몇번을 할만큼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요즘 유튜브에서 다시 알고리즘에 나와서 클립으로 둘러보는중에 댓글에 재밌는 의견이이 많아서 가져와봤습니다.
혹시나 안보신분들을 위해 짧게 요약하면
신입 안영이(강소라)의 능력은 출중하지만 영 인정해주지않고 무시만하던 대리가 어떤 업무를 시키는데
예상치못한 파업이 있었고, 거기에 신입은 대리에게 보고하는데 마침 그 대리는 자리에 없었고 무리하게 일정을 진행하다가 대리가 폭발해서 욕하는 상황입니다.
대부분 의견은 결국 보고안하고 무리하게 새벽까지 운전해서 위험을 초래한 안영이가 문제라고는 하는데...
저는 결국 안영이가 새벽까지 일을 진행하고싶게 만든, 이전에 그렇게 무시해서 신입이 뭐라도해야할거같은 그런 분위기를 만들었던 팀이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댓글 6
회사원의 기본 소양은 보고 연락 상담 아니겠습니까?
분위기가 어찌됬든 (보고 안 하고 맘대로 하는게 용인되는 분위기가 아닌 이상에야) 결국에는 이걸 안 한 사람 잘못...ㅠㅠ
저 부분만 보면 자신의 판단으로 "무리"한 사원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을 인정해주지 않는 팀의 분위기는 잘못일 수 있지만,
그러니까 내가 무리한 건 팀 분위기 탓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요.
(반대로 일이 다 잘 풀리면 내가 잘 판단한 덕이라고 하지, 날 무시하고 몰아간 팀 분위기 덕이라고 하진 않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