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20대 행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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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절대적인 가족의 사랑을 받고 공부도 상위권이었고 친한 친수들도 항상 두셋은 있었지만
가난 신체적 결함(?). 쓸데없는 자존심. 고독 등으로 지금 생각해보면 안좋은 기억만 떠오릅니다. 분명 즐거웠던 순간들도 많았을텐데요.
오히려 30대가 되어서 안정적인 직장 갖고 돈 벌고 완전독립했을 때가 그나마 제일 행복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 이상태로 젊은이가 되어서 학교 다니고 시험치고 군대가고 새로 하라면 글쎄입니다.
물론 건강과 젊음은 너무 그립지만요.
댓글 12
나이들었지만 안정적이어서 행복합니다.
50대인 지금은 다른 의미로 행복하고요.
제 자신 보다는 그때당시의 젊으셨던 부모님이 먼저 떠올라서.. 그때가 더 행복했던거같네요..
미래도 잘 될 것이라는 희망에 차 있었던 시기이기도 하고요.
지금은 결혼도 못하고 나이때문에 미래에 대한 희망도 보이지 않아 걱정들만 남아있어 즐거울 일이 없습니다.
그런 삶이 행복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