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선동왕 유시민

깜깜해 · · 수정

조회 2,920 · 공감 3 · 댓글 39

유시민작가의 선동은 잘 먹히는데 왜 내가하는 선동은 잘 안될까요?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유시민작가는 본인의 주장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유시민 작가가 이야기하는 방식을 보면 대체로 이런 식입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그렇게 판단해요.”

자신의 생각을 먼저 밝히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근거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듣는 사람에게

“그러니까 당신도 반드시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라고 강요하는 방식은 쓰지 않습니다.


청자는 들어보고 생각해보고 주장에 동의가 되거나, 

동의가 안되거나 스스로 판단하는것이 아주 자연스럽죠.

유시민작가는 내 생각을 지배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이지 않아서 쉽게 받아 들이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본인이 유시민작가처럼 선동을 잘 하고 싶은분이라면 유시민작가의 말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분의 영상을 계속 돌려보시면서 주장하는 방법, 설명하는 방법을 연구 하다보면 당신도 선동왕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아마도 유시민작가의 영상과 더불어 책도 좀 보시면 더욱 뛰어난 선동왕이 될수있을거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있겠네요.


대중은 선동되는 존재라는 믿음을 버리시고, 각자 생각이 다른 대중들의 생각을 존중하는 자세로 선동을 하신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다만 유시민작가의 영상과 책을 보시다보면 좌파가 될수있으니 그부분은 주의 바랍니다.



댓글 39

  1. 아띠팡 · · 공감 3
    댓글 이미지
    하지만 현실은 ...
    이러고 있네요
  2. Lethal · · 공감 4
    일단 어마어마 한 양의 독서량이 베이스로 깔려 있어야 가능하죠

    아닌 상태에서 흉내내다 개쪽 파는 사람들이 참 많죠
  3. kivalan · · 공감 2
    @Lethal님
    보통 잘 모르면 조금만 아는체를 해도 대단해 보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4. 마왕따까리 · · 공감 4
    유시민 영향력이 대단하긴 하네요
  5. 초식호랑이 · · 공감 6
    선동을 하려면 대중보다 똑똑해야하는데, 국힘이나 손가혁, 뉴이재명은 그렇지를 못하죠.

    아무리 들어도 납득이 안되죠.
    납득이 안되니 선동이 될리가 없습니다.

    결국 선동되는건 그들 수준의 고만 고만한 수준만 선동되는겁니다.

    내부 결론은 지들 맘데로 정해놓고, 논리를 끼워 맞출려고 해도 그게 될리가 없죠.

    유시민이 대단한게 ,
    어렴풋한 대중의 생각을 유시민이 그걸 꽤 뚫고 알아듣기 쉬운 언어로 얘기해주는 능력이라고 봅니다.
  6. kivalan · · 공감 1
    @초식호랑이님
    유시민이 대단해 보이건 개인마다 가질 수 있는 의견이지만 모두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그 대단하게 보이시는 점을 누구는 유시민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대중에 분위기를 이용해서 이야기 한다는 점에서 안좋게 보기도 하죠.
  7. 뿌짖뿌짖 · · 공감 3
    신천지 통일교도 제가 볼땐 선동인데요. 이만희나 한화자도 신도를 존중하는 그런 자세인가요?
  8. 핑키쵸코러버_2중대장 · · 공감 9
    믿음이 얼마나 허망한지 생각하게 되는 요즘 입니다.
    제 집에 유시민 작가 책만 10권 이상 있고 요즘도 가끔 시민광장 문자 날라옵니다.

    가장 악수하고 싶은 사람이 유작가 였고.... 방문하고 싶은 묘소가 고 노회찬 의원님 묘소 입니다.

    최근엔 촉새 닥치라는 리플을 달고 다닙니다.

    제가 깊이가 얇고 박약 한거 같습니다.

    유작가의 가장 혐오하고 증오하는 표정을 나베나 진중권 같은 자들을 향한 표정이 아니라
    현 정부를 저주하는 표정으로 본게 지금도 믿기지 않습니다.

    일단 전 유작가 팬에서 탈퇴 했습니다.

    이 선택의 근거는 이재명이 추구하는 정치가 제 생각에 옳다 생각해서 입니다.

    검찰청 자체를 폭하 하고 싶던 저인데 이재명 정부를 욕하는 분들도? 일편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9. kivalan · · 공감 3
    @핑키쵸코러버_2중대장님
    저는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작가 정도 이고 강연이나 뭐 나오면 듣는 정도인데
    그냥 우리편이니 좋은 사람이겠거니 했었죠.
    그냥 미디어에서 나오는 정보만으로 그런가 보다 했죠.
    그러나 올해 초부터 이 사람이 왜 이런말을 하는가 찾아 보니.
    이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모를 수 있구나. 하게 되더라구요.
    백낙청교수가 뭐라하니 겸공에서 정글만리 조정래 내세운거 보고.
    이야 애네들이 이딴식으로 프레임 잡아서
    집중해서 보지 않고 깊이 생각치 않는 사람들 움직이는구나..했죠.
    우리 편이니 자세하게 보지 않았던 사람들 지금도 많을 겁니다.
  10. 거참다사용중이여? · · 공감 7
    대체로 잘하고 있는 대통령에게 저주성 비판을 해댄 유시민이 결코 바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11. 원주 · · 공감 4
    지성의 영역과 종교의 영역을 헷갈리시는듯요.
  12. 조화 · · 공감 5
    유시민에게 선동당하는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없는사람들이죠
    논리의 본질만 생각하면 유시민은 정치이념적 발언에서는 옳은소리를 한적이 별로 없습니다
  13. 또우치 · · 공감 5
    김대중 대통령을 폄훼하는 그의 발언을 보면 진짜 화납니다. 나중에 역사가 전부 평가 할겁니다.
  14. kivalan · · 공감 3
    @또우치님
    진짜 화나죠. 게다가 제대로된 사과를 한적도 없어요. 한동후니 사과문처럼 그냥
    마지못해서 돌아가시고 선거 전에.
    그전에 사과할 기회가 없었을까요?
    애초에 틀린적이 없던 인간 이겠죠.
  15. Dike · · 공감 3
    선동이라니? 선동 당할 정도로 약한 사람만 있던가요..
  16. tendiwa · · 공감 3
  17. hanurim · · 공감 4
    공감합니다. 유시민의 생각을 들어보니 공감이 되니까 영향력이 있는겁니다! 다르분들은 긁혔으니까 그러는 거구요
  18. 호르몬 · · 공감 4
    유시민이 잘맞춰서겠죠
    결과로 증명된

    이재명의 오만함
    누구보다 명확하게 먼저 정확하게 짚어쭸죠
  19. 핑키쵸코러버_2중대장 · · 공감 2
    @호르몬님 1999년: 김대중 정부에 대한 기대를 사실상 철회

    1999년에는 동아일보 칼럼에서 김대중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당시 유시민은 김대중 정부가 IMF 외환위기 극복이나 대북관계 개선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인사 문제 등을 이유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는 취지의 글을 썼습니다. 당시 보수 언론에서도 이 발언이 상당히 주목됐습니다.

    3. 2002년: 가장 강한 비판

    이게 질문하신 “김대중 욕한 것”에 가장 가까운 부분입니다.

    당시 유시민은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다음과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또,

    “김대통령이 분수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제가 대통령이라면 하야한다.”

    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당시 발언을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유시민은 김대중 대통령이 법적으로는 대통령이지만 실질적인 통치력을 잃었다는 취지의 주장까지 했습니다.

    최근 보도에서도 당시 발언이 다시 소개됐는데,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어버린 사람”, “내가 대통령이면 하야한다”는 표현이 확인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단순히 “김대중 정책을 비판했다” 정도로 축소해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대통령의 통치능력과 판단능력 자체를 부정하고 하야까지 요구한 매우 강한 정치적 공격이었습니다.

    오버랩 안되나요?
  20. Yongae · · 공감 3
    곡학아세라고하죠
  21. 라바맨 · · 공감 1
    ㅋㅋ 유작가님은 ‘내생각은 이래요‘ 라고 본인 생각을 말한건데 선동 아닌척 선동한다고 오해한거란 생각은 안해보셨죠? 이 글에서 악의와 유추를 빼고 보면 유시민작가는 평론가로서 자기생각을 말한 것 뿐인게 되는거에요.
  22. MJC1212 ·
    선동과 설득의 차이?
    선동은 거짓 정보를 기반, 설득은 진짜를 기반? 맞나요?
  23. 브릴란테 · · 공감 1
    선동이 아닌 공감하는 분들이 많은거죠 많은 사람들이 무뇌인이거나 신앙이라 무조건 믿고 존경하는게 아니거든요
    정치를 오래 안해도 유작가님 영향력이 상당하네요
  24. MJC1212 · · 공감 1
    결국 유시민이 다 맞췄쟎아요. (비트코인 빼고. ㅎㅎ) 유시민의 개인적 성향, 성격 등은 논외로 해야하고요. 나쁜놈이어도 그 말이 예전부터 맞았고 지금도 보아하니 맞을거 같으니 재수없고 불편한거죠. "네놈이 불길한 말 해서 더 이렇게 됐어" 라고 돌 던지기 좋죠.
  25. 핑키쵸코러버_2중대장 ·
    @MJC1212님 1999년: 김대중 정부에 대한 기대를 사실상 철회

    1999년에는 동아일보 칼럼에서 김대중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당시 유시민은 김대중 정부가 IMF 외환위기 극복이나 대북관계 개선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인사 문제 등을 이유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는 취지의 글을 썼습니다. 당시 보수 언론에서도 이 발언이 상당히 주목됐습니다.

    3. 2002년: 가장 강한 비판

    이게 질문하신 “김대중 욕한 것”에 가장 가까운 부분입니다.

    당시 유시민은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다음과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또,

    “김대통령이 분수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제가 대통령이라면 하야한다.”

    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당시 발언을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유시민은 김대중 대통령이 법적으로는 대통령이지만 실질적인 통치력을 잃었다는 취지의 주장까지 했습니다.

    최근 보도에서도 당시 발언이 다시 소개됐는데,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어버린 사람”, “내가 대통령이면 하야한다”는 표현이 확인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단순히 “김대중 정책을 비판했다” 정도로 축소해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대통령의 통치능력과 판단능력 자체를 부정하고 하야까지 요구한 매우 강한 정치적 공격이었습니다.
  26. 핑키쵸코러버_2중대장 · · 공감 3
    그 때나 지금이나 너무 오버랩 되는 상황...

    그간 인사권이나 청탁 관련한 뒷배를 자처 했었나? 하는 의구심 까지 드네요 동일하게 인사 문제를 시비 거는거 보니
  27. 에필드 ·
    @핑키쵸코러버_2중대장님 님이 댓글을 몇개나 써도
    동의하는 분이 없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왜곡되고 편협한 주장은 그래서 자연스레 묻히는 것이죠.
  28. 핑키쵸코러버_2중대장 ·
    @에필드님 오늘 연차라 간만에 클리앙 들어봐 봐서 글 좀 쓰는겁니다.
    뭐 누구 좋아요 받았다고 기뻐하고 그럴려고 쓰는것도 아니고

    좀 넓게 바라보시라고 김대중 시절 글도 퍼왔는데 안 읽히 시나봐요 ?
  29. 클까성 ·

  30. kivalan ·
    @클까성님
    작년까지만 해도 국힘패널이 유시민보다 정상적으로 말하는 꼴을 볼줄 몰랐네.. 아.. 이게 뭐야.
  31. confessor · · 공감 2
    유중권은 이제 진중권보다 더 혐오스럽네요
  32. kivalan ·
    @confessor님
    동문 둘이 아주 같은 레벨로 죽마고우 되겠네요.
  33. 어깨에힘 · · 공감 2
    전 여전히 유시민씨 존경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여전히 지지하고 있습니다만, 몇가지 부분에 대해서 자꾸 물음표가 생기고 있습니다.
  34. kivalan ·
    @어깨에힘님
    유시민에 대한 존경은 무엇을 기반으로 생긴 감정인가요?
  35. 멋진홍 ·
    @kivalan님
    현 상황에 대해서 대통령 찬양을 부르짖지 않고 할말을 하는 것만 봐도 대단하죠.
    대통령 비판 안하고 찬양했으면, 댁같은 분들에게 미움을 받았겠나요?
    촉법 평론가들은 비판도 받기 싫고, 여기 저기 불려가서 돈도 벌고 나중에 한자리 하려니 물빨 하고 있겠죠.
    그러다가 수 틀리면 뻔히 보이죠. 반박시 님이 맞아요.
  36. Leo1121 ·
    단장취의입니다. 모두들 자기 생각에 근거해서 해석하기 마련이죠.
    유시민 작가의 과도한 해석과 걱정을 비판할 수 는 있는데,
    저도 학식이 깊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 유작가 비판하는 쪽, 특히 유튜버들은 차마 들어줄 수도 없는 말들로 깎아내리더군요. 처음에는 듣기 거북했는데, 요즈음은 그저 반명이라 칭하는 분들에게 기생하는 정도로 밖에 안보여서 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37. 지나가는민간인 ·
    유시민의 선동능력은 괴벨스 급이죠.
  38. 멋진홍 ·
    자신이 선동당한다고 남들도 선동당해서 그런다고 여기지 마세요.

    위의 댓글들을 보면, 자신들은 선동 안당한다고 선동당한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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