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듀오에서 해결하지 못 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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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왜 접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빠져 있습니다.
잡스 이후 조금씩 애플에게 실망하고 있는 이유는
기술과 인물학의 교차점에서 가슴을 뛰게 하는 (Heart sing)
설레임? 같은 것이 결여된 제품들이 지루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미 제품 완성도는 삼성이나 중국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개인적으로 그 부분이 해소가 안되니 아쉽게 느껴집니다.
세번 접는 제품이 나온다 한들 그닥 관심이 안 갈 것 같네요...
댓글 44
큰 스크린을 부피를 줄여서 주머니에 넣을 수 있게 접는건데...
마치 편지를 왜 접어야 하는가.. 이런 질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제 눈에는....
"접음으로써 얻는 장점" 은 이해가 갑니다.
대신에 "접음으로써 (보다 적확하게는 접게 하기 위해서 적용한 기법들의 사용으로써) 감내해야 할 손해(가격, 내구성, 다른면에서의 불편함)" 때문에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러저러한 단점을 극복하고도 뚜렷한 장점이 있어서 가치가 증명되었으냐? 하면 제게는 아직인데, 시장에서는 긍정적인가봅니다.
지인이 폴드8샀는데 만화책 보는데 짱이더라구요.
프로맥스로도 만화책은 힘들더라구요
그 외에 더 이유가 필요하려나요?
실제로 써보면 접은거나 펼친거나 둘 다 많이 쓰게 되거든요...
현재 기술들로 보자면 혁신적이다 할만한 기술들은 특별히 없습니다.
스마트폰 관련 기술들이 대부분 상향 평준화 되서 그런면도 있죠.
오히려 최신기술을 너무 성급하게 적용해서 별로인 부분이 중국이나 삼성폰에서 꽤 보입니다.
삼성 폴더블도 사고 싶을정도로 만든건 폴더블7부터였죠..그전에는 너무 두껍고 내구성도 문제였죠.
팀쿡 체제 들어서면서 기술에 대한 자신감쪽보다는 이익 극대화와 기술의 보수적 접근쪽에 무게를 둔듯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를 접어서 휴대할 수 있고 전화도 받을 수 있는 개념인데요.
또, 외출시 작은 폰 화면으로 안되는 업무를 펼쳐서 마무리하고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개념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펴져야하는가가 맞는 질문이죠.
예를 들어 지금 아이폰17 max 형태 그대로
크기 두께 무게 그대로.
단. 내가 원할때는 2배로 펼수 있다. 라는건 누가봐도 장점 밖에 없자나요?
물론 현실에서는 기술적 한계로 단점이 같이 생기겠지만요
우리는 왜 펴야 하는가로 시작했다…
인간은 책을 펼침으로 다른 존재들과 구별됐다…
아이폰 UNFOLD...
기존 폰의 폰트는 키우면 화면이 일부만 나오거나 문장들이 깨져버려서
폰 볼때를 위해 돋보기를 사야하나 고민 중이였는데 폴드7을 사고 다 해결됐습니다.
폰 패드 미니 하나로…
정말 편리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애플이 여기에 답을 못하는 이유는 그들의 무게가 무겁기 때문이죠.
삼성은 지난 폴드7부터 답을 내기 시작했고, 이번 폴드8에서 정답에 가까운 답을 냈다고 생각합니다.
의미를 떠나 우선 애플이란 이쁜 제품에서 구경할 거리가 하나 더 늘어서 전 우선 좋습니다.
플립3는 펴지 않고서는 효용성이 너무 떨어져서 이럴거면 왜 접지 싶었던 생각이 들었습니다. 폰을 사용하기 위한 사전 동작이 추가된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현재 나온 폴드8은 어지간한건 접은채로도 다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아이패드 미니 정도의 사이즈가 나오니 이젠 진짜 접을만 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의외로 플립을 구매한 많은 분들의 이유는 그냥 예뻐서였어요 ㅋ 이번 폴드8도 결국엔 예뻐고 귀여워서 팔리는 느낌이에요
지금은 휴대성 측면에서 아직 의문이 나오는 단계같네요.
서서는 한손으로 접은 상태 조작,
앉아서는 두손으로 펼쳐서 조작
이거면 완벽한 이유같네요.
접어서 알만큼의 이득이 있냐
그건 개인마다 다른 겁니다.
나에게 활용도가 없다고, 내 취향에 안맞다고 들린 건 아니죠.
폴더블은 이미 시장성이 확인됐습니다.
그렇다면 질문은 애플에 할 게 아니라 시장에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글을 쓰신 원래 이유는 애플이 신제품으로 날 감동시키지 못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남들 다 하는 거 뒤늦게 했다 생각하시는 거죠.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렇다면 그냥 그렇게 얘기하면 될듯합니다. 왜 접어야 하는가에 대한 철학이나 당위성을 묻는 걸로 포장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아마도 안타까움에 그러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애플이면.. 잡스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요.
만약 잡스의 애플이라면 지금 상태로 출시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다고 따라하는 것은 안하는 것과 같거든요…
왜 접든, 왜 펼치든... 접을 수 있는 기술이 보편화되서 더 크게 볼수 있어는 너무 단순하고 기술적 이유고... 뭔가 결여된 느낌이예요.
뭔가 애플은 어디를 탁치는 그럴 듯 한 이유를 들고 나올것 같았아요. 그 이유를 못찾아서 접는 형태를 개발을 미뤘다고 생각했어요.
삼성은 애초에 기술 회사라 생각하니 "난 접을 수 있는 화면을 개발했고 엄청난 힌지를 개발했어"... <- 이건 난 필요없지만 인정하게 되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