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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정말 해도 너무 하네요

안드라 ·

조회 11,336 · 공감 6 · 댓글 28

이번에 윙콤비라는 구성이 새로 나왔습니다.


날개와 순살이라는 새로운 구성이라 괜찮아 보여서 시켜봤는데 양이 해도 너무하네요.


스크린샷 2026-09-06 205017.png


날개가 일반 윙이 아니라 윙을 반으로 나눠서 튀켜 줍니다.


그래서 하프윙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게 "12개"가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온전한 윙 기준으로 "6개"가 들은거죠.

윙을 잘라서 튀기면 튀김이니 튀김옷 때문에 양이 늘어 나겠죠. 이걸 노렸나 봅니다. 


그리고 순살. 튀김옷이 얼마나 두꺼운지 전체 양으로 따지면 닭가슴살 한쪽? 정도도 안되는것 같네요.


토탈 양을 보면


"날개 6개 + 닭가슴살 한쪽" 을 튀겨서 주는겁니다.


배달앱 기준 28000원 입니다.

그런데 날개 6개 닭가슴살 한쪽 정도 되는 양을 이 돈 받고 파는건 기가차네요.

윙 콤비라는 구성이 가장 비싼 구성인데 양은 제일 작네요. 웃깁니다.


치킨을 시켜서 먹었는데 닭고기 맛이 안납니다. 

과자를 먹은 기분입니다.


작은 닭을 쓰고 가격은 꾸준히 올리면서 이제는 이 정도 원가 절감까지.

먹으면서 기분 나쁜건 오랫만이었네요.


부모님이 교촌을 좋아 하셔서 본가 오면 교촌을 자주 먹는데 정말 앞으로는 안먹어야겠습니다.

댓글 28

  1. 클까성 · · 공감 9
    교촌 안 먹은지 10년도 더 된 것 같네요. 배달비 받기 시작하고 양도 점점 줄이고…
  2. 안드라 · · 공감 1
    @클까성님
    저도 혼자서는 안먹는데 부모님이 교촌만 드셔서 선택지가 없네요 ㅜ
  3. 우리최고 ·
    교촌이 아마 10호닭 즈음 쓰는거라 일반 한마리를 시키면 마냥 작은 닭을 쓰는건 아닐텐데,
    (조리방법상 작은거 같은..)

    다만, 저도 시켜먹으면서 느끼는건데...

    뭔가 윙봉이나 콤보 등 이런 구성들은 죄다 원가절감에 진짜 엄청나게 진심(?) 같더군요.
  4. 안드라 ·
    @우리최고님
    맞습니다 콤보 같은 구성들은 점점 작아지는 느낌 ㅋㅋ
  5. GooglePlay · · 공감 1
    KFC 오리지널이나 파파이스, BBQ 같은 후라이드만 선호하는 입장에서 교촌은 저한테 치킨이 아니에요!!!!!
  6. 큐티대감 ·
    저는 교촌 대신 계동치킨을 먹습니다 :)
  7. 부산행 ·
    북미에서는 호울 윙이 있고 드럼(닭봉)과 윙으로 나눠서 구분하더라구요. 다리도 호울 레그와 따이(허벅지)와 드럼스틱(닭다리)으로 부르구요.
    또 저렇게 반 나눈거 각 개별 갯수로 치더라구요. 그냥 저렇게 하는게 익숙하다는거죠.
  8. 큰한재 · · 공감 1
    @부산행님 봉으로 나눈게 아니라 날개에 뼈 두개있는걸 반으로 나눴다는거 같은데요?
  9. 안드라 · · 공감 1
    @큰한재님 맞습니다 멀쩡한 윙 하나를 반으로 쪼개서 따로 튀긴겁니다.
  10. OKComputer · · 공감 1
    세상에.. 윙 자체가 사실 먹을게 별로 없는데 그걸 왜 반으로 나눠 튀겨요??? 신박하네요..
  11. 안드라 ·
    @OKComputer님 저도 너무 신박해서 놀랐습니다.
    양이라도 채워 줬으면 이해나 할텐데 토탈 날개 6개는 진짜 ㅋㅋㅋ
  12. 중간보스 ·
    저도 교촌 안 먹은지 얼마나 됐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13. 목민 ·
    교촌 순살도 살고기 반, 튀김 반인 느낌
  14. ENYA ·
    저는 푸라닭 씬후라이드 순살만 먹습니다.ㄷㄷㄷ
  15. 전시품물건 ·
    근데 제 입맛엔 교촌이 제일 맛있어서... 도무지 다른 치킨가게로 넘어갈 수가 없더군요..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16. 안드라 ·
    @전시품물건님
    저희 집도 부모님이 교촌만 드셔서 어쩔수 없이 먹긴 하는데 오늘은 너무 충격 받았습니다.
    가장 비싼 윙 콤비가 2천원 저렴한 윙박스보다 양이 훨씬 적다니요 ㅜ
  17. 꼭미 ·
    교촌 먹지마세요
    세상에 치킨이 얼마나 많은데
    먹고싶으세요?
    그럼 웃돈 주고 드세요
  18. 재매이햄 ·
    @꼭미님 치킨은 많죠 근데 교촌이 맛있긴합니다..맛있는 치킨은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19. 뚜루룽뚜 ·
    맛이 없었나 보군요. 맛까지 없으면 용서하면 안돼죠.
    근데, 그 간장베이스던가 그건 맛나더군요.
  20. macmini ·
    걍 오리지날 간장 시키면 양은 괜찮던데요
  21. 90까지갑시다 · · 공감 4
    안 좋은 걸 늘 먼저 도입하는 곳이죠. 배달비 원조... 악습의 선두주자..
  22. 거울은보고다니니 ·
    치킨 안좋아하는 제가 승리자군요.
    물론 먹어도 교촌, 네네, bhc는 안먹습니다.
  23. 데누쿠 ·
    저도 교촌만 먹다가 최근에 굽네로 갈아탔습니다.
    고추바사삭 윙봉으로 하니까 괜찮더군요.
    교촌이 맛있기는 한데 가성비가 정말 너무너무 안 좋아요
  24. 참그래커 ·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저희집도 아이가 교촌치킨을 제일 좋아해서 자주 시키는데 얼마전에 같은 메뉴를 우연히 시켰어요. 원래는 닭날개랑 작은다리랑 두종류 섞여 있는 걸 먹었었는데 그걸 못찾겠더라구요. 그래서, 비슷한 거 같아서 시켰는데, 정말 저도 놀랐습니다. 닭날개도 원래 살이 별로 없는데, 이걸 왜 반 쪼개놨지? 하는 생각, 그리고, 튀김옷이 절반인데? 하는 생각 딱 두가지 생각 밖에 안 나더라고요.
    교촌은 원래 닭고기를 작게 잘라서 튀기잖아요? 근데, 그게 더 작아지니까 완전히 튀김옷이 고기보다 더 많아 보이더라고요.
    교촌은 단골이 많다고 항상 치킨값 제일 먼저 올리고 해서 가격인상하면 한동안 불매하다가 결국은 다시 되돌아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다른 대체 브랜드로 갈아타야 할까봐요.
  25. GENIUS ·
    저 컨셉은 참 신박하군요. =.=;;;;
    제가 일주일에 1~2회는 치킨을 먹는 편인데
    교촌은 제 입맛에는 별로라 잘 안먹네요.
    제가 양념보단 후라이드를 좋아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전 깐부 치킨을 젤 좋아해서요. ㅎㅎ
  26. clearday ·
    윙하고 봉하고 나누는건 다 그런거 아닌가? 하면서 봤는데 윙을 반으로 더 쪼갰다구요? 그게 쪼갤게 있긴 한가요.. 와.. ㄷㄷㄷ
  27. 융중와룡 ·
    음 교촌간장치킨 대체재 없나요. 딸이 좋아하는데 이젠 다른 걸로 넘어가고 싶어요.
  28. cooffee ·
    저가 테바나카 전문점에서 보고배웠네요.

    지금은 다 망해자빠진 생마차류 900원 닭날개 1900원 생맥주 집들이 저런식으로 장난치다 결국 나락가고 가맹점주들만 피눈물 흘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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