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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때문에 사라진 생물종 26만개'…6차 대멸종 임박

날아라국장 · · 수정

조회 3,954 · 공감 0 · 댓글 20

https://www.newstree.kr/newsView/ntr202201190006


요즘 인공지능 때문에 철학 관련 책이나 유튜브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이나, 최재천 교수님의 말씀으로는 "인간의 삶에 의미는 없다." 인 것 같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은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 의미라고 하시지만, 아직 작가님 본인도 어떤 의미를 찾았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많은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은 "인간의 삶은 의미가 없다."로 이미 결론이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리차드 도킨스같은 분은 인간의 삶은 의미가 없는데 왜 자꾸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느냐라고 답답해 하시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인간으로 인해서 지구 상의 수많은 생명체들이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생존의 위협은 기본이고 멸종의 위기에 있거나 이미 멸종된 생명체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더욱이 이 멸종이 인간의 생존 때문이 아니라 욕심 때문이라는 것이 더 충격적입니다.


"인간이 멸종하는 날,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들에게는 축제의 날이 될 것이다."

라는 말을 하는 분도 계시던데... 인간의 욕심은 정말 악의 끝판왕인 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서는 반려견을 분양 받아 키우는 것을 보고 구역질난다는 분도 계십니다. 

저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서 왜냐고 물어 보니...

엄마개랑 아기개들 다 흩어 놓고서 그걸로 자기 소유욕을 만족 시키고 있다는 논리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래도 분양자들이 키워주니까 행복하고 편하게 자라는 것 아닐까요?라고 반문하니...

그분이 저에게, 님을 가족들과 다 흩어지게 해서 입양하면 행복할 것 같아요?라고 하시는데... 좀 당황했습니다.

내가 너무 내 중심으로 생각했구나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인간의 욕심이 어디까지 세상을 파멸시킬지... 마음이 참 무거운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이 인류를 멸종시키는 것이 정의로운 일이라고 해도... 반박할 수있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댓글 20

  1. 어머 · · 공감 1
    인간이 유일하게 잘한일은 인공지능의 발견일지도 모릅니다.
  2. 그시절그때 · · 공감 1
    @어머님 호모사피엔스들을 멸종시킬거라서요??? ㄷㄷㄷ
  3. 그시절그때 ·
    그나마 호모사피엔스가 육지동물이라 망정이지요. 바다속까지 씨가 말랐을지도요.
  4. 굿샷 ·
    @그시절그때님

    쌍끌이 그물..
  5. basin ·
    반려견을 학대하는것은 생태계를 교란하는것과는 다른 문제아닌가요?
  6. 니케니케 ·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행복해 지는(인간포함) 유일한 방법은, 영화 메트리스 처럼, 인간이 가상의 공간 상에서 욕구를 분출 시키고 만족감을 갖게 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인간도 만족하고, 다른 생명 및 지구 생태계도 만족하고..모두다 윈윈이 되는거죠..
  7. 꼬맹 ·
    "님을 가족들과 다 흩어지게 해서 입양하면 행복할 것 같아요?" 라는 표현도 결국 자기 중심의 생각이죠

    인간은 지구까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생물들 입장에서 재앙인 건 맞는 듯 합니다
  8. 곱슬대마왕 ·
    @꼬맹님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왜 저 문장이 자기 중심적인 사고인건가요?
  9. 꼬맹 ·
    @곱슬대마왕님 인간 중심의 생각으로 개의 입장을 판단하는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물들은 보통 크면 독립해서 따로 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10. 곱슬대마왕 ·
    @꼬맹님 동물들 입장에서는 좋을 수도 있다는 관점으로 본다면 이해가 갑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십시요.
  11. imedix ·
    인간의 육체를 벗어나 우주로 진출한다면 은하계를 아작낼수도 있지않을까요? ㅎㅎㅎㅎ
  12. aWAKe ·
    그냥 최상위 포식자일뿐이죠.
  13. 키꾸 ·
    농업이 자연파괴죠.
  14. ramblingrose ·
    빙하기가 다시오면 인간 때문에 사라지니 뭐니 다 부질없죠
  15. 마다린 ·
    인간의 삶이 무의미라면 다른 종의 멸종도 의미있게 봐야할까 싶습니다.
  16. 바닉 ·
    멸종위기니까 보호하자는 종도

    외적으로 귀엽거나 이쁜 동물들이죠;;;
  17. 오차원고양이 ·
    곤충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고 하네요.
    이게 심각한 문제라고 합니다.
    샹태계 입징에서는 인간은 비퀴보다
    못한 존재라고 하네요.
  18. 북풍 · · 공감 1
    대멸종은 생물종의 75%가 소멸하는 건데요. 과거에는 수 천만년 주기로 빙하기+해수면 상승, 해양 무산소화, 대규모화산폭발, 대륙분열, 소행성 충돌 같은 거대한 이벤트가 있었는데, 물론 인간이 근 수 백 년 동안 급격한 환경 변화를 자연적이 아닌 인위적으로 유발하고, 하나의 종이 멸종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그걸 자위적으로 증대하고 "가속도가 붙고 있다"는 건 경각심을 가져야겠지만 글쎄요... 지구적/우주적 수준의 이벤트라면 지금 당장 걱정할 수준은 아닐 것 같은데요.

    빙하 녹고 해수면 올라가고 기온 좀 올라 가 봐야 그것도 과거 몇 백 년이랑 비교하면 큰 변화고 인간에게나 큰일이죠. 그리고 대멸종이 가까워질 수준이면 인간이 먼저 심각한 위기를 맞이할 것이고, 그러면 더 이상 자연과 생태계에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키진 못할 것 같은데요?
    그냥 냅두면 수 천만년 걸릴 일이 천 년 걸렸다 한 들, 솔직히 그게 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소행성 같은 거 떨어져서 x망하나, 인간이 스스로 x망하나 결과론적으론 그게 그거 아닐까요? 다른 종의 행복... 뭐 그런 거 따질거면 인류는 그냥 지금 혀 깨물고 죽어야죠.
  19. pcbd ·
    지구적 재앙 한번 오면 사실 거의 전멸하긴 합니다.

    지구적 관점에서 지구 위의 생명체는.... 딱히 엄청난 의미가 있진 않죠.

    우리도 피부 위에 미생물 신경 안 쓰듯이요.....
  20. WalkingAlive · · 공감 1
    삶에 아무 의미가 없다면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도 착각 아닐까요? 왜 생명이 있는 지구가 생명이 없는 별로서의 지구보다 가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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