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건담 극장판 3편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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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역샤나 해후의 우주는 극장에서는 못볼줄 알았는데, 결국 다 봤습니다. 수도 없이 본 작품들이지만 극장에서 보는 감동은 남 다릅니다. 특히 극장에서의 스크린 크기와 몰입감으로 집에서 100인치 프로젝터 스크린을 설치하고도 안 보였던 것들이 보이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역샤나 퍼스트 극장판 (특히 3부 - 작화가 1, 2부 대비 월등히 좋음) 못 보신 분들 계시면 기회 되실때 있으면 보시는 걸 강추합니다. 집에서 아무리 스크린을 크게 하고 봐도 느낄 수 없는 감동이 있습니다. 라라아슨이 죽는 장면에선 눈물이 이젠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역시나 찔끔 나오더군요.
아.. 다른 건 다 좋았는데 자막은 좀 아쉬운 점들이 있었습니다. 애시당초 제목을 만남의 우주라고 한거나, 인물 이름을 제대로 번역하지 못하는 거나 맥락상 조금 다르게 해석하는 게 좋았던 것들이 있긴 한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극장에서 볼 수 있어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댓글 4
그렇게 퍼건을 지나 제타까지 봤지만 더블제타 오프닝 곡에서 ㅈㅈ친 사람의 입장이었습니다.
초6(국민학교)때 다이나믹콩콩시리즈에서 시작했는데(거의 소설형 삽화포함) 영화나 tv시리즈물로보니 오히려 상상력이 감소되는 효과를 가진듯 합니다 ㅠㅠ
대체 가능한 단어를 찾아봤는데 불가능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