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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이 당연한 이유 추정

여름목동 · · 수정

조회 2,966 · 공감 0 · 댓글 19

민주당 주류가 바뀌면서 지지층도 바뀌고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전에도 그런 적이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 후 동교동에서 386 운동권으로 민주당 주류가 바뀌면서 기존 지지 세력의 이탈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주류가 자리잡으면서 노무현 때는 확고한 친문 '코어 지지층'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노무현, 문재인 때 생긴 민주당 주류인 친문이 친명으로 교체되는 시점이고 전당 대회에서 김민석이 당선되면서 그 점이 명확해졌습니다. 따라서 기존 친문 지지자들의 지지율이 빠지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지율이 빠지고 친명 중심의 새로운 지지ᅟ층이 생길 겁니다.

지지율 빠지는 게 무섭다고 이 흐름을 바꾸면 안 됩니다. 지금 친문들 역시 기존의 동교동 '코어 지지층'을 버리고 새 지지층을 키운 사람들입니다. 친명이 그렇게 못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민주당 내의 노선 투쟁과 주류 교체는 늘 있어왔지만 과거에는 민주당 지지층이 정치적으로 소수였기 때문에 부각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민주당 지지층이 정치적 다수가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파장이 큰 것입니다.

지금 친문이 코어 지지층 운운하는 것은 동교동이 386 운동권에게 코어 지지층 이탈한다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코어 지지층 이탈한다면서 호들갑 떨 일이 아닙니다. 당연한 겁니다. 그런다고 시대 흐름을 거역할 수는 없습니다.

댓글 19

  1. 뎅뎅이! · · 공감 9
    민주당의 대통령이 되어야지요.. 대통령의 민주당이 되면 안되고요.
  2. 여름목동 ·
    @뎅뎅이!님 '민주당'이란 게 고정된 개념이 아닙니다. 대통령이 바뀌고 주류가 바뀌면 민주당도 바뀝니다. 따라서 '대통령의 민주당'보다는 '대통령 지지층의 민주당'이 바른 표현입니다. 이번에 전당대회에 과반을 얻은 당심이 '민주당'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이지 고정된 민주당의 정체성이 있는 게 아닙니다.
  3. uncertainty · · 공감 1
    @여름목동님
    민주당은 민주주의가 최대가치이고 한번도 변한적이 없죠 늘 독재에 맞서면서 왔습니다.
    현재도 엘리트를 추종하는 국ㅈ힘등 독재세력이 건재하고. 이제 민주당내에서도 예전 총재시절을 그리워하는 계파가 탄생한거 같습니다.
    뭐 늦지만 여튼 민주주의가 최대가치이므로 3당야합때 그랬듯 원복할겁니다.
  4. 마두두22 ·
    아직도 80년대 운동권 마인드 가지고 국정운영을 하니 이전엔ㄴ ㄱ겅 살현할 능력이 없었는데 지금은 기득권되고 그 능력이 있으니 답도 없는 상황이 오는거죠
  5. JIOOI · · 공감 5
    노무현 문재인은 기존 지지층을 흡수했죠
    지금은 기존지지층과 대립하고있죠
    성공사례가 다릅니다
  6. 자바라윈 · · 공감 1
    @JIOOI님
    노무현은 기존 지지층을 당선 전까지는 흡수했지만 당선 후는
    지지층 위주가 아니라 국익을 위한 선택을 해서 임기 거의를 지금처럼
    시끄럽고 낮은 지지율을 유지했죠. 노무현이 재평가 된거는 사후라고 봅니다
    그리고 문재인은 운동권과 기존 기득권의 허수아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당시도 검찰개혁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더 의원들이
    공수처만 만들면 다 될것처럼 하더니 어설프게 만들어 놔서 무묭지물이
    됐죠
  7. 짜장77 · · 공감 2
    근데..이재명대통령이 운동권과 관계가 있나요...학생운동...했다는...그 어떤 정황도 안보이는데요...기본적으로 민주당과는 거리가 멀었던 인물이었는데....당과 본인의 니즈가 맞아 떨어진...관계로 보여지고...지지율 하락시...민주당에서...잡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8. 빈여사남편 ·
    @짜장77님 인권변호사였습니다 김문수 동생도 무료변호했습니다
  9. 짜장77 ·
    @빈여사남편님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1998년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인권변호사가 되기 위하여 판검사 임용이 가능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변호사가 되었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봐도 인권변호사로서 활동한 실제 이력이 별로 안 보입니다. 참여연대 활동은 한 거 같은데, 그걸 인권변호사활동이라 보기는 어렵구요. 성남에서 노동삼담소를 했다는데 실체를 모르겠네요.

    대개 인권변호사활동 하신 분들은 맡은 사건들이 있을 수 밖에 없죠. 제가 아는 분도 인혁당사건이나 용산철거민사건을 맡아서 정말 고생하셨거든요. 그리고 서울시 간첩단사건을 맡았던 변호사도 대단히 훌륭한 분이구요.
    그런데 10년 정도의 기간을 인권변호사로서 살았다는 이재명씨는 어째 그런 이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재명씨가 겸손해서 그런다고 보이지는 않구요...

    혹시 아시는 내용이 있으신 분이 있나요? 예전에도 글을 썼지만 검증이 필요한 케이스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퍼온글이고 저도 같은 생각합니다... 이재명대통령 변호사시절.... 흉악범 사기범 강간범등 변호한 형사사건이야 최소40건이상 무수히 많이 나오니... 퍼오지 않겠습니다...알려진거로만 따지면 강력사건 형사전문 변호사가 더 어울립니다..... 남모르게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건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변호업무라는게... 남모르게 할수 있는게 아니죠...
  10. 컴구조 · · 공감 4
    리얼미터 대통령 지지율 입니다. 그냥 이상한 개혁? 정책으로 국정을 잘 못해서 입니다.
    호남이야.. 그나마 반도체 던져준다니.. 지지율이 높은거고(이것도 임기내에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 겁니다만..다들 속아 주는 거겠죠.)
    .. 호남 외 지역에서는 레임덕 시작이라고 보면 됩니다.

    광주·전남·전북 (호남) 64.7% 8.8%P 하락 🔻
    인천·경기 (수도권) 39.2% 2.3%P 하락 🔻
    대전·세종·충청 38.6% 2.7%P 하락 🔻
    서울 (수도권) 38.0% 수준(전체 하락세 동참)
    부산·울산·경남 (부울경) 36.0% 수준(전체 하락세 동참)
    대구·경북 (TK) 33.3% 3.1%P 하락 🔻
  11. 여름목동 ·
    @컴구조님 국정을 잘못했다기보다는 지지층이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지지층(구조적 다수?)을 형성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겁니다.
  12. 컴구조 · · 공감 1
    @여름목동님
    호남 제외한 저 30%대 지지율로 뭔 구조적 다수입니까.. -_-;; 반대가 구조적 다수죠.
  13. 두소듣 · · 공감 1
    @여름목동님 국정을 잘해야 새로운 지지층이 생기지요......
  14. 빈여사남편 · · 공감 2
    노무현대통령은 탄핵이라는 재신임의 과정이 있었다는 것을 왜 생각하지않습니까? 그 탄핵이 등돌렸던 지지자를 다시 뭉치게했던겁니다 전국민이 뭉쳤습니다 반대시위를 하구요 이재명 대통령은 똑같은 경우가 되기 힘듭니다
  15. 키보드유비 · · 공감 2
    그냥 심플하게 보세요.
    오락가락 하는 정책과 대통령의 정치력에 실망감인데 이걸 인정 하는게 그렇게 어려워서 지지층이 바꼈다구요?
    아하 그래서 기존 지지층은 반란세력이라 부르는건가요?
    그럼 반란세력은 지지 거두고 물러날테니 새로운 지지층과 잘 해 보십시오.
  16. 디케이74 · · 공감 1
    기존 지지층을 공격하는데 지지율이 안떨어지면 그게 이상한게 아닌가요.. 기존지지층 버리고
    새로운 지지층 뉴이재명? 세력으로 채워 넣겠다... 할수 있으면 해보라니깐요..그게 안될거라고 본게
    유작가인거고... 저같은 사람은 그냥 밖에서 구경하고 있는거죠..
  17. 에드리 ·
    기존 지지층을 버린 것이 아니고, 친문 세력들이 당권을 장악하려고 당원들 선동해서 총궐기 했죠.
    공약을 안지킨다는 등 프레임을 만들어서..
    전대에서 당원들이 친명 손을 들어 주었으니, 민주당과 정부가 협력해서 국정 안정 해 나갈수 있을 거에요.
  18. 겨울새벽 ·
    논리적으로 이상한 주장인 것 같습니다. 전체 국민을 100으로 볼 때 국민의 힘 지지층이 30~35%가 있습니다. 그 나머지인 최대 70% 정도가 지지율을 얻을 수 있는 최대치라고 봅니다. 정당 지지도로 보면 나머지 70% 중에도 민주당 지지층은 45%를 넘지 못하고, 그외의 당 지지층과 지지정당 없음이 25% 이상 있다고 보면....
    친문은 그나마도 민주당 지지층입니다. (지금 뉴이재명이라도 칭하는 그룹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민주당을 지지해 온) 이 그룹이 이번 전당대회로 보면 정청래를 밀었던 그룹이라면 그 비율이 45%나 됩니다. 이 45%를 쫒아내고 어디서 지지세력을 새로 끌어온다는 겁니까? 외국에서 수입하는 건가요?
  19. 겨울새벽 ·
    이재명 대통령도 불과 4~5개월 전까지만 해도 7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전당대회 개입하는 듯한 스탠스를 보이면서 민주당 지지층 중 절반을 반명으로 지목해서 배척하고... 어떻게든 당권만 잡으면 될 거 같습니까? 그건 현재의 김민석 대표와 이를 따르는 그룹에는 그게 중요할 수 있지만 왜 대통령이 왜 이런 의심을 사는 태도를 보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혁정책이라고 하는 검찰개혁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 등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많은 사람들을 관망층이 되거나 등돌리게 만드는 국정운영도 잘 이해가 안되고.... 9000까지 올라갔다가 지금 6000~7000대까지 주저앉으면서 주식을 통해서 재산형성의 꿈을 가졌던 국민들에게도 강력한 배신감을 주었겠죠. 부동산정책을 밀어붙일 거면 국장은 지켰어야 합니다. (이게 모두 대통령 책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 정책들이 잘 운영되면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처럼 반대 상황에서는 지지율이 빠지는 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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