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분들 부동산 관련 스탠스 보면 참 모순적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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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공 보면 꽤 많은 분들이 "임대주택 들어갈 생각 말고 노력을 해서 집을 사라"고 하시는데
지금 집값에 노력으로 자가 마련이 가능한가요?
뭐 삼전 반도체나 하닉 성과급, 잘나가는 의사 정도 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근데 그런 사람들은 대기업 근로자 중에서도 극히 일부입니다. 심상 sk 다른 계열사나 다른 그룹 다니시는 분들은 그만큼 못받죠.
근데 이 다른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이 노력을 안했을까요?
그리고 솔직히 결과만 놓고 보면요.
노력해야지 하시는 분들이 집 살때랑 지금이랑 집값 차원이 다른데 그 말을 할 수 있나요?
뭐 미리미리 샀어야지 하는데 지금 30대 초반이면 한 7년 전에 20대 초중반이었는데 그때부터 집을 샀어야 하나요?
이 분들이 또 재밌는게 2010년에 후반에는 세금으로 집값 잡아야 한다고 하셨죠? 결과는? 실패했고 오히려 집값 폭등했죠
과거에 본인이 쌀 때 사고 집값 폭등시키더니 그 뒤에는 청년층들한테 노력을 하라고 한다? 솔직히 내로남불 같습니다.
최소한 노력 얘기를 하실거면 본인이 과거 잘못된 정책을 지지해서 부동산 시장을 개판내놨던 것에 대한 사과라도 하시죠. 사과가 아니라면 최소한 잘못 생각했다는 인정 정도라도요.
아ㅋ 과거에 과격하게 부동산 반대론자들 박제하시던 분들이 입장은 너무 잘 바꾸셔서 더 웃기네요.
댓글 58
그것도 문제죠.
근데 그 글 주제가 노인분들 문제가 아니잖아요?
능력안되면 지방가야죠.
강남노인들도 갈수있으니 지방가시는분들은 외롭진않을겁니다.
말씀하시는 것만 보면 지방에 사는 분들은 2등 국민인가 봅니다?
-> 클리앙 모두의 공원에 정치인이라도 있나봅니다...
정책이란건 결국 지지층들의 민심에 따라 영향을 받죠.
과거에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부동산 정책 관련 여론이 안좋았으면 과연 정책이 그대로 갔을까요?
과거에도 30대에는 자가 어려웠고 다 4~50대 되서 자가 마련한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지금 모공 몇몇 네임드 분들이 과거 첫번째 게임에 병정 역할 하셨던 분들이라 얘기하는 건데요.
지금은 입장 싹 바꾸셨더라구요.
근데 그런 사람들은 대기업 근로자 중에서도 극히 일부입니다.'
비율적으로 '서울에 누구나 갖고싶어하는 비싼 아파트' 도 비슷할걸요.
애초에 고가 아파트라는게 갯수가 극히 일부에요
사람들 눈높이가 당연하다는듯이 그 일부에 가있으니까 문제죠
서울에 10억이 안 하는 아파트가 지금 이 순간에도 많아요.
어디 저기 서울 외곽 경계가 아니라 중심부에도 있어요
그건 "당연히" 거들떠도 안 보는거죠 사람들이.
지금 서울과 경기도 외곽도 폭등했는데요?
'마포 중앙하이츠아파트' 검색해보세요. 2007년에 지었는데 10억도 안합니다. 마용성의 그 마포 맞습니다.
'홍제 한양아파트' '홍제 현대그린아파트' 검색해보세요. 3호선 역세권 아파트가 10억도 안합니다.
사람들은 자기 눈높이에 맞는 이런 아파트는 쳐다도 안보고서
역세권 평지에 있는 래미안, 자이만 쳐다보고 '무슨 아파트가 20억씩이나 하냐' 이러고 있죠.
그런 아파트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성과급 받아서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고요
4억 모아서 6억 대출 내서 10억짜리 사면 됩니다.
구축 아파트 싫다고요? 지하주차장이 없다고요?
3호선 지축역 앞에 있는 아파트들 검색해보세요. 신축인데 10억도 안합니다.
위에 홍제에서 딱 다섯정거장 정도 외곽으로 나가면 됩니다. 출근 15분정도 더 걸리겠네요.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마용성에 신축아파트를 원한다?
그러면 돈 더 벌면 됩니다. 전문직을 하던지 삼성 하이닉스 가던지 자영업을 하던지 주식을 잘 하던지 방법은 많습니다.
그냥 지금 현재를 말할 뿐입니다.
과거 이야기는 비트코인 그때 샀어야 했는데 처럼 의미없는 말이죠. 현재를 살면 현재를 받아들여야죠.
지금은 서울아파트 다 사고도 남을만큼 억대연봉 월급쟁이가 흔해빠진 세상이고요.
그럼 이 글은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이 글 자체가 과거에 부동산 세금 관련 과격파 분들 내로남불 저격하는 글인데 본인은 해당도 안되시면요.
근데 말씀하신 아파트들중에 홍제 한양아파트 10억 이긴 한대, 작년 5월에 6억대였습니다. 1년만에 3억이 넘게 올랐습니다. 50%가 올랐네요.
신축 대단지들만 폭등한게 아니라는 뜻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입지 좋은 아파트들은 급등하고, 입지 안좋은 인기 없는 아파트들은 상대적으로 덜 오르는데 당연히 사람으로서 포모가 올 수 있고, 이걸 경험해본 사람들은 더더욱 상급지의 인기좋은 아파트를 찾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의 눈 높이가 높아진게 아니라, 그렇게 만든거죠
소득조건컷팅해서 나오는 청년용 26이나 신혼용 36 49짜리 임대는 소득조금만 벌어도 나와야하고 원하는 국민임대는 시세서 할인조금해준다지만 원하는입지에 있으면 밑에 급지낮은곳 집사는거랑 똑같은금액나와요
용산부지 59지으면 최소35억인데 20퍼할인 때려도 28억인데 이거환산월세낼순있나요?
이걸 청년용이랍시고 위에소득컷팅조건달고 임대료 더더 싸게받으면 20억짜리 로또랑 다를게뭐죠
월세 및 전세를 거쳐 대출껴서 집을 사는게 일반적인 수순이고
지금까지 보편적으로 그래왔는데
이것은 결국 임대시장이 있었기에 가능한거였습니다.
지금 임대시장을 소멸시켜놓고
주택마련의 첫단추에 문제가 생기니까 결국 공공임대 카드가 나오는건데
사람들은 공공으로 임대시장을 해결하는게 불가능하다(혹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얘기를 하고싶은겁니다.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바를 모르시는 듯 하네요.
님 말씀이 맞는데 모공 주류 입장은 7년 전쯤엔 아예 반대였어요. 그때 과격하게 해서 집값 상승에 일조하신 분들이 이제 와서 180도 입장을 바꾸니까 문제라는 거죠.
7년전쯤이면 저는 부동산분야를 잘 모르기도 했어서 어떤 스탠스로 글을 썼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예 안쓰고 안읽지 않았나 싶은..)
댓글에 쓴건 딱히 시대에 따라 바뀌는게 아닌 일반론적인 얘기를 한거고
7년전 부동산 이슈는 당시 정부 인기를 크게 떨군 사안인데 정말 대부분이 정부정책에 찬성하는 스탠스였나요?
일부의 맹목적 지지글 아니구요?
뭐 숫자로는 일부였을 수도 있겠지만요. 그때 과격하신 분들에게 빈댓글 받으시고 박제당하신 반대하시는 분들 많았습니다. 과격파 분들의 영향력은 절대 작지 않았죠.
처음부터 비싼집 수도권의 집 서울의 집은 사기 어려워요. 특히 지금 시기에는.
본인이 원하는 집과 살 수 있는 집은 다르죠.
문제 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
하나같이 대출더 늘리고
재건축하고 세금 규제풀라고 하더라구요.
참 희안하게 건설사 원하는
방향과 일치하죠?
https://etoland.co.kr/b/freebbs/article/9271878
다들 서울 고급 아파트만 원하니 기형적인 것이지 천천히 본인의 삶에 맞게 진행하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서울 살다가 13년쯤 전에 가족 건강 문제로 경기도로 이사 왔습니다. 근데 왜 궁금하실까요? ^^
제 집값이 내려가더라도 공원이 좀 모잘라져도 주거권 개선의 공공주택 대량공급은 찬성입니다.
돈 쌓아놓지 않은 사람, 젊은 분들도 주거에만 돈 다 쓰고 허리띠 졸라매고 살게되는건 사양하고 싶네요.
현실적으로 서울이 나라절반인데 국가 소멸할까 겁나네요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라면 10년정도 고생해서 돈 모으면 서울에 집한채 살 정도는 됩니다. (자기돈 4~5억 들고 6억 대출 내야겠죠)
그리고 그정도로 버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겁니다.
10년전에는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에게도 기회가 있었죠. 그런데 어쩝니까. 제각기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는거잖아요.
지난 10년간,
연봉 1억이 넘는 근로소득자 숫자: 52만 -> 154만명
연봉 2억이 넘는 근로소득자 숫자: 5.5만 -> 19.8만명
연봉 3억이 넘는 근로소득자 숫자: 2.2만 -> 7.3만명
연봉 5억이 넘는 근로소득자 숫자: 0.7만 -> 2.2만명
154만이면 서울 신축아파트를 다 채울 숫자고,
19.8만이면 강남3구 신축아파트를 다 채울 숫자입니다.
연봉 5억이 넘는 2.2만명만 해도 반포 한강변 50억짜리 신축아파트들 다 채우고도 남죠.
월급빼고 다오른다 X 월급도 오른다 O
사람들 돈 많더라고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7년 전에 잘못된 정책을 과격지지하셔서 집값 폭등에 일조하신 분들이 왜 슬쩍 입장 바꾸냐는 건데요. 입장을 바꾸실 거면 최소한 본인 생각이 틀렸다는걸 인정하시라구요.
아 특히 지금 과거에 부동산 세금 올리면 안된다던 분들 박제하시던, 공공임대 대량공급해야 한다고 하시던 분이 입장 바꾸신 거 보니 웃기긴 하네요.
한번 해봐서 망했고, 정권도 내 줬으니 그대로 하면 안되는걸 학습한거 아닌가요?
(제가 의견 바꿨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전 문재인 대통령 시절 부동산 글 올리고 빈댓글 줄창 받던 사람이었어요)
근데 본문 글의 4/5는 집값 높아 못산다에 대한 글 느낌이라 마지막 문장까지 차분하게 읽지 않으면 헛갈립니다. ㅡㅡ;
저도 이 댓글과 다시 한 번 본문 글을 읽다가 마지막 두 문장보고 어? 하는 느낌입니다.
이게 참... 7년 전에 과격하게 반대의견 탄압하시던 분들은 뭐 딴얘기나 하고 있으시고
오히려 탄압받으시던 분들이 답글 다시네요.
선생님같은 분들을 대상으로 쓴 글은 아닙니다. 선생님 글에 빈댓글 달던 분들한테 하는 얘기에요.
그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겠다 싶네요. 취소선처리 했습니다.
속은게 아니라 원래부터 공범이었죠 여기 계시는 과격파 분들은
오히려 반대 아닌가요? "증세"할테니 세금 낼 여력이 안되면 지방으로 나가라가 더 크게 느껴졌는데요.
확신이 없으면 혼자만의 카더라는 지양하시죠.
내 마음에 안들면 저쪽, 2찍, 내마당이 됩니까?
원래 집은 장기모기지로 사는겁니다.
현금박치기로 구입하는 사람 없어요.
아, 물론 민주당이 대출 다 막았습니다만.
솔직히 대부분 독자로 태어난 청년 여러분들은 경쟁자 없이 증여받을 집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건 인정해야죠.
윗 세대는 무조건 노력으로, 자력으로 마련해야 했지만
90년대 후반 부터 태어난 20대 이하 청년/청소년/유아 여러분들은
적게는 1채, 엄마 아빠까지 독자라면 많게는 3채의 집을 증여 받습니다.
2대에 걸친 조상의 모든 재산이 깔데기 처럼, 현재의 20대 이하 청년/청소년/유아 여러분께 쏟아지는데
왜 그런건 이야기 안 하는지요?
대부분 한채일텐데 뭔소리세요. 거기다가 자녀가 n명이면 n빵, 부모세대 노후는 생각 안하나요?
뭔소리긴요.
독자라고, 자녀 1명이라고 써 놨죠.
90년 후반생들부터 독자 전성시대, 00년생 부터는 독자가 주류죠.
부모세대가 자기 집 팔아서 노후생활 하나요?
그냥 아껴서 끝까지 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현재 60 후반 이하들은 연금등의 제도를 통해 자산 축적으로 노후준비 알아서 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80년대생 독자끼리 결혼해서 00년대생 독자 낳은 집 여럿 있어요.
조부모 외조부모 각 1채씩, 부모 1채 해서 최대 3채 까지 받을 집들이 의외로 생기고 있습니다.
00년생 중반 넘어가야 독자가 주류지 90년대 중후반생, 00년대 초반생은 2명이 일반적입니다. 출산율 그래프만 봐도 나올 텐데요?
아, 제가 00년대생 이라고 써야하는걸 00년생이라고 썼네요.
하지만 맨 첫 댓글로 [ 90년대 후반 부터 태어난 20대 이하 청년/청소년/유아 여러분 ] 이라고 써 놨으니 이해는 되시리라 봅니다.
말씀드렸지만 80년대생 독자 + 80년대생 독자 = 00년대~10년대생 독자의 케이스가 유의미하게 제 주변에 여럿 있거든요.
지금 그 얘기를 하는게 아닙니다만
상급지 날로먹겠다는 얘기가 본문에 어디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