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지지하셨던 분들 이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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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정청래 후보도 당원들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메세지 발표 했습니다.
저도 이재명 대통령의 모든 행보가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정청래 지지하셨던 분들의 일부 생각은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한 번 싫어지면 계속 부정적인 쪽만 크게 보이는 것처럼요.
김민석이 좀 얍삽하게 처신했다고 한들 이낙연 급은 아니고
검찰개혁을 안 한다느니 내각제 개헌을 할 거라느니 하는 건 정말로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겁니다.
저도 이재명 대통령의 당무개입이나 sns 같은 부분은 상당히 부적절 하다고 보지만
그런 부분들을 제외하면 기존 대통령들 보다 약간 더 중도확장을 고려하는 정도일 뿐이고
나머지 부분들은 전형적인 민주당 출신 대통령입니다.
아마 얼마 전 유시민 작가의 생각 때문에 너무 확신을 가지시는 것 같은데
유시민 작가가 걱정하는 부분도 어느 정도 이해되는 부분은 있지만
제 생각엔 그냥 대통령은 정청래 당대표랑 합이 너무 안 맞아서
좀 무리를 해서라도 마음이 맞는 당대표랑 같이 정부를 꾸려나가는 걸 원했던 거 정도로 보여집니다.
만약 나중에 유시민 작가의 추측대로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 그 때 탄핵을 외치던지 하셔도 됩니다.
지금 벌어지지도 않은 일들을 일부의 사례만 가지고 지나치게 확대해석 하는 건 이제 그만 하시는 게 좋지 싶네요.
오늘로 사실상 전당대회의 승부는 결정난 것 같은데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그동안 내가 너무 보고 싶은 쪽으로만 해석한 부분은 없었는지 한 번쯤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뉴이재명 분들도 너무 조롱만 하지 마시고 그 분들도 이재명 찍었던 분들이란 걸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그 분들 놀려봐야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에 좋을 게 없어요.
진짜 문정권 때 똥파리들처럼 흑화되는 일부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는 같은 민주당원입니다.
그냥 서로 생각이 약간 달랐던 건데 이제 지지했던 후보가 승기를 잡았으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
댓글 21
민주당 이라 하면, 결과에 승복하고 밀어주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줬으면 합니다.
그게 민주 진영의 기본적 진리 아닐까요.?
하나의 민주당으로 가려면 지금 의 모습은 아니거든요.
원래 존재하던 10~15% 반명 표 빼면
1 년간 김어준,유시민,최욱등이 알게 모르게 밀어줘서 모은게 고작 10~15% 라는 겁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게 쉬운 것은 아니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친청이라고 불리는 세력들은
정청래 개인에 대한 지지를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전통적민주당 가치를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고
정청래가 그 가치를 지키겠다고 앞장섯기 때문에 정청래를 밀어준겁니다
정청래 개인이 말을 바꾼다고 정청래를 따라가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친청계가 돌아오길 바란다면
이재명 대통령의 스탠스가 전통민주당 가치로 돌아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