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도 과하면 안좋은 이유.news
조회 4,297 · 공감 1 · 댓글 9
작년 강원도 가뭄으로 물 부족해서 전국에서 생수를 엄청나게 많이 기부해 줬는데, 올해까지 그거 다 쓰지도 못하고 수십만 병이 남았고, 유통기한도 임박해서 하나씩 까서 폐기중이랍니다.
역시 현물지원도 과하면 배탈이 나는군요. 받는 사람의 수요도 적절히 생각해야..
제가 아는 사례로는 모 복지관도 빵집에서 잔뜩 무료 빵을 기부받는데 항상 남아서 이용자 뿐만 아니라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심지어 근처에까지 다시 나눠주더라구요.
댓글 9
그래도 부족해서 문제 생기는 것 보다는 남아서 버리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무슨 폐기물 같이 처리 비용이 더 큰 것들이 아니라면 말이죠.
그렇죠.
대량으로 보낼 때 보다 작게 작게 나눠서 필요한 곳에 보내는 인건비가 생수보다 비쌀 겁니다.
그렇다고 전부 자원봉사자로만 채우기도 힘들고요.
서실 이런 기부는 게이트가 있어서 기부물량을 조절해야
하기도 하고 금액지원이 좋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