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식 입문하신 분들은 주식 매도 하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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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 한번에 다 매도한 분이 있는 듯 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고수 분들께서 듣기에는 겨울에 눈 오고 여름에 비 오는 것 같은 이야기를 해봅니다.
일시에, 매도 대상 전부를, 일괄 매도하지 마시고, 며칠이든 몇 시간이든 천천히 나눠서 매도 해보십시요.
매도도 분할해서 하시는 게 리스크가 분산 됩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내가 미쳐 다 챙기지 못한 수익, 다 막지 못한 손실은, 일종의 보험료나 매매 비용으로 생각하실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으면 좋고요.
작고 소소하지만, 20년 좀 안 되게 계좌를 유지해 온 경험 상 그렇더군요.
댓글 21
손이 좀 느린 편이라 매회 매매 자체를 소소하게 하기도 했고, 운도 좋았다 생각합니다. 건승과 성투 기원 드립니다.
각 개인의 자금의 규모와 운용 계획, 개인 성향, 시장과 업종과 회사를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 뭐라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다만, 타인이 시장과 종목 대해 하는 말은, 다 믿지도 마시고, 다 무시 하지도 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기계적으로 몇회에 걸쳐서, 한번에 몇%씩 분할하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일괄적용이 가능한 정답이 있을까요? 업종, 회사, 시장에 따라 다 다르다고 보시는 게...
그래도 그 고민의 시작은, '나는 이 주식의 '손실제한주문(이익실현주문)'을 어떻게 설정할까?'에서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 섹터 중 1차 매도선에서 25%, 2차 매도선에서 25% 매도를 자동 매도 설정해 뒀는데
1차 매도선이 생각보다 너무 너무 너어무 빨리 도달해서 25%가 매도된거에요.
그래서 놀란마음에 2차 매도를 취소 했는데....
그게 코스피로 치면 대략 7000...? 6900...? 정도 됩니다.
그냥 뒀으면 그래... 남은걸로 잘 물 타서 어떻게든 해보자 할텐데, (물론 지금도 그런 마음입니다만..)
ㅎ ㅏ... 정말... 왜 그랬을까요 ㅠㅠㅠ
이젠 남은 75%는 안고 가야죠... 휴 ㅠㅠㅠ
말씀대로 너무 다이나믹해서 또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말씀 듣고 보니 감각이 좋고 기민한 타입의 투자자이면 티율이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국장이 장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같은 돌에도 파문이 더 커지는, 연못 같은 상황인 것 같은데... 일단 저는 국장 쪽은 시야는 멀리 두면서 살피는 건 부지런히 하는 쪽으로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도 계좌 하나는 물려서 좀 털렸습니다. 하필 딱 자동 매도 설정이 제일 필요한 계좌의 자동 매도 설정을 빼먹었더군요. ㅜㅜ
올라 갈거만 생각하고 올인한거라 팔때도 패닉에 빠져 몽창 팔아버리니 손실만 커질뿐이죠.
내일 오전 상승장이면 다시 올인하는 반복 예상합니다.
분할 매수 분할 매도. 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