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지방이전도 강제로 하는건 저는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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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업들에 근무하는 노동자들도 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하고,
요즘은 다 맞벌이라 둘중하나 어디 지방 내려가야합니다.
서울 또는 수도권에 집도 샀고 애도 키우고 있는데 갑자기 한명 지방 내려가라고하면
그게 가정파탄내는 일 아니겠습니까?
대출 막아놔서 또 집 파는건 오죽 어렵습니까?
멀쩡히 서울에서 잘 돌아가는 회사를 굳이 지방에 이전해서 지방을 살리자 이게 아니라
지방에도 좋은 기업들이 가고싶게끔 하고,
또 새로운 기업들이 생겨날 기회를 줘야지
막상 지방가서 사업이라도 하려면 온갖 이상한 지방문화들 다 적용해서 못살게굽니다.
애초에 지방이 기업하기 안좋은곳이라서 기업들이 안가고 유치가 안되는거지
이걸 강제로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너무 몰상식하다고 생각하네요.
거기 다니는 사람들도 다 노동자입니다.
지금 지역시의회 같은데보면 공공기관 또는 공공성 있는 사기업들
자기 지역으로 이전하라고 결의안까지 내걸면서 하던데,
노동자들 동의 없이 그냥 옮기는건 깡패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으로 정치인들 생색내기 위한 다수노동자의 희생강요입니다.
댓글 88
지금 기업은행이나 농협 같은 사기업에도 일어나고있는 일입니다.
기업은행 농협이 뭔 사기업이예요?
정부가 세운 국책은행입니다.
국책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공공성을 띈 기업이지 사기업이 맞습니다.
지분구조 보시면 기업은행은 국책으로 봐도 무방하고,
농협의 경우엔 사기업으로 봐야죠.
농협은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이윤 추구뿐 아니라 농업인 지원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갖습니다.비슷한형태로 새마을금고도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설립된 협동조합입니다.
농협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주식회사 형태의 사기업이 아니라 협동조합 형태입니다.
일반 영리기업과는 다른 독립된 법인 형태입니다.
따라서 일반 사기업이라고 보기보다는 '협동조합'이라는 별도의 법적 성격을 가진 민간 조직으로 봐야 합니다.
그자리 들어가겠다고 줄서있다고...(...)
그런화법은 그냥 지능에 좀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제 직업관련해서도 그렇구요.
핵심인재 다 나가면
그 줄선애들로 회사 잘 돌아가겠네요..
회사그만두면 그회사 망하나봐요?
그럴일 절대없다는거 진리라고 봐야할 정도죠
그럴리가요 회사가 얼마나 큰데요.
근데 그 기업들 지방 내려가서 도태되는것도 명확하죠.
인프라도 약하고, 인재풀도 적고 경쟁력이 많이 줄어들죠.
그럼 그건 국가적 손실이 아닌가요?
다만 서서히 무너집니다.
단체생활 해보시면 아시잖아요.
핵심인재들 빠지면 그자리 메우기 위해서 동급 혹은 그 수준이 안되면 머리수라도 그 이상으로 채워놔야 일이 그나마 비슷하게 돌아가는데 그렇지 않고 대충 때우고, 그럼 점점 효율이 떨어지면서 이탈자가 늘고 새로 뽑고 효율떨어지고가 반복되고...
솔직히 진짜 한 가정 파탄내는 일입니다.
시골에서 일하다 회사가 다른곳으로 지역이동하면 가정파탄요?
직업선택의 자유없나봐요?
남일이라고 말을 좀 막하시는 수준이 참 안타깝습니다..
누군가의 일방적인 희생이 필요한 정책이고,
지방에 기업이 없는건 지방의 문제로 해결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내가 희생하는 상황이 오면 그렇게 쉽게 말씀 못하실겁니다.
맞습니다. 가능하면 유인책을 듬뿍 써서 반발을 최소화하면 좋겠지만...국가가 해야 할 일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지방의 문제를 지방이 해결 불가능한 상황이니까 이렇게까지 하는 거죠.
역설적이게도 글쓰신 분이 이렇게까지 강하게 반발하시는 게 ‘이대로 해결 불가능’ 이라는 반증입니다.
지방은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다면, 지방자치를 하면안되죠.
노동자들 개개인의 희생이 있어야만 지방은 존치가 가능한 곳인가요?
그래야 선순환으로 정책 효과도 커질테구요...
현실은, 주구장창 두드려대고 어디까지 버티나 보자 하고 있잖아요?
그럼 지금 지방자치를 폐지할까요?
앞으로 지방자치가 제자리 잡도록 하려고 이러는 거 아닐까요?
국가의 자원은 국민 모두에게 최대한 공평하게 배분 되어야죠.
일방적인 희생은 댁이 지어낸 말입니다. 급여가 줄어다는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의 희생일 뿐입니다. 대신 다른 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겠죠.
그게 대한민국에 사는 이유이고 정부가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에 기업은행, 농협 등 공기업은 아닌데 공공성을 띈 기업들 이전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지분구조상 그렇게 볼 수 있죠.
기업운영은 별개지만요.
사기업도 강제이전 많이해요 직원입장에선.
노동자 입장에서는 좋을게 하나도 없죠..
박정희 시대가 지난지 수십년인데 2026년도에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https://www.news1.kr/local/jeonbuk/6236566
https://www.news1.kr/finance/bank/6236647
맞습니다. 맞벌이가 디폴트인 시대라 더 어려운일입니다.
민간기업에도 강제적용할것같아서 공포스럽습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전닉스도 마찬가지죠
삼전닉스 호남 반도체 추진은 정부랑 기업 양측의 이익이 일치한 겁니다. 용인 반도체 단지 아직도 토지 확보도 다 못했어요. 절대 예정대로 완공 못합니다. 게다가 전력이나 용수 확보도 한참 뒤에나 제대로 이뤄져요. 그런데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우상향중이고요. 즉 용인은 인재만 있고 토지, 전력, 용수 다 문제라 호남 반도체 단지보다 결코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늦게 완공될 수도 있어요.
서남권 투자가 원래 구상은 아니였던건 맞죠.
다만 공장을 짓는것과 본사를 이전시키는건 많이 다릅니다.
하이닉스가 본사이전을 하는게 아니니까요.
공장을 지으면 그 지역에서 사람도 뽑고 세수도 걷히고 너무 좋죠.
근데 본사이전은 그 지역에서 사람을 새로 뽑는것도 아니고,
그냥 수도권살던 사람들 강제이주 시키는겁니다.
그래서 흩뿌리지말고 신도시를 지어서 몰빵을 해줘야 하는거죠. 고이고 썩은 문화를 가진 구도심은 도태되야하구요.
근데 수도권 사람들 그런 걸로 또 난리잖아요.
세종은 신도시죠..
그리고 기업이 서울에 몰리는건 산업구조적인겁니다.
지방에도 산업구조를 만들어두면 당연히 기업들이 먼저 이전하려고 하겠죠.
관련된 기업들이 생겨날거구요.
근데 다른건 아무준비도 안하고 덜렁 기업만 보내놓으면 뭐가 됩니까?
그 기업들 인재수준 떨어져서 도태되는게 먼저옵니다.
그럼 서울집값 100억에 서울 주변에만 삼천만 몰려서 닭장속에서 살고 나머지는 공동화되서 범죄자 소굴되는거 찬성하시나요? 서울도 집 하나 없이 박봉받으면서 생활스트레스 엄청 심해질텐데? 내눈에만 안보이면 상관없으려나요. 그게 결국엔 다 돌아올텐데
사람들의 사고가 왜케 근시안적인지 모르겟네요
그럼 강제이전하면 지방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됩니까?
이게 진짜 허황된 말이죠.
환경이 안되니까 결과물만 그대로 떠서 지방에 내려놓겠다?
그럼 그 기업들 도태되는건 국가적 손실 아닌가요?
그리고 왜 도태돼요? ㅋㅋ 어이가 없네요
대기업 공장들 다 지방에잇는데 도태됏어요?
서울에 본사잇다고 그 사람들 다 서울 붙박이인줄 아시나요? 지방에 공장 많이 전출 다녀요.
당장 백화점 마트만 해도 전국 돌아다녀요.
서울발전은 저절로 되었나봐요?
지방으로 가야핱 세금을 독식한 측면이 큽니다
대기업들 공장만 지방에 있고 본사는 다 수도권입니다.
본질을 호도하시는데, 지금 기업들 지방이전은 본사이전을 강제로 하겠다는거에요.
댓글 많이 달아주시는데, 그럼 지방 발전을 위해 세금을 쓰면 될일이고,
노동자들을 희생해서 기업을 강제이전 시키냐는겁니다.
지금 본사 이전을 경북/전북으로 시킨다고 해서 기업은행 농협 시위중인데요..?
https://www.news1.kr/finance/bank/6236647
농협경제, 농협중앙회, 농협금융 전체 대상이에요
기은은 그렇다쳐도 농협은 공기업이 아니에요.
국책사업 많이한다고 지분구조가 다 조합원인데요.
https://www.news1.kr/local/jeonbuk/6236566
https://www.news1.kr/finance/bank/6236647
이런 상황이고 기업 내부적으로는 이미 노조랑 정부랑 협상중인걸로 압니다.
정부의지가 매우 강하다고 알려져있구요..
소득세 깍아주면 하이닉스 분들도 찬성할걸요
그런 혜택같은거 안주는거 아시잖아요 ㅎㅎ
인구 반이 수도권에서 살고 인프라 기업 모두 집중되어있는데
아무것도 손대지말면 지방은 뭘로 살리나요?
그리고 반도체 공장같은게 인재수급 타령하는데,
사람은 움직일수 있는데 전기와 물은 어디서 끌어오는데요.
수도권까지 끌어가는데도 막대한 세금 듭니다.
지방자치를 왜 합니까 그럼, 그렇게 자치가 안되는데요.
인재수급 타령 당연히 해야죠, 그리고 전기와 물 쓰는데 세금 드는만큼
수도권에서 들어오는 세수 지방으로 많이 돌아갑니다.
사실 그런데가 과연 인구 천만에 인프라 갖춰진 도시일까요? 그것도 아니죠
이게 왜 분탕입니까?
멀쩡히 서울에 있는 회사 입사했는데 갑자기 지방가라 그러면 아 예 가야죠 이래요?
그리고 회사가 가려는 상황이 아닙니다. 정치권에서 보내려는거지. 뭘좀 알고 말씀하셔야죠.
본인일이 아니니 정승처럼 댓글 다셨는데 본인일이면 10원한장 손해 안보시려고 할텐데요.
선입견, 인식, 느낌 같은 것도 엄연히 사람의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에 뭔가를 계획할 때 무시하지 못하는 요인이거든요.
예전에는 수도권 공장 총량제라는 법도 있어서 서울에 회사 차리는 게 어려웠던 시절도 있었죠
확 풀어버린 게 아마 MB?
기업에서는 내려갈 생각이 1도 없었고, 노동자들도 다 반대하는 이전인데,
그냥 정치인들 생색쇼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는것 같습니다.
남일이라고 막말하시는분들 참 많아요.
민중과 함께하면 민중과 망하고, 민중을 거역하면 민중에 의해 망할 것이다
세종청사 짓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고임금 고비용 한국을 앞다퉈서 탈출하기 시작하면서 지방 소멸과 지방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겁니다. 문제는 매력이 없다면서 앞다퉈서 빠져나간 지방 일자리를 어떤 기업도
들어가겠다는 기업은 없습니다.
그래야지 지방도 발전하죠
이재명 대통령이 드디어 강하게 밀고나가겠네요
계곡 정비처럼
계곡정비 같은 불법행위랑
개인의 거주자유 침해하는거랑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