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코덱스와 챗지피티 통합 슈퍼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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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5.6 출시와 더불어 슈퍼앱의 시연 모습을 보면서 느낀 점을 전해 봅니다.
AI붐의 초기에 이미 전 이런 앱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나온 앱은 세부적으로 다른 모습입니다.
초기에 어떤 생각이었는가 하면,
하나의 앱 안에서 다양한 모델이 설치 되고 활용되는 것을 지원하여
그 앱 안에서 모든 것이 이뤄지는 형태였습니다.
당시에 비슷한 앱이 나오긴 했는데 오래 사용을 하지 않아서 ...
아마 우가부가Webui 였나.. 아마 이런 이름이었을 건데요.
이런 몇 몇 앱이 등장하고, 통합의 과정을 거쳐 승자가 나오는 식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OAI의 통합앱은 생각하던 것과 비슷하면서 다릅니다.
다른 여러 모델이 아니라 하나의 기업과 모델에서 이뤄집니다.
아예 하나의 모델이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직접 처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 전 세계 커뮤에서 모델이 나오자마자 실행 중인 자전거 타는 펠리컨과 같은
SVG 시험 테스트를 비롯해 웹사이트 디자인, 파일 정리 및 요약 작업, 오피스 작업,
웹디자인 및 개발 관련 모든 것을 하나의 앱에서 구현이 되고,
그것을 보조하는 틀을 공식 앱에서 지원하여 여러 도구가 통합된 모습입니다.
좋은 예로 컴퓨터유즈나 음성기능 등이 있겠네요.
슈퍼앱을 보면, 사용자의 적응 과정과 피드백에 따르는 변천 과정을 엿 볼 수 있습니다.
AI의 발전 과정에서 선도하는 기업이 어떤 식으로 이것을 생활과 업무의
핵심 툴로 자리 잡게 하려는지가 보입니다.
현재 구글은 참 애매한 입장이 되었습니다.
툴로서 선도할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에 앞서서 시작하지만,
본격화 된 시점에선 왜 주요 플레이어로서의 적극성이 떨어지는지...
심지어 늦게 시작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여기저기 잡다한 것들을 다 하면서도 때로 하나에 집중해야 할 타이밍을 놓치는 모습입니다.
안티그래피티가 좋은 예입니다.
IDE로서 괜찮게 시작을 했거든요.
그런데 시작만 그렇고...
제미나이 모델의 경쟁력이 점점 떨어지고,
안티그래비티가 코덱스처럼 쭉쭉 뻗어가는 발전의 기세를 보인 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지내다...어느 날 코덱스와 비슷한 모습으로 업데이트를 했지만,
뭔가 하나라도 더 나은 것이 있어야 옮기는 수요가 발생할 텐데,
나은게 없는 후발주자라니...
코덱스는 완전 초보에게는 적응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주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 갖는 한계입니다.
그런데 하필 그 앱의 사용이 AI다 보니...
이 AI로 물어보면서 적응하면 되니...
참 재미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현재 오픈ai와 엔트로픽 양강 체제가 굳어가는 모습입니다.
이미 작년부터 전 하나의 승자가 독식하는 그림은 ...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봤습니다.
구글이 한창 뜨고 있었고, 엔트로픽은 쳐다 보는 사람이 별로 없을 때였는데,
왜 그렇게 보았느냐 하면,
일관성 때문이었습니다.
모델의 발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 모델이 어떻게 쓰이게 될 지, 그리고 그 쓰임새의 환경 자체를 어떻게 바꾸는지
가장 잘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모델과 툴을 개발해 나가는 일관된 모습 말입니다.
자본의 논리로는 구글이 최종 승자가 될 것 같지만,
다른 면도 같이 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픈AI와 엔트로픽은 각자의 영역을 구축하며 병존하지 않나 싶습니다.
구글이 3강 체제로 복귀할 가능성은...일시적은 가능하나 중기 이상 관점에서
높은 확률일까에 대해서는...당장의 모습으로는 어려워 보입니다.
현상 유지 정도를 생각해 봅니다.
현상 유지를 넘어 3강이 되려면... 프런트엔드 디자인 외에
코덱스와 동일한 수준의 .. 락인을 가질 만한 확실한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검색하듯 단순 질문 외에는 어디 쓸 데가 마땅치 않고,
현재 괜찮은 구독 요금제로 버티는 것이어서,
이대로 가다가는 구독하던 사람들이 하나둘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경쟁력이 갈수록 점점 더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AI시대에 아마 제 생각에는
코덱스가 최소 앞으로 2년 이상.. 그 이후는 모르겠습니다만.
장기 집권하게 되는 중요 경쟁력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생태계 이야기 나왔던 그 모든 것들이
오히려 코덱스 안에서 전부 이뤄지게 되었으니까요.
심지어 경쟁사들도 코덱스로 개발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고요.
댓글 1
일단은 굳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좋아진점이 하나 있는데
챗지피티 프로로 기획하고 얘기하다가 코덱스로 넘어가는게 많았는데 그점은 좋아졌군요.. 바로 적용되는 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