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나이를 먹으니 게임도....시들해져 갑니다.....

앵귤러 ·

조회 2,863 · 공감 0 · 댓글 46

젊을때 한창 게임에 빠져살고, 

신혼땐 게임때문에 많이도 싸우고.

애키울때는 게임 하고 싶어도 못하니 괴로웠고, 


어느새 40대가 꺾여서, 


게임기 나 게이밍 PC 사서 게임이나 해볼까 했는데, 

PC 가격 및 램값 폭등에 엄두도 못내어서,


xbox 3개월 얼티밋 으로 클라우드 게이밍을 해보려고 했으나, 


33원정대 조금 깔짝 거리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패드 잡는게 왜이리 힘든지....패드 원정대를 나서야 하네요....

3개월 짜리 샀는데, 하루 이틀 하고 벌써 1달째가 지나갑니다.


나이를 먹으니 그렇게 죽고 못살던 게임도 시들해져 갑니다.....


댓글 46

  1. 안시기 ·
    전 그냥 디아4시즌 하면서 딸깍빌드만 좀 하고 쉽니다 ㅎㅎ
  2. 앵귤러 ·
    @안시기님 얼티밋 클라우드 게이밍에는 디아4가 없더라구요 ㅠ 흘규
  3. fiat · · 공감 3
    하스스톤이 가장 편하더라고요
  4. -좋아요- ·
    @fiat님 저도 하스스톤만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ㅎㅎ
  5. Barbell_martini ·
    나이들면 설레임도 줄고 도파민도 줄고...그래서 그렇기도해요
  6. 거울은보고다니니 ·
    @Barbell_martini님 수명도 줄지요...ㅠㅠ
  7. kissing · · 공감 1
    다들 비슷한거 보면 나이는 속일수가 없나봅니다. ㅠㅜ
  8. 꼬복이2000 · · 공감 3
    그래서 불혹 인 게지요...
    뭘 봐도 혹하질 않아서...
    모든건 때가 있습니다. 게임도 열정과 체력 순수함이 있을 10대 때인데,
    엄마 아빠한테 맞는다는게 문제 ㅋㅋ
  9. 뎅뎅이! · · 공감 1
    그 나이에 젊을 때 처럼 에너지를 쓰면 죽거든요..
  10. 앵귤러 ·
    @뎅뎅이!님 그래서 제가 퇴근하면 기도비닉을 유지 합니다.
  11. 바다구나 ·
    저도 익숙한거만 하려고 하고 글터라구여
    그래도 33원정대는 다 깼습니다 ㅋㅋㅋ 쉽게 해서 했지만서도
  12. 맥북에어 ·
    @바다구나님 중간에 보통으로 너뮤 어려워져서 쉬움으로 했더니 너무 쉽드라고요
  13. 아쿠아루비 ·
    러닝을 시작해보는 건 어떠세요

    제가 러닝하니까 갑자기 세상 모든 일이 설레고 재밌게 느껴지더라고요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14. NeoLife7 ·
    @아쿠아루비님 새벽러닝 하면서, 게임깨듯이 자꾸 목표를 상향해서 세우는것도 삶에 유익한 것 같습니다 ㅎㅎ
  15. 앵귤러 ·
    @아쿠아루비님 기도비닉...유지 중입니다. ㅠ
  16. NeoLife7 · · 공감 2
    게임 불감증이 왔을 때, 오히려 너무 선택지가 넓으면 이게임 저게임 손대다가 다 재미가 없더라구요
    (클라우드 게이밍을 하시다보니 선택지가 너무 무한정 넓어져서 그런부분도 있어보입니다.)
    특히, 말씀하신 긴 호흡의 롤플레잉 게임 같은 경우는, 삶에 여유도 없는데 이 긴걸 또 언제하나...
    제가 딱 그렇거든요. 오히려, 길어서 손대기 싫어지는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빠르게 다음게임으로 넘어가기 어려워서 그런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래서 삶이 여유가 더 없어지고 나서는,
    짧은 호흡의 10~15시간 내외의 스토리 중심의 액션 어드벤쳐를 주로 하는데
    이런 게임을 한두번씩 섞어주면서 플레이 하면 좀 스트레스도 풀리고 다시 재미가 붙더라구요
    (갓오브워라던가, 언차티드 계열 같은거요. 이번 007도 참 재밌네요)
  17. 앵귤러 ·
    @NeoLife7님 제가 원하는 댓글. 댓글 장원에 선정 되셨습니다. :)
    오늘부터 조금씩 시도해 보겠습니다.
  18. 단바람 ·
    @NeoLife7님 저도 짧은 호흡의 소트리 중심 겜 007 나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최근은 오픈월드 붉은사막에 푹 빠져있는데 이것도 초반 미탐사 지역이 많았을 때 높은 곳 올라서 경치보고 해금 안된 빤짝이는 지역 찾아서 해금하는 재미로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지도 왠만한 곳 다 밝히고나서 할게 없어(?) 스토리 진행 시작 이후 뭔가 숙제하는거 같고 갑자기 손이 잘 안가긴 하네요;;
  19. 믿음행복 ·
    어제 집구석에 있던 엑스박스 켜보니 ... 작년 12월이 마지막 접속이였습니다 ㅎㅎ
    원래 그래요 러닝 하시는거 좋습니다 시간도 잘가고 좋아요
    일단 활력도 생기도 힘도 생기고 그렇습니다 술도 안먹게 되더라고요
  20. jj34 ·
    실크송 하세요!
  21. BlackPUMA ·
    저는 운동해서 몸키울려구요 게임에는 손이 안가요
  22. 식염수 ·
    저렴한 레트로 게임기를 사서 (알리), 레트로 게임을 추천드립니다.
    슈퍼 마리오 월드 / 리듬천국 같은 걸 하다보면 ... 다시 조금 복잡한 게임이 땡길때가 있습니다.
  23. 앵귤러 ·
    다들 생존을 위해서 운동을 많이 하시네요...
    멋지십니다. !!!
  24. 로로쿠닁 ·
    여기서 많은 공감과 깨우침을 얻네요
  25. 밀레이유 ·
    게임뿐만 아니라 다른 취미(애니, 영화, 노래 등)도 다 시들해졌으면, 무쾌감증일 수도 있으니, 증상을 확인해 보세요.
  26.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 · 공감 1
    지쳐서 그래요...
    체력이 없으면 못하는게 게임이죠
  27. 은사시 ·
    게임은 가상세계에 몰입하는 재미와 컨트롤 재미인데 나이들면 둘 다 시들해지니 당연한 것 같습니다 ㅎ
  28. Lithium · · 공감 2
    게임, 음식, 섹스, 다 그렇죠. 가장 오래 가는 게 성욕과 물욕 같은데, 이것도 노인이 되면 바뀌는 것 같더군요. 엄마가 하는 말이 ‘애비야, 아등바등하지 마라. 다 꿈같더라. 쓰면서 즐기면서 살아라.’라고 하세요. 남들은 절 다 생각없이 너무 편하게 산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의 눈에는 아닌가 보더라구요. 근데, 진짜 다 꿈같다는 생각이 나이 들어갈수록 많이 듭니다.
  29. F.P.터팬 ·
    제가 엑박 가입하고 할게 없어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깔고 20여년만해 하게됐습니다.
    그래도 나름 20여년전에 빠른무한 초고수라 생각했었던터라, 아무 준비없이 배틀넷 들어갔는데 같은편이
    "너는 그냥 집에서 혼자 해라" 라고 팀챗을 보내더군요.
    생각해보니 맞는말 같아서, 집에서 혼자 하고 있습니다.
  30. 치비라부 ·
    반갑습니다. 저도 40대 후반.. 한창때 주말에는 밤샘게임인데다.. 부부가 둘다 게임을 하는데도 게임하나 진득~하게 하기 쉽지 않습니다. 위에도 몇분이 말씀하셨지만.. 호흡이 긴 게임을 피하고, 한번 시작하더라도 언제든지 멈추고 다시 할 수 있는 조금은 가벼운 게임부터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꽤 긴시간동안 게임을 쉬었기지만.. 우리 뇌는 한창때만을 기억하고 있어서 몸이 못따라가더군요.
    엑박패스 1달 끊고 이것저것 깔짝~깔짝~ 거리다가 제대로 한거 하나 없이 끝나길 몇번.. 그러던 사이 pc는 구사양이 되어 가고.. 지금은 도저히 업그레이드할 엄두가 안나서 요즘은 침대에 누워서 하는 모바일 게임 1~2개..
    그리고 콘솔 게임을 조금 하고 있습니다. 최신게임 트렌드 따라가기 힘들어 1~2년 정도 뒤따라가다보니 중고 타이틀 가격도 착해서 부담도 없어... 플레이를 끝낸 타이틀보다 해야할 타이틀이 더 많은건 함정입니다.
  31. 한량을꿈꾸며 ·
    게이밍PC에 게임기들도 다 사놨는데, 언제켰는지도 모르네요
    그냥 수집만할뿐 이제는 넷플도 스킵해서 대충보고
    유투브 남들 떠드는거 켜놓고만 사네요 ㅋㅋ
  32. 아돌멩이 ·
    저는 철권8 합니다. 언제든 게임을 끝낼수 있어요. 한판한판이 짧으니까요. 평소에 밤에 짬짬이 수련한다 생각하고, 하루 1시간씩 유튜브보면서 콤보랑 기술 연마하고, 1시간 온라인 매칭 하면서 들이 받다보면,
    지면 열올라서 흥분되고, 이기면 도파민 터져서 흥분되고 그래요ㅎㅎ
  33. 딸기맛빵구 ·
    33하다가 레지던트이블re2 하다가 둘다 못깨고 멈춰있습니다 ㅜㅜ 그래도 올해 드퀘7리이매진드 하나 엔딩 봤네요
  34. NeoLife7 ·
    @딸기맛빵구님 RE2 초반에 좀 고생하다가, 각잡고 하니까 어떻게든 되더라구요
    초반엔 고생스러웠는데 하다보니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레온, 클레어 루트 2가지 다 했네요. 좀 더 힘내보세요!
  35. theAgeha ·
    앗 제가 쓴 글인가요? ㅎㅎ 저도 엄두가 안나네요...아쉬운마음에 괜히 게임을 설치했다가 지웠다가...만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신규게임이나 할인 게임을 지르는 습관(?)도 함께 멈췄습니다 ㅎㅎ
  36. 텃밭쟁이 ·
    노안이 머지 않았네요. 그냥 접으시길.. 게임보다는 책이 편할 겁니다. ㅎㅎ
  37. 자다가쿵해따 ·
    1000만원짜리 피시로
    유튜브랑 영화만 보다가 최근에 30년 가까이된 뮤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오토만 돌려요 ㅎㅎ
  38. 앵귤러 ·
    @자다가쿵해따님 헉... 1천만원....PC를...
  39. g_b · · 공감 1
    나이와 시간, 체력 문제가 맞습니다만, 요즘 게임들이 근본적인 재미보다 이런저런 시스템을 덕지덕지 붙여 복잡하고 피곤해진 것도 이유라고 봅니다. 오픈월드, 레벨업, 해금요소, 스킬트리 등등 다 잘 쓰면야 좋은데 그냥 의무감으로 집어넣는 경우가 믾은 것 같아요.
    요즘 마리오 오디세이 하는데 아 이런 게 게임의 재미지 하고 있습니다.
  40. 내리는비 ·
    운동을 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게임할라고.. 엔딩보는 게임보다 사는 게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운동하면 회복하느라 게임을 못해요 ㅠ 운동중독이 게임중독보다 강력합니다..
  41. 오떼블랑 · · 공감 1
    이제는 스팀 라이브러리 채우는 게임 조차도 안하게 되네요. 어차피 안할거라는걸 알고, 게임 고르는것 조차 에너지 낭비라 피곤하더군요. ㅎㅎ ㅜ ㅠ
  42. 산대바구 · · 공감 1
    한 판 씩 하기 좋은 게임이 나아요ㅋㅋㅋ

    스팀에 아이작 확장판까지 모두 5천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는데 한 번 해보세요!!
  43. 잠이보약 ·
    플스5 프로 야심차게 구매했다가 요테이, 바하 래퀴엠 두번씩 돌리고 봉인 했습니다. GTA6랑 울버린 나올 때까지 버텨볼려구요 ㅎ
  44. 하루세끼 ·
    도파민 수급처 잃은지 꽤 됩니다. 돈은 있는데
    하고 싶은 게 없네요. 닌텐도스위치2도 구입 후 연결만 하고 한번도 안했고 며칠 전에는 보조 모니터로 애플 스디플 XDR을 들였는데 전혀 흥분이 되지 않아서 당황스럽더라고요
  45. Herakles ·
    나이 들면, 분재게임 오토게임이 편하죠, 20대야 순발력 격겜이나 슈팅, 액션 많이 했다지만
  46. 메칸더v ·
    패드 잡고 어깨에 힘 안들어가게 손가락 살살 눌러 체력을 보존하는 파지 자세를 연마 중입니다..

    한 판 진득하게 하고나면 목주위가 뻐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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