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의외로 주변에 역전다방 애청자들이 있었습니다.

Camille · · 수정

조회 1,504 · 공감 4 · 댓글 5

ADHD랑 수면 문제 때문에 정신건강학과를 다니고 있는데요.


의사분이 평소 대화에서도 뭔가 나랑 취미가 비슷해 보였는데 어쩌다가 우연히 공세 종말점 이야기가 나와서 알고 보니 역전다방 애청자더군. ㅎㅎ 


그 뒤부터는 이런저런 대화를 하느라 진료 시간이 길어져서 간호사들이 계속 빨리 끝내라고 전화로 신호를 주더군요. ㅋ


그리고 1년 반 정도 다닌 동네의 크린토피아 코인 빨래방 주인인데요. 얼굴은 알고 서로 인사는 잘하지만 데면데면 했는데, 지난주에 보니까 카운터에서 패드로 샤를님의 YouTube를 보시더라고요?


이야기해 보니 역시 역전 다방의 애청자였습니다. 그 다음부턴 갑자기 빨래도 옮겨주시고 급친절 모드로 바뀌었네요. ㅎㅎ


남자들 중에는 은근히 애청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댓글 5

  1. 언덕나무 ·
    의사 선생님과 빨래방 사장님 ㅋㅋ 밀덕은 수가 적은 거 같아도 어디에서나 존재합니다 ㅋㅋ
  2. 식집사 ·
    저도 역전다방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3. Hyena1 ·
    재밌더라구요.
    특히 채승병 박사는 지식의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4. 봄날의곰탱이 ·
    밀덕 ^^
  5. junha ·
    카이스트 박사님 쵀애 캐릭터입니다
    너무 귀여우세요 실례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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