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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결혼상대가 좀 쎄~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행운이온다 · · 수정

조회 6,976 · 공감 1 · 댓글 24

유튜브로 좀 재밌는걸 봤습니다

서인영 유튜브에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가 나왔더라구요

조민아가 누군지 긴가민가 하시면 

우주여신 베이커리 딱 떠오르실 거에요 


조민아가 유일하게 쥬얼리 멤버중에 

서인영 결혼식에 초대가 안됐고

그게 좀 기사화가 됐고 

대중들은 우주여신 베이커리 이미지 때문에

결혼식 안부를만 하니깐 안불렀지

조민아만의 문제로 치부하는 이 반응들이 있으니


조민아가 인스타로 해명도 하면서 

멤버들이랑 서인영한테 

저격느낌의 서운하단식으로 얘기를 하고 

그런일이 있었는데

최근 화해한뒤 같이 무대도 하고 유튜브 나왔어요


틀어지게된 계기가

조민아랑 서인영은 진짜 데뷔초부터 친한 친구였는데

조민아가 느끼기엔 서인영 결혼상대가 좀 쎄~ 했는지 

무조건적인 축하를 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얘기도 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너무 급한거 아니냐 얘기를 했는데


서인영 입장에선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 마냥 축하만 받고싶은데

조민아의 현실적인 얘기가

좋게 받아들이기엔 쉽지가 않아서 

다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콩깍지가 씌여진 상태라 좋은 남자인데 왜 뭐라하지?

생각도 들었을거 같은..)


결국 서인영이 먼저 미안하다 사과하고 

조민아도 내가 인영이의 입장을 너무 이해를 못했다

얘기하고 다시 화해를 한 상황


조민아가 진짜 친구인거 같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마음은 알겠지만

이미 결혼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고 축하만 하는게 좋았을거 같다

이 생각도 들더라구요


정답은 없겠지만 클리앙 분들은

어떻게 하셨을거 같나요?










댓글 24

  1. 지나가는민간인 · · 공감 12
    당연히 지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사람들이 말려서 잘된 결혼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근데 서인영성격이면 또 어떤식으로 말해서 싸우게 됐을지는 약간 예상되네요.
  2. archon ·
    알려줘야 됩니다. 사람 잘못 만나면 평생 고생하며 살게 됨
  3. 브렛 · · 공감 7
    정답이 없는 문제같은데
    결혼까지 결심하고 친구들에게 알렸을 단계면 되돌리기 참 어려우니 그냥 꾹 참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4. 행운이온다 ·
    @브렛님
    저도 비슷한 마음이네요
    되돌리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운 단계니
    그냥 잘 살아라~ 할거 같네요
  5. UMP ·
    비슷한 경험있는데 말해줘도 소용없더군요 그 친구는 결국 이혼했어요
  6. 보리 · · 공감 4
    쎄한 기분만으로는 가만히 있어야죠. 정확한 팩트, 논리, 증거가 없다면요.
  7. 씽씽쪼쪼 · · 공감 1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결혼 1주전에 아무래도 아닌거 같아서 다시 생각해보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결국 결혼은 진행됐고 나중에 친구는 이혼했습니다
  8. 행운이온다 · · 공감 1
    @씽씽쪼쪼님
    다시 생각해보라 할때
    친구분의 반응은 어땠나요?
  9. 씽씽쪼쪼 · · 공감 1
    행운이온다님// 본인도 뭔가 느끼고는 있었지만 너무 식이 코앞인지라 그냥 해야지 어쩌겠냐고 하더라구요 잘살면 도니다고
    현재는 술자리때마다 안주꺼리입니다 그때 제 말들을껄 그랬다고요
  10. 연천군 · · 공감 2
    본인결혼인데 무슨 지적을 하나요
    오지랖 너무 넓습니다 한국사람들
  11. stepd · · 공감 2
    부모도 아닌데.. 아니 부모조차도
    확실한 거 아니면 얘기 안 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이혼도 본인이 감당할 일이고 의외로 행복하게 살 수도 있죠.
    결혼 만큼은 본인이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내 설득으로 헤어지기로 했다면 나중에 그 사람 생각 날 때마다
    너 때문에 헤어졌다는 얘기를 평생 달고 살텐데 감당 가능할까요.

    차라리 결혼 후에 뒷담화 같이 해주고 이혼하면 같이 술이나 마셔주는 게 더 좋은 친구입니다.
  12. mizzzz · · 공감 1
    바람핀거 알려줘도 저랑 틀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잘못 판단했구나 알아서 살겠거니 했습니다 쎄한건 좀 다를 수 있겠네요 느낌이라
  13. 오일랫 · · 공감 1
    결혼전에 여러말을해도 어차피 안들어요.
  14. 카인백작 · · 공감 2
    전 이야기 하지 않으거 같습니다.
    나중에 이혼하면 그 때 위로해 줄 거 같습니다.
  15. 리릿 ·
    다른 사람의 평가는 함부로 하는거 아니죠.
    게다가 친구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내린 결정이잖아요?

    주제도 모르는 평가질에 친구의 선택에 대한 존중결여. 이렇게 되기 쉽죠.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16. 빈여사남편 ·
    남의 일입니다. 절대 가르쳐주는 것 아닙니다 내 친구 남편이 바람을 펴도 얘기하는것 아닙니다 남의 인생입니다 그들의 행복을 막는 사람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건 삶을 사는 가장 기본입니다
  17. 그란데 · · 공감 1
    최근에 코요테 신지 결혼 얘기 나오는거랑 비슷한 경우네요
  18. 우리최고 ·
    증거가 없으면 가만히 있어야죠...
    쎄한 기분만으로 뭘 이야기하기는 무리가..ㅠ
  19. l까만콩l · · 공감 1
    진짜 찐친이 그런적이 있어서 말했었습니다.
    다시생각해보라고
    결국 결혼하고 2년만에 이혼했었죠.
    벌써 10년은 지났는데 아직도 술먹으면 이야기 합니다. ㅎㅎ
  20. 춘복 ·
    이은혜, 전청조, 왕진진 정도면 얘기해볼거 같아요
    보편적인식에서 벗어나는 사람 고를 땐 남의 말을 안 듣긴 할꺼에요
  21. 땅파봐 ·
    확실하게 아는 사실이 있다면 얘기하겠지만...
    쎄..하다는 감정갖고는 말 못하죠
  22. 브로콜리광 ·
    친구와 가족의 경계선인것 같습니다.
    가족이면 뜯어 말리죠.
  23. 리나시미엔토 ·
    내가 느끼는 쌔함은 나만의 주관적 감정이어서 말하면 안될테고 주변 친구들까지 다수의 공통된 감정이라면 얘기할수다고봐요. 확증이 있다면 더 고민할 이유도 없을테고요.
  24. 꽃으로날때려줘요 ·
    아에 안하던지 할려면 응원은 하되 기분 나쁘지 않게 돌려말해야지요 저도 그런적이 더러 있는데 그냥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준비하라고 합니다 ㅎㅎㅎ 아무리 친해도 직설적인 지적은 관계가 틀어질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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