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이혼한 친구의 가정을 보면서

풀나리 ·

조회 9,154 · 공감 5 · 댓글 15

일단 초딩 딸이있고  친구가 뭐 그리 건전한 애는 아닌데 안건전하니까  이혼했는지 모르곘지만요 

요즘 자주 가는데 딸인데 제가 살갑게 말을 거는데 좀 애가 정서 불안이라고 하나요?

몸에 상처도 많고 왜 상처가 있냐고 하니까 긁어서 그렇다고 

아토피가 있나본데 

 머리카락 보면서 ? 너 그 긴머리를 누가 빚어주니 안빚는데요 그러고 

음식은 맨날 배달음식에 뭐 먹고 싶어 하니까 마라탕 그러고 

과일 먹으라니까 과일 알레르기 있어요 그리고 맨날 인스턴트만 먹는데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최대한 신경 쓸려고 하는데

일단 남이기도 하지만 참 정상적인  가정 엄마의 필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네요 

댓글 15

  1. 아띠팡 · · 공감 2
    인스턴트만 먹는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2. 대장토끼 ·
    에구 안타깝네여 한참 예민할 시기일텐데여
  3. 장구속 ·
    어쩌다보나 한쪽편부모인 사람들과 만난적이 있는데.. 아빠와 엄마 둘 다 필요합니다, 두배의 사랑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무언가가..
  4. starleo · · 공감 2
    아이가 정서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것 처럼 생각되네요
    불쌍해보여요 ㅠ
  5. sang ·
    ㅠㅠ 인스탄트만 먹으면 아토피 더 심해질텐데 말이져
  6. Elasticheart · · 공감 2
    ㅠㅠㅠ 인스턴트는 아토피에 진짜 안좋고 상처난거 그거 다 흉으로 갈텐데요
  7. GENIUS ·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거 같아요.
  8. staier · · 공감 1
    글로 읽었지만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9. 낮밤 · · 공감 1
    가엾어라 ㅜ
    그냥 방치하는 건가요?
    마음이 얼마나 힘들까
  10. 가이버2 · · 공감 2
    이렇게 가정을 꾸리는게 힘든데 일단 애를 낳으라는 무책임한 분들이 요즘 많죠.
  11. 컴구조 · · 공감 1
    솔직히 결혼 후 출산은 최소한 아이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게 맞습니다.
    살다보면.. 요즘에 아픈 아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보지만.. 저 사람들이 부모가 맞나?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냥 어쩌면.. 요즘 우리 아이들이 과보호 속에서 자란 것도 있어서.. 인간관계가 약하기도 한데..
    그냥 자기 삶 잘 챙기면서.. 어거지로 짝을 찾는 것 보다는 인연 안되면.. 혼자 사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괜히 무턱대고 했다가 후회하는 일이 생기기 전에 말이죠.
  12. 잔고0원 · · 공감 3
    부모는 일단 희생입니다. 혼자여도 딸아이 등하원 다시키고 밥해먹이고 다 했습니다.
  13. 뭐핀 ·
    맘아프네요..
  14. 비트세이버 · · 공감 1
    혼자 아들 둘 키운지 십년 넘었습니다만, 여자의 세심함이 필요한 부분이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아이들 착하게 불평없이 잘 자라주긴했지만 미안한건 어쩔수없네요
  15. 호랑이한마리 · · 공감 1
    살다보니 옛말이 다 맞더군요

    저부터도 사람볼때 집안이 뭐하는지
    양부모 다계신지 그런것부터 보게됩니다

    이혼이든 사별이든 그런게 다 자녀들한테 묻어납니다
    뭐랄까 향수장수는 향수냄새나고
    족발장수는 족발냄새나듯이요

    물론 그럿지않은사람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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