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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이 영화를 한국영화로 인정하실까 했다.”

츄하이하이볼 ·

조회 37,181 · 공감 47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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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3981006



매기 강 감독은 "솔직히 영화를 만들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한국인들이 이 영화를 한국영화로 인정하실까 했다. 내가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도 생각을 했다. 한국에서 오래 안 살았고 해외에서 많이 살았기 때문에 그런 게 좀 있다. 한국에서 안 사는 사람은"며 "그래서 고민을 했는데 너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 케이팝 영화를 만들면서 세계에 우리 문화에 대한 모든 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매기 강 감독은 "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을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팬들한테 너무 감사하다. 이 정도의 사랑을 기대하지 못했다. 남편에게 '사람들이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으면 더 이상 애니메이션 안 만들래'라고 했다. 그만큼 내 마음을 다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으니 감개무량하다"고 눈가를 붉히기도 했다.



이제 못 도망가고 계속 애니메이션 만드셔야 할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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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 영화는 감독님이 Kpop에 보내는 러브레터라더니 러브레터가 좀 큰데요 ㅋㅋㅋ 🤣



댓글 26

  1. Yong · · 공감 9
    얼마전 아리랑 TV출연 등에서 인터뷰도 그렇고..
    한국인.. 한국 출신 자부심이 느껴지는 분 이었습니다
  2. 욱짜2 · · 공감 12
    오징어게임에 준하는, 아니 그 이상의 파괴력을 지닌 작품이 이렇게 빠른 시간에 또 나올 줄은 몰랐네요. 대단합니다.
  3. Millicent · · 공감 5
    감독이 직접 국뽕치사량 복용 수준임을 인증하는 바람에 케데헌 인기가 국뽕이라고 비하하던 사람들이 머슥해져 버렸죠
  4. 제이트리 · · 공감 3
    아이가 좋아해서 봤는데 확실히 좋아할만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5. Botany · · 공감 3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 콜로뉘 · · 공감 17
    미국인이 김치찌게 끓인다고 한식이 양식 되나요? 충분히 kpop 애니로 자랑스러워하셔도 됩니다
  7. aeronova · · 공감 2
    해외 뉴스 보면 이 영화는 authentic하다고 말하더군요. 진짜 한국인이 봐도 한국적인게 인정될 만큼 잘 만들었습니다.
  8. 동주리 · · 공감 3
    제가 애초에 이걸 본게 공개 1주일쯤? 쇼츠에 더피가 떴는데 호랑이 눈깔이 희번덕하더라구요.
    그걸 본 순간 '이거는 우리나라 민화를 잘 아는 사람이다, 한국이 잔뜩 뭍었다' 해서 본거거든요. ㅎ
  9. 황야의노숙자 · · 공감 5
    한국문화 싱크로율이 저 정도면 인정안할 수 가 없죠.
    ㅋㅋㅋㅋ
  10. 까마귀부엑부엑 · · 공감 1
    근데 여성일 경우 이중국적이 허용되지 않나요?
    군문제가 따로 없어서
  11. 학다리 ·
    @아이고고님 남자도 병역의무 마치면 이중국적 허용되요

    남자 여자 모두 한국내에서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하는 경우 한정으로요
  12. 검방맨 · · 공감 1
    @아이고고님 이중국적은 해외에서 태어난 선천적 국적자만 해당돼요
    매기강 저 사람은 한국 서울태생이고 5살때 이민간거라 후천적 국적 취득자라 이중국적 해당 안돼요
  13. IamCHP ·
    @학다리님 이중 국적이 허용되는 것은 해외 국적을 직접 신청하지 않고 받았을때, 말씀하신대로 군문제 해결하고 외국 국적 불행사 서역했을때입니다.

    해외국적을 신청하지 않고 자동 취득하는 경우는
    * 부모 중 한분이 외국인 - 외국인 부모 국적 자동 취득 + 한국 국적도 취득
    * 미국/캐나다 처럼 태어나면 국적 수여하는 경우
    두가지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 국적 신청할 경우 대한민국 국적 상실하게 됩니다...
  14. 새끼발꼬락 · · 공감 1
    개인적으로 둘리?보다도 한국적 이더군요 디테일이..
  15. Riverside · · 공감 4
    한국에 살아도 한국을 위해 살지 않는 사람들이 엄청나죠. 외국에 살아도 한국을 위하고 생각하고 살면 한국인이죠
  16. 마루탱 · · 공감 3
    벤쿠버에는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고 특히 cg 애니메이션 아티스트들도 많이 근무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몬트리올 영화 산업이 무너지면서 한인 직업자들이 벤쿠버로 대거 합류한 부분도 있어서 이번 케데헌 작업자들 중에 네이티브 한인 아티스트들이 많이 참여한 부분도 이번 작품을 authentic 하게 만든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몇가지 들어보면 국밥을 먹는 씬에서 처음 샷 드레싱이 서양처럼 밥, 국 반찬이 1인 1상으로 셋팅 되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네이티브 한국인 슈퍼바이저가 밥과 국은 각자, 반찬은 테이블 중앙에 셋팅해서 쉐어해야 하는 부분과 깨알 같이 숟가락과 젓가락 밑에 냅킨을 셋팅하는 디테일을 챙겼다고 하죠
    마찬가지로 국밥집 샷에서 국밥을 포크나 젓가락으로 먹는 샷이 있었는데 한인 아티스트들 대대수의 격렬한 반대(?)로 삭제 되었다고 합니다
    /Vollago
  17. 마루탱 · · 공감 12
    결국 문화에 대해서 접근하게 되면 네이티브만이 인지 하고 있는 디테일들이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에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경우 유럽 배경이 자주 나오는데 미여자키 하야오의 유럽 사랑으로 아름 다운 유럽 명소들에 영감을 받은 장소들이 혼재 합니다.
    아시안들이 봤을때는 그냥 다 아름다운 유러피안 배경으로 별 문제가 없지만 막상 유럽피안들이 봤을때는 원경은 두베르니크, 클로즈업 된 샷은 포르투, 골목을 도는 다음 샷은 프랑스 시가지가 나오는 탓에 작품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고 하죠
    /Vollago
  18. 닥흐나이트 ·
    @마루탱님
    오오....그런 시각이 있었군요 ㄷㄷ 진짜 첨알았습니다
  19. 닉네 · · 공감 1
    @마루탱님
    오, 새로운 정보 알게 됐네요.
    아시아인에겐 유럽에 대한 상상력이지만
    유럽인에게 파편화된 현실이 되겠군요.
  20. 황야의노숙자 ·
    @마루탱님

    뭔가 일본인들의 머리속에 있는 이상화된 세계가 유럽이었던걸 보여주는듯 합니다.

    이들의 탈아입구 세계관은
    동아시아 문명의 변방중에 변방이라는 자신의 컴플렉스를 감추기 위해서,
    서구라는 이상향을 만들고, 거기에 유일하게 닿아본 존재는 자신들이라는데에서 자존감을 가지려고 했기때문에,
    서구는 최대한 실체와는 멀게 아름답게 그려져야 했던거죠.
  21. pillll ·
    자본뿐만 아니라
    감독인도 그냥 우리나라와 전혀 상관없는 외국인인줄 알았는데
    국적만 타국인 한국인 그 자체였네요~

    한국 작품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한국 작품이라고 불러도 큰 무리가 없겠어요 ^^
  22. 매일한가한 ·
    저도 늦게 봤는데, 요소요소에, 어지간한 우리나라에서 만든 애니매이션 보다 더욱 한국의 느낌을 많이 담으려고 노력한것이 보이더군요. 응원합니다.
  23. 코바넘버원 ·
    유퀴즈 다시보기 보려고 했는데 메기강 부분만 잘려 있네요 ㅠ
  24. ThanksGiving ·
    감독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미소 짓는 인상으로 인해 작품이 더욱 빛이 난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았습니다.
  25. actanonverba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6. 호삼촌 ·
    끊임없이 케데헌과 한국과의 연관성을 폄훼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이젠 좀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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