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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물 속에 병력을 투입하지 말았어야죠.

모나미 사랑 · · 수정

조회 5,853 · 공감 18 · 댓글 22

물론 구명조끼를 입었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만


애초부터 물살이 저리 센 곳에 들어가게 한 것부터가 잘못된 거죠.

저런 곳은 물이 골반 높이까지만 와도 운신 할 수 없게 됩니다.

애초부터 병력을 물 속에 들어가게 하지 말았어야죠.


현장 지휘관이 미친 거라고 볼 수 밖에 없어요.

댓글 22

  1. 모모네 · · 공감 5
    저도 동의 합니다
    비많이 와서 하천 물이 그렇게 불었는데
    남의 귀한 자식들을 안전 장구도 없이 저렇게 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않되네요
  2. dajung ·
    제일 큰 문제점은 포병대대 장병을 투입했다는겁니다.
    해병 수색대야 특수분야인만큼 훈련받은 정예요원입니다만, 포병대대의 경우 수영도 못해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분야가 다르니깐요.

    대한민국 수중작전 최고라는 SSU 대원들만 해도 수심이나 물살 등을 판단하고 작전불가능 등을 보고할 능력이 되는데 일반 보병은 지시내리면 그냥 갑니다. 특히나 사병이 무슨 거부권 행세를 하겠습니까....
  3. 크롬의전차 · · 공감 7
    @dajung님 홍수 급류는 조오련 할아버지가 와도 실종입니다
    수영하고 상관없이 투입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무릎 근처 높이만 돼도 아차하면 성인 남성이 쓸려갑니다
  4. dajung ·
    「@크롬의전차 님」
    댓글을 짧게적고 바로 추가작성했습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5. 모나미 사랑 · · 공감 3
    @dajung님 하천 유속이 저렇게 빠른 곳에서는 특수부대고 뭐고 맨몸으로는 아무 것도 못해요. 병사들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한다고 쳐도, 지휘관들은 상황 판단을 제대로 했어야죠.
  6. dajung ·
    「@모나미 사랑 님」
    감히 예측하지만 사진찍으려고 상급기관에서 지시내려왔을겁니다.
    대대장이나 사단장급이 아니라 무조건 이행해야하는곳에서요...
  7. Dreadnought ·
    생존술 교범 같은 걸 보면, 계곡물 같은 흐르는 물을 지나가야 할 때에는 무릎 높이도 위험하다고 보고, 지팡이 같은 걸 짚고 지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순직한 병사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8. 풍사재하 ·
    10월 군입대를 앞둔 자식을 둔 아비로서
    정말 하루하루
    이런 암울한 소식이 들려올때 마다
    걱정이 앞서
    잠을 설치네요
    이런 ㄷㅅ같은 정권 탄생시킨
    2찍 ㄷㅅGSK떼들은 모두 학살시켜야 합니다
  9. 욱짜2 ·
    군인 취급하는 것만 보면 대한민국은 아직 한참 후진국인 것 같습니다. :(
  10. 에일리언 ·
    일렬로 물에 투입한 건 보여주기에 지나지 않았을까요... 그 대열로 강 하구까지 스캔이라도 할 셈이었을까요...
  11. sky9834 · · 공감 1
    솔직히 폭우 실종이면 사망인 건데 왜 어린 장병들을 물속에 투입하나요 미친 것들이....
  12. BIP39 ·
    @브라더광님 사망이라뇨!!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13. sky9834 · · 공감 4
    @BIP39님 산 사람이 우선입니다 실종자 수색은 그다음이고요
  14. 푸른미르 · · 공감 1
    저런 탁류+급류에서는 구명조끼를 입어도 물속으로 딸려들어가서 부력을 제대로 받긴 힘들죠 ㅠㅠ
  15. 모나미 사랑 · · 공감 1
    @푸른미르님 맞습니다. 구명조끼 입어도 가라앉기 십상이더군요.
  16. 우딘 ·
    맞아요 보여주기식이죠
  17. 파키케팔로 · · 공감 1
    급류라면 골반이 아니라 무릎 높이만 되도 넘어져 쓸려갑니다.
    기사에 난 해병대 변명에 따르면 수심이 낮고 물살이 안빨라서 투입했다고 하는데, 물살이 안 빨랐으면 넘어져도 떠내려갈 이유가 없어요..
    현장 지휘관이 무리하게 투입했다거나 아니면 물살 빠르다는 의견을 위에서 묵살 했을거 같습니다.
    구명조끼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포병대라는 부대특성상 구명조끼는 없었을거 같고, 그거 없어도 몸에 구명줄 같은거 묶어서 투입시킬수도 있었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18. 파키케팔로 ·
    @cornerback님 그건 전날이고 사고지점과는 20키로 정도 떨어져 있고, 이어져있긴하지만 상장차는 낙동강이고 사고난 곳은 지천이어서 그거로 비판하기엔 무리입니다.
  19. 파키케팔로 ·
    @cornerback님 오해하시는데요. 해병을 위험한 장소에 장비도 없이 안일하게 투입했다는 점을 비판하지 말자는게 아닙니다.
    다만 상장차가 투입됬다가 철수한 것도 여기에 엮는건 무리라는거죠.
    날짜도 달랐고 위치도 20여키로나 떨어진 곳으로 거리가 꽤 있었던 지역입니다.
    상장차가 우입되었던 지점은 내성천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유량이 내성천보다는 많을 수 밖에 없는 위치에요.
  20. 파키케팔로 ·
    @cornerback님 상장차 투입과는 별도로 생각해야죠. 시기도 다르고 위치도 다르니까요.
    어쨋거나 해병 지휘부는 판단을 잘못한거죠.
    물살도 빨랐고 현지 지리 특성에도 무지했고 최소한의 안전장구도 안갖췄어요.
    이만하면 인력 투입해도 되겠지 했겠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21. 파키케팔로 ·
    @cornerback님 예 그랬군요.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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