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주차 이야기
조회 6,147 · 공감 1 · 댓글 9


결혼전 아반떼 린번 타고 다니다가
결혼후 제차는 동생 처가에 주고
와이프 결혼전 타던 모닝으로 첫째가 5살 될때끼지 여행도
많이 다니곤 했습니다
집사람이 교사라 육아 휴직 기간에는 제가 타고 출근하고
그외에는 전 대중교통 이용하다가
회사 포터 폐차하고
새로 짐차 사야하는데 전과는 다르게 부피큰 짐이
없어지고 1-2달에 한번정도 부피작은 짐 옮길정도라
카니발 구매하고 회사에서 유일하게 대중교통 이용하는 제게
차를 타라고 내주셨어요
덕분에 잘타고 다니게 되었는데
카니발이 다 좋은데 주차가 문제더군요
20 만 넘게 타며 제가 경험하고 느낀건
1 모님탈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넓은 명당 자리 경차가 주차 된거 보면 아~~
2. 제가 기둥에 바짝 불이고 주차 하고 운전석쪽 옆차도 기둥에
바짝 불이면 차종에 따라 나갈 공간이 없어진다(중형이상)
3. 여행지나 아파트 출입구 좋은 자리가 버어도 눈물을 머금고 지나쳐야 할때가 많다
4. 주차 이상하게 해놓은 카니발 보면 욕나온다
5. 대리 불러서 주차시 먼저 내리면서 기사님께 바짝 붙여 달라고 부탁해야 그나마 붙여준다
6.기둥에 바짝 붙일때 혼자 뿌듯해한다
이 외에도 더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 바로 떠오르는건 이정도네요
이 글을 쓴 이유는 오늘 주차후 평상시보다 과한거 같아
내려서 확인후 가슴 쓸어내리고
제 평생 이 이상은 없을거 같아섭니다 5mm 도 안되는거 같아요
덧) k5 타던 과학자들이 결혼후 카니발 탄다...
지금 전 카니발 마눌님 모닝에서 k5 dl3 과학자 가족이 되었습니다
둘다 세차 최대한 안할려고 그레이색입니다
댓글 9
3대 대는 자리에 1대 모닝이면 그저 빛이고, 만약 3대 모두 대형차량이면 끔찍하네요. ㅎㅎㅎ 극한의 다이어트를 해야 빠져나올.......
카니발은 누가 줘도 못탈것 같습니다. -_-
경차 분들 그냥 제발 스토퍼 끝에 숨지 말아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