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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공무원 하는데 탈출하고 싶어 하더라고요

아쿠아루비 · · 수정

조회 4,054 · 공감 3 · 댓글 9

몇달전에 업무가 바뀌어서 건축 관련? 뭐 그런데로 갔다고 하는데


무슨 업무량이 월~토 풀야근 때려야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번에 무슨 방지턱 때문에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했다고 방지턱 점검하라는 지시가 하달됐는데


이미 지금 하고 있는 일만으로도, 업무가 폭발하는데 그걸 다음주 월요일까지 제출하라는 식으로 온다고 합니다


근데 그거를 자기가 차 끌고 다니면서 지역구 방지턱을 다 혼자 해야하는데, 그럼 그거 하는 동안 기존 업무는 계속 밀리고..


이번 인사이동 시즌에 다른 업무로 이동 안되면 그냥 이직 하겠다고 하더라구여;;

댓글 9

  1. deuk0131 · · 공감 1
    토목직들 보면 맨날 야근이더라고요
    비오면 밤새고 ㄷㄷ
  2. 아쿠아루비 · · 공감 1
    @선피린님 네 그리고 본인만 힘든게 아니라 그 부서는 죄다 비슷한 사정이다보니 다들 날카롭고 그래서 인간관계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군요..
  3. 또하나의가족 · · 공감 1
    건축 토목 등은 경쟁률 2:1, 3:1이하도 부지기수죠
    이과 졸업생들은 다른데 갈데도 있긴 하니 도망치는거고
    그자리를 대부분 문과인 일행들이 채우는데, 잘못하다 사고 터지면 재판가는 거고요..
    재난 업무만 하라고 맡긴 방재직이라는 직렬은 무려 퇴사율이 50%입니다(21년 기준)
  4. BlueX · · 공감 1
    행안부 재난관련 부서도 기피 부서죠..
    사고 없으면 맨날 노네..
    사고 나면 니 책임!
  5. 쑥대머리 · · 공감 3
    공무원이(정부, 지자체에서) 하라는 건 많은데 인원 늘린다면 반대가 이만저만이...
  6. 쥬스n · · 공감 1
    야근 안하고 퇴근하면 어떻게 돼요?
  7. 또하나의가족 ·
    @쥬스n님 진급 안되고, 사람들이 싫어하죠
    미친척하고 다니면 되겠지만 평생을 그렇게 살으라면 어렵죠
  8. 낭만개구리 ·
    @쥬스n님
    뭐 칼퇴한다고 죽이기야 하겠습니까
    일이 너무 많아서 업무시간에 못끝냈는데 야근도 안했으면 지시사항 불이행으로 징계받거나, 최소한 인사고과 꼴아박고 승진 못하거나 하겠지요.
    그러다 관련해서 대형사고 터지면 형사고발 당하고 옷벗는수도 있겠군요.
  9. 물쟁이 ·
    토목직에겐 야근은 일상이죠...예전에 만났던 건축과 여성....종종 일하면서 보는 하천과 공무원들...
    예전엔 밤 11시30분에 전화도 받아봤네요...뭐 좀 고쳐달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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