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도 공무원 하는데 탈출하고 싶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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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업무가 바뀌어서 건축 관련? 뭐 그런데로 갔다고 하는데
무슨 업무량이 월~토 풀야근 때려야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번에 무슨 방지턱 때문에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했다고 방지턱 점검하라는 지시가 하달됐는데
이미 지금 하고 있는 일만으로도, 업무가 폭발하는데 그걸 다음주 월요일까지 제출하라는 식으로 온다고 합니다
근데 그거를 자기가 차 끌고 다니면서 지역구 방지턱을 다 혼자 해야하는데, 그럼 그거 하는 동안 기존 업무는 계속 밀리고..
이번 인사이동 시즌에 다른 업무로 이동 안되면 그냥 이직 하겠다고 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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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면 밤새고 ㄷㄷ
이과 졸업생들은 다른데 갈데도 있긴 하니 도망치는거고
그자리를 대부분 문과인 일행들이 채우는데, 잘못하다 사고 터지면 재판가는 거고요..
재난 업무만 하라고 맡긴 방재직이라는 직렬은 무려 퇴사율이 50%입니다(21년 기준)
사고 없으면 맨날 노네..
사고 나면 니 책임!
미친척하고 다니면 되겠지만 평생을 그렇게 살으라면 어렵죠
뭐 칼퇴한다고 죽이기야 하겠습니까
일이 너무 많아서 업무시간에 못끝냈는데 야근도 안했으면 지시사항 불이행으로 징계받거나, 최소한 인사고과 꼴아박고 승진 못하거나 하겠지요.
그러다 관련해서 대형사고 터지면 형사고발 당하고 옷벗는수도 있겠군요.
예전엔 밤 11시30분에 전화도 받아봤네요...뭐 좀 고쳐달라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