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그냥 부동산 관련 글이라면 일단 부정적으로 깔고들어가는 분들이 많네요.

ameba ·

조회 3,598 · 공감 3 · 댓글 38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81168?cds=news_my


기사 내용은 청약대상자들이 기존주택을 가격낮춰도 안팔려 곤란하다는 내용입니다.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투기자 보다는 기존 1주택을 팔고 새로 청약한 아파트로 들어가려는

소위말하는 실거주 1주택인 분들이죠.

그렇기 때문에 청약넣을때도 1주택인 분들은 입주전에 기존 1주택을 파는것이 전제조건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사람들 입장에서는 아파트값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당연히 현 거주 주택의 판매가격을 어느정도 선에서 잡고 거기에 주담대 넣는걸로 계산해서 자금조달 계획을 세웠을건데,

그런걸 감안하고 1억씩 내려서 팔고 있음에도 안팔리는 상황이니,

여기서 더내려서 팔린들 남은 차액을 조달할 방법이 없기때문에 새로 청약한 집을 날리는 상황이 되는거라 곤란하다는건데...

무슨 갭투기하는 투기꾼들 대하는듯한 댓글들이 달리네요.


그렇게 댓글 다신 분들은 저 기사에 나오는 분들과 같은 상황에서 집을 2-3억씩 더내리고 판다음 

남은 차액을 어떻게 마련하실수 있나 궁금하네요.

급하게 신용대출 같은걸 찾아보려 해도 어짜피 DSR 40% 걸린 상태로 주담대 낼거라 추가 신용대출도 안될거고,

신용대출이 되더라도 대출 직후 일정 기간 이내 주택 구매가 이루어지면 신용대출에 대해 즉시 상환하도록 하고 있죠.

기사에 나온 내용은 정말 지금 집이 안팔려서 막막한 사람들 사연인거라 봅니다.


다만 이사람들을 위해서 집값이 떨어지면 안된다거나,

국가에서 뭔가 구제를 해줘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저 이 기사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현상황에서는 안타까운 피해자들이지

흔히 욕먹어야 되는 부동산 투기꾼들이랑은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라는걸 이야기 해보고 싶었습니다.

댓글 38

  1. pianopiano · · 공감 1
    부동산에 대해서는 민감한 곳이 클리앙인 것 같습니다.
  2. Channel Kim · · 공감 1
    법과 원칙대로 하면되죠..
  3. tinystory ·
    원래 남의 돈이라고 쉽게 말하는 분들도 있으니 그러려니 해야죠. 뭐든 극단적이 되면 좋지 않구요.
  4. mrcomplain · · 공감 8
    댓글이 그리 쎄지 않은데요?;;

    팔면 됩니다;;

    청약 당첨되고 매도기간이 없었나요?

    아니자나요
  5. 김낄낄 · · 공감 1
    쿨선비의 동네ㅡ아닙니까
  6. Ha-Ha · · 공감 1
    @김낄낄님
  7. yoolsahy ·
    @김낄낄님
  8. 가아라 ·
  9. 츄하이하이볼 · · 공감 11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 거고, 본질은 집값 하락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자금계획을 짠 투자 실패입니다.
    게다가 고작 십년정도 전에도 같은 문제가 사회문제가 되어서 기사화됐을 정도로 이례적인 사례도 아니구요.
    당연히 가능성을 고려했어야 합니다.
  10. private10 · · 공감 15
    계약은 계약이지 개인의 사정까지 굳이 봐줘야하나요?상승에 대한 수익도있으면 하락에대한 리스크도 감안(계산)해야죠.
    단순히 하락시기라서 매매안되는게 안타까운거면 입주후 6개월까지 매도하기로 약정이되어있다는말은 청약당첨후 3년이라는 시간이있었다는겁니다.
    작년까지 상승추세에있었으니 최대한 이익낼려고 안팔고있었다는거죠. 개인판단인데 그거까지 안타까워할정도는 아니라고봅니다
  11. jetstream · · 공감 6
    내 맥북 중고가 떨어지는 건 눈뜨고 못보지만 남 집값은 반토막 나야된다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나 하고 싶은 거 하는 동안 남들은 다른 선택을 한 것 뿐인데 뭐만 하면 투기꾼에 적폐로 프레임 씌우는 분들
  12. cuk2003js ·
    @제트스트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한번 시원하게 잘하시네요
  13. memberst ·
    이런 문제를 줄일려면 완공후 후분양이 역시 많이 도입되어야하는데 비용 문제로 어쩔수 없죠
  14. 비천사 · · 공감 6
    돈이 없는데 집값 오를걸로 계산해 청약했다는 건, 좋게 말해 투자라 해도 잘못된 개념이죠. 자금조달 계획을 애초에 잘못 세웠는데 그걸 걱정해줄 부분이 아니죠. 그냥 그런 갑다하고 넘어가야지 기사로 날 필요조차도 없다고 봅니다.
  15. 나이트라 · · 공감 8
    본인의 책임입니다

    개인 판단에 따른 재정적 상황을 타인이 긍정적/희망적으로 보거나 안타까워할 의무는 없죠
  16. 은방울꽃부케 · · 공감 1
    재정적 계획은 언제나 보수적으로 수립해야죠.
    싸게 내 놓으면 팔릴 것이고, 내릴 의지 없다면 거래 자체가 안될 것이니 집주인의 선택이 남았네요.
  17. type212 ·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투기꾼과 실수요자 혹은 선량한 투자자를 구분할 수가 있나요?
    다주택 여부가 정도가 그마나 기준이 되기는 한데,
    1주택자 혹은 청약자조차도 집 고르는 1순위 기준이 가격 상승 가능성 시장에서 애초에 구분이 무의미하죠.
  18. 쉐어라이프 · · 공감 4
    그 글 봤습니다.
    본문이나 댓글... 여기 댓글에도 있네요.
    머리가 나쁘거나 마음이 나쁜 것 같습니다.
    아마도 부동산 거래를 못해 본 것 같기도 하고요.
  19. 유아낫얼론 · · 공감 1
    그런 분들은 일이년쯤 앞이야 쉽게 내다보시고들 투자하실테니까요. 절대로 그런 일이 자기 앞에 벌어질 리는 없겠죠.
    그러려니 합니다.
  20. phoenix · · 공감 1
    저도 조롱댓글이 많아서 좀 의아해했습니다. 다주택자 투기꾼도 아니고 청약되서 살던집 팔아야 하니 시세가 내려서 힘들다는 글인데 굳이 조롱까지 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투기도 아닌것 같은데.....당연히 시장원리에 따라 안 팔리면 내려서 팔겠지요....
  21. 외거노비 · · 공감 9
    아파트 당첨되고 준공까지 2~3년 걸립니다. 팔 기회가 실제로는 2~3년 이상 주어졌던겁니다. 저분들은 준공 시점에 집값이 더 올라있을거라고 예상하고 지금껏 매도를 미뤘던 사람들이지요. 이제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할뿐입니다. 근데 뭐가 안타깝다는건지.
  22. 플랫화이트 · · 공감 14
    자금계획은 청약 당첨되었을때 세우는 것이고, 아니 정확히는 청약을 넣을때 세우죠. 당첨되면 입주후 6개월내에 기존주택을 처분한다는 조건하에 1주택자에게 청약기회를 주는 건데 당연히 자금 조달계획은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그때 세웁니다. '지금 내집이 청약 당첨되고 입주시기에 2~30% 오를거니까 그걸 고려해서' 뭐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우는 엉터리가 어디 있겠어요. 청약당첨과 입주후 6개월내 사이에는 2년 이상 시차가 있다고 봐야할텐데 최근 2~3년 동안 집값이 얼마나 많이 올랐습니까. 더 내려서 팔아도 자금조달계획에는 문제가 없어야 정상입니다.
  23. 츄하이하이볼 ·
    @플랫화이트님 그러고보니 그렇군요. 결국 안타까워할 일도 아니고 고점에서 다소 떨어진 걸 아까워하는 사람들일 뿐이겠네요.
  24. 쿠팜롤 ·
    어떤 상황에서도 피해자는 있었습니다. 그렇다는건 같은 순간에 이익을 보는 사람도 있었다는거죠.
    그때마다 누구 편을 들어야하나요?
    그냥 부동산은 남일로 남기면 될거 같아요. 무관심, 노관심.
  25. 짱수 · · 공감 4
    2~3년 기간을 주었고 작년까지 급등했고 그동안 안판건 더 올라갈거라는 욕심때문에 안팔았던거죠.
    그결과에 대한 책인은 본인 질 수 밖에 없죠.
    제동생도 그방식으로 집을 샀는데 미리 기존집 팔고 세입자로 살고 완공되고 들어갔거든요.
  26. 프로쉬 · · 공감 3
    소유해본 사람이랑 소유해보지 않은 사람이 생각하는 차이인 것 같아요
  27. 구니스 ·
    선량한 주식투자자들 보호는 왜 안해주나요
  28. 푸파양닭 · · 공감 5
    집을 미리 판다는게 쉽게 가능한 일이 아닐껀데 너무 쉽게들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한채있는집에 가족이사는데 몇년전에 어떻게 팔고 말고 되나요... 이런경우는 좀 너그럽게 봐도 될일같은데..
  29. 요즘 ·
    딱 제 상황이었네요.
    저도 신축 입주해야해서 팔아야 했습니다.
    5천 내렸다가 1억 내렸지만 시기상 오히려 집보러 오시는분들이 없더라구요.
    1.5억 내리니까 연락와서 계약했습니다.
    다만 5년 실거주하던 집이라 손해는 안봤습니다.
    뭐.. 여튼 가격 내리면 어찌저찌 되겠습니다만.. 힘드실분들도 계시겠군요..
  30. 바람씽씽 · · 공감 1
    다알고 분양받았으니 따르면되죠 그리고 손해보는것도 아니고 수익이 좀 줄어든정도일껍니다 그리고 하락가능성이 더 높으니 6개월에서 2년으로 늘려줘서 매도시기가 늦어진다면 손실이 더 커질가능성이 높습니다
  31. Skip2MyLou · · 공감 2
    근데 왜 저 분들이 안타까운 사람들인가요?
    기존주택 올라서 시세차익 먹고 다른 주택으로 넘어가는거 아닌가요?
    그 시세차익이 1억 줄었다고 안타까워해야 하나요?

    저런 사람들을 안타까워 해야되는게 아니라
    저런 사람들 상황이 기사로 나오는 현실이 안타까운겁니다

    그냥 한마디로 '어쩌라고요?' 인거죠
    반지하에서 수해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집 안팔린다고 징징대는 사람들 안타까워해야 한다고요? 안타까우시면 본인들이 가서 사주세요
  32. NPV ·
    @메카니컬데미지님

    그런 댓글 저도 보입니다. 표현만 다르게 했네요
  33. 피와바람 · · 공감 2
    부동산 차익 두 건을 최대치로 고민하다 스텝 꼬인 케이스가 기사로 쓸만큼 안타까울 일은 아니죠.

    가격을 충분히 내리면 매매가 되고 있는데, 차익을 늘리기 위해 지르는 비명을 포장하는 기사니....

    좋은 소리 듣긴 힘들겠구요.
  34. 쉐어라이프 ·
    @피와바람님
    가격을 충분히 내리면 매매가 되고 있는데... 라는 말과
    왜 집없이 사는지 모르겠네요, 대출 조금 받아 저렴한 주택 매입하면 되는데... 라는 말이 같은 의미입니다.
    충분히 내리면 빚을 지게 되죠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다들 없는 돈 이리 저리 궁리해서 간당간당 살아갑니다.
  35. 피와바람 · · 공감 2
    @쉐어라이프님
    돈 걱정이야 머스크도 합니다. 없는 돈 마련 하느라 테슬라 주식 10조쯤 팔았던데요.

    돈걱정 한다고 다 똑같이 간당간당한가요?

    집 두 채 가지고 지르는 비명이랑 집도 없는 사람 비꼬는 말을 같이 놓는 건 억지죠.

    또 그 중에서도 거의 없는 최악의 케이스 만들어 오시지 마시구요.

    상식선에서 알맞지 않은 비유입니다.
  36. 쉐어라이프 ·
    @피와바람님
    일론 머스크 끌고오는 것이 정상인가요?

    가만히 보면 부동산 거래를 안 해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37. NPV · · 공감 1
    저는 입주나 이사할때 최악의 경우 전시보증금 반환을 못 받는 것까지 가정하여 보수적으로 자금계획을 짭니다. 안타깝기야 하겠지만 리스크를 헷지할 방법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각자 알아서 해결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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