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경계선 지능장애.jpg

아침에커피한잔 ·

조회 28,950 · 공감 1 · 댓글 27

경계선 지능장애.jpg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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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괴롭겠어요..

댓글 27

  1. 까르르 · · 공감 2
    중학교 다닐때 깜지가 정말 뺵빽할정도로 쓰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정말 그렇게 열심히 할 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수업은 열심히 듣는데 성적은 처참했죠. ㅠㅠ
  2. CaTo ·
    고등학교때 1,2학년을 그렇게 빡세게...남들 학교 나오기 2시간 전에 나와서 공부하고 밤늦게 하던 친구가, 2학년 2학기쯤 되니까, 성적이 폭풍 상승하는데, 어느날 아침에 학교가니 애가 책상에 쓰러져있어서 병원으로....;;
    그리고 몇일 뒤에 친구 어머니랑 집으로 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봤는데 휴학 했더군요...;;;
  3. 니히리 ·
    공부가 노력이 전부가 아닌 게 현실이죠.
    아무리 해도 안 되는 애들이 숱합니다.
  4. 리라쿠마 ·
    니히리님//
    그 애들의 대부분은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공부 안하는 애들일 뿐입니다

    싸잡아서 해도 안되는 애들로 퉁치면 안됩니다
  5. cuirassier ·
    그런데 저런 아이들에 맞춤형 교육을 하든 뭐라도 하려면 그 나이대 아이들은 전 국민 IQ검사를 해야 하겠네요... 아 하고 있던가요...
  6. CaTo ·
    저런거 판별할 수준의 검사는 대학병원에서 20-30 줘야되고 시간도 2-3시간 걸립니다.
  7. 니케니케 · · 공감 7
    살면서 느끼는건데..뭔가에 걸치게 되어 소수가 되버리면 참으로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는거 같아요.
    지나치게 다수 위주로만 되어 있는 사회라는걸 절감하게 되죠.
  8. 전화번호부 ·
    내아들인가...??
  9. 고라니라니 ·
    저 경계성 지능장애를 후임으로 뒀었습니다. 저희 분대는 아니라 저는 좀 방관자적 입장이긴 했지만, 친구네 분대로 갔고 분대장이던 친구는... 죽을맛이라 하더라고요. 경계근무 도중 자기, 훈련나가는데 군장에 물건 하나도 안 넣기, 방독면 다 빼놓고 피만 가져나가기 등등... 수하 못(혹은 안)하고 암구호 외우는건 기대도 안했고요
  10. 뱃살의연금술사 · · 공감 1
    음. 그런 사람들이야발로 병역면제되는게 맞는것 같은데..
  11. 고라니라니 ·
    그러니깐요... 군대 얘기 있길래...
  12. 아결 ·
    현역 판정비율이 90%를 넘어가는게 비정상이죠 단순하게 겉으로 보이는 육체적 문제(대략 10%조금 못되는)아님 다 집어 넣는 수준이라
  13. zetakamiru ·
    몇몇 친구들이 떠오르네요...
    제가 싸움을 잘하거나 잘나가진 못해서 많이 감싸주진 못했는데
    아직도 문득 문득 제가 힘이 안되어서 외면했을때 그 친구들의 눈빛이 생각이 나네요.
    지금이라도 잘 살고 있었으면......
  14. nezumi ·
    사람들은 자기보다 좀 못하다 싶으면 나이성별지위 다 떠나서 엄청 잔인해져요...주변에 저런 아이가 있는데 학교에서 폭행과 괴롭힘이 참 잔인하더군요 이후 인생도 엉망진창이고...환경을 제어할 도리가 없는데 다 걔탓만 되고...
  15. 푸르른나무 ·
    나무위키보니 정서적인 피부가 없어서 사소한 정서적 접촉에도 고통 받는다고 하더군요.
  16. miscellany ·
    IQ 라는 기준이 10살 짜리가 10살 짜리 지능을 가지고 있으면 100으로 알고 있어요.
    마지막 IQ 검사에서 제가 128인가 나왔었는데, 공부는 지지리도 못했는데.
    근데 이 IQ 가 학습력이나 인지력의 기준이 되는게 아니라 학습지수라고 따로 있을껄요?
    10을 가르쳤을때 얼마나 받아 들이는지에 대한 지수가 따로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공부와 IQ 를 바로 연결 시키는 것은 맞지 않다고.
  17. gurimza · · 공감 5
    현직에서 보는 바, 경계선지능이라는게 밝혀지려면 수년간 [아이가 조금 다르다] 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담임교사의 얘기를 듣고서야 간신히 검사해볼 마음이 생기고, 검사도 쉽지 않고(예약의 어려움, 검사를 할 수 있는 병원의 수가 적음, 결과가 나오기까지 검사를 수 차례 해야 함 등) 최종적으로 부모가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일선에서 지원을 해주려고 해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수학급이 인지장애아동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님에도, 특수학급으로 보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리 아이가 장애인으로 인식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제일 크죠.

    일반적으로는 아예 인지장애인 아이보다 더욱 부모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18. nezumi · · 공감 1
    맞아요...부모가 희망을 못버리고 일반학교로 보내고 그뒤는 다 그 애가 감당하고...경계성이라도 특수학급에서 직업 훈련만 잘 받았어도 준 일반 수준이 될수있었는데 대학 보낸다고 괴롭혀서 퇴행에 심리상태만 더 악화되고...
  19. 연을쫓는아이 ·
    예전에는 농사나 단순 노동같이 약간의 직업교육만으로도 경계성 지능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았는데 사회가 고도화 되면서 점점더 사회화가 어려워지는 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20. indigosky · · 공감 1
    흥미로운 문제의식이네요. 좀 자세히 듣고 싶어요.
  21. indigosky ·
    @미옹이님 처음 생각해본 내용인데 충분히 일리 있는 말씀이네요.
  22. dixie ·
    일반화의 오류라는 말은 들어보셨는지요?
  23. 불토끼 · · 공감 3
    장애로 생각하지 않는게 좋죠
    정부입장도 이해가 되는게 평균으로 가까워 질수록 대상자가 급증하게되니
    다만 저분들도 먹고 살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24. 코나군 ·
    아시는 분의 아드님이 저런 상태인데 조금 더 설명해주고 기다려줘야 하니 선생님들이 장애인 학교 보내라고 난리, 같이 수업듣는 학생들은 왕따당하게 하고, 그렇게 성장하다 덩치가 커지니 말보다는 행동으로 싫다는 표현한다고 무섭다고 하고......결국 몇 번의 전학끝에 어느 시골 분교로 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엄마의 바람은 그저 일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그들의 생활에 익숙하게 되는 것이었는데 말이죠. 시골 분교로 가니 많이 온화해지고 어른들을 잘 따르는 아이가 되었어요.
  25. 센츄 ·
    IQ도 결국 정규분포니까요. 낮은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죠..문제는 그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고 살아야하나죠. 사회는 점점 복잡해지는데.
  26. 백년손 ·
    우리팀에 경계선 지능 장애가 의심되는 인원이 하나 있습니다. 회사 생활 힘드네요..
  27. Ay-Caramba! ·
    본인도 힘들고 주변사람도 힘들고...
    정말 애매하고 어려워요
    군대에서도 같은 분대로 선임1명 후임1명 2명을 겪었습니다. 진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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