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가끔 판검사 퇴직하신분이 사기당한다는 기사

Riverside · · 수정

조회 5,538 · 공감 8 · 댓글 17

그런 기사를 보면 이해가 안되었죠.

노영희 변호사가 나와서 본인도 사기당했다고, 서초동 계신 분들 사모님들도 사기당한다고 하는 거 들으면서 

똑똑한 사람들이 사기당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황교안 보고 한번에 이해갔습니다.

현실감각이 좀 없구나...끄덕

댓글 17

  1. mayking_story ·
    오~~그렇네요. 저도 끄덕끄덕...
  2. klin · · 공감 1
    전 503 밑에서 오랫동안 일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것 같던데요.
  3. 블링블링종현 · · 공감 4
    교수들도 엄청 많이 당해요. 제 생각에는 늘 일정한 사람들하고만 만나고, 그 안에서도 늘 대접 받고 가르치고 하는 입장이라 시야가 많이 좁아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자기가 아는 세상이 전부다보니.....
  4. Riverside ·
    교수님들에게 사업하자고 하는분들은 백퍼 사기꾼
  5. devmoonsco · · 공감 1
    블링블링종현님// 군대에서도 흔하죠. 어느 순간 정신연령이 20대에서 멈춰버린듯한 간부들
  6. 블링블링종현 ·
    @Bluntcut님 그래서 늘 배우고 깨어 있어야 하는데 말 그대로 고인물의 끝판왕인 곳에서만 지내니까 답이 없죠.....
  7. 오라질 ·
    심지어 황교안이 그중에 좀 나은걸지도요 ㄷㄷ
  8. Sujata ·
    제친구가 경찰인데.. 경찰도 그렇게 사기 많이 당한데요..
    사람다 비슷하죠.. 직업적 차이가 조금은 있긴 하지만..
    사기가.. 다 알고보면.. 욕심 때문에 판단이 흐려지는걸 이용하는거라...
  9. 돌림노래 ·
    댓글을 종합해보면 결국 사기 안당하는 직업은 없다는 거네요 사기 공화국 ㅠ
  10. 쩜쩌미 ·
    '은퇴'라는 것이 그렇게 무섭죠.

    어떤 지식,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던 은퇴 시점이 되어 새로운 삶을 준비해야 하면 판단력이 흐려지더라구요.
  11. 율동 ·
    오바좀 하면 이제 보면 최순실을 정말 몰랐을수도 있겠구나 싶을 정도..
  12. phare · · 공감 1
    학부때 사시패스... 연수원 우수성적으로 판사 임용되신 형님... 결혼 첫번째 조건이 절대순결 이었습니다. 그냥 조건이면 이해하는데 두시간 동안 순결특강 하시는데 주변사람들 귀에서 피고름 ㅠㅠ... 그때 아.. 이 형님 판사 하시면서 답답한 상황이 많이 만들어 지겠구나..라는 생각이..
  13. 돼지샤브샤브 ·
    아니 판사가 아니고 원님시험보신 거 아닙니까? ㅋㅋ
  14. kissing ·
    사기꾼들이 그래서 대단한 겁니다. 작정하고 치면 안걸릴 사람 얼마나 될까요. 사기는 신뢰를 이용헤서 치는 것이기때문에 똑똑한거랑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똑똑하다고 친구 없던가요. 사람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15. sweft · · 공감 1
    그게 처음부터 몇년동안 작업해서 몇천억을 먹을 생각하고 달려들거든요.
    전문직 사람들이 이너서클에 대한 신뢰가 좀 있는데, (그들만의 리그라는...)
    그 이너 서클에 들어가서 몇년 동안을 아무 사심없이 좋은 모습만 보여주니
    대부분 믿게 됩니다.

    사기가 아니라도 동호회나 뭐 그런 곳에서 만난 사람이 10년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해보세요.
    누구라도 믿을 겁니다. 친구라고 생각하겠죠.

    그리고 믿음이 생겼다고 보이면 그때부터 조금씩 야금야금 작업을 쳐요. 시작은 부담안되게 작은 금액으로 시작하지요.
    폰지사기가 무서운게 그 믿음을 바탕으로 처음엔 정말로 투자금+이자를 회수할 수 있으니 피해자들이
    이건 진짜구나!
    싶을때 금액을 올려서 한탕에 치고 빠지는 겁니다.

    일반인들도 겪어보면 대부분 속아넘어갑니다.
    다만, 일반인들은 몇년을 투자해서 사기를 시도할만큼 큰돈이 없어서 그렇게까지 사기를 안칠 뿐이죠.
    그러다보니 대부분 폰지사기 피해자들은 전문직이나 대기업 퇴직자들이 되지요.
  16. OLIVER · · 공감 1
    사기꾼 아무리 비웃어봐야 사기꾼 못당합니다. 5년동안 실제로 회사 차려서 실적이랑 포트폴리오랑 세금 납부 내역까지 만들어놓고, 막판에 한탕하고 가는 사기꾼을 무슨 수로 의심하나요? 처음 미팅할때 과거 10년간 자료 요청해서 국세청이랑 크로스체크해야하나요? 저 대표가 진짜 그 대학 다녔는지 학적 조회 해보고 그러나요? 아니죠.. 그렇게 (거짓)신뢰가 쌓이다가 당하는거라 안당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17. scramble · · 공감 1
    사기는 피해자의 지식이 아니라 심리를 이용하는 농간치는 거에요.
    제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심리적 취약점이 있으면 바로 낚입니다... ㄷㄷ

모두의공원 최근 글

모두의공원 목록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