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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참새가 떠났습니다.

인더레인 ·

조회 34,928 · 공감 108 · 댓글 32

아기참새가 떠났습니다. 이미지 1

지난주에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참새를

돌본지 일주일인데 오늘 아침에 보니 떠났네요.

정 주는게 싫어서 애완동물도 못 키웠는데

어쩌다 찾아온 아기참새에 일주일 동안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맘이 아프네요. ㅠㅠ


짹짹아. 살려고 고생 많았어.

좋은 곳으로 가고. 그곳에서는 행복하길..


댓글 32

  1. 푸른미르 · · 공감 25
    아기 참새 살리기가 정말 쉽지 않죠.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복 받으실꺼에요.
  2. SPIKE!!! ·
    작은 새들은 정말 약하드라구요..

    힘 내세요.
  3. yun7089 · · 공감 3
    곧 강남에 가서 박씨를 물어올 겁니다..

    참새가 데려온 강남 박씨 여기가 어디요?
  4. -별이- ·
    아가씨 데려온단말인가요??
  5. dolbuda ·
    아하
    강남 박씨 성을 갖고 있는
    아가씨를 물어 오겠네요..
    유치원 예약하세요..

  6. 그냥그런이 ·
    떠났다는게 죽았다는 겁니다. ㅜㅜ
    집을 나간게 아니구요
  7. byeonddong ·
    강남에 사는 박씨면 박그네ㄷㄷㄷ
    죄송 농이 지나쳤네요
  8. 사과참치 ·
    진심 밑도끝도없는 @mr.변똥님
  9. 커피너마저 · · 공감 3
    보통 체온때문입니다 병아리든 다른 새의 새끼든 39도 이상으로 유지시켜줘야합니다 예전에는 간단하게 백열전구에 종이갓씌워서 넣어줬는데 요즘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10. sdouzdee · · 공감 1
    저희 어머니께서 병아리를 잘 키우시는데 닭으로 금새 키우시는 비법을 여쭸더니 생수통에 적당하게 뜨거운 물을 담고 얇은 수건으로 말아서 둥지에 넣어주면 체온유지가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11. 조용한그녀석 ·
    맞는말 같네요. 저도 새끼참새 주운 후 물마시라고 바닥에 찬물 깔아주니 죽었었어요. ㅠㅠ
  12. 인더레인 · · 공감 12
    위로 감사합니다.
    체온 유지를 위해 찜질팩 위에 둥지를
    만들어 주었는데 안 맞았나봐요.
    2시간마다 밥 먹이려고 회사에도 같이
    출퇴근 했는데...
    에휴 이제 다 무슨 소용이..ㅠㅠ
  13. PATRICKSTAR ·
    어렵죠 그 마음 압니다....
    저도 작은새 새끼 주워서 새장 들고댕기면서 밥 맥이고 했었는데.....갸도 얼마 안 가더라구요 ㅠㅠ
  14. 까만별★ ·
    ㅠㅠ에고 좋은곳으로 갔을꺼예요
  15. 오호라 ·
    굿 바이 얄리..
  16. 비읍 · · 공감 3
    그래도 따듯한 보살핌 받고 가서 다행이에요 ㅠ
    /samsung family out
  17. 예태 ·
    새끼 새들은 정말 약한 듯 해요. 어릴적 생각 나네요.
  18. serini ·
    짹짹이:박씨 물어다 드릴깨요
  19. 씽크와이즈 ·
    정성 많이 쏟으셨습니다.
  20. bampi · · 공감 2
    부디 좋은곳으로 가기를...
    복 받으실 겁니다.

  21. macmini ·
    어릴적 오락실에서 오락하는데 아기참새가 손옆으로 다가 오길래
    집에 대리고 왔는데 다음날 바로...ㅜㅜ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기억나네요
  22. 모를뿐 ·
    따뜻한 글 보기 좋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3. Zanda · · 공감 1
    와.. 정이 무섭죠..고양이 2주 되었는데 정 안줄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침마다 밥 확인 응아 치우기.... 제가 다하네요..

    애들이 원해서 키우긴했는데..
  24. ddungddi ·
    걱정이네요. 저도 길에서 버둥거리는 새끼 새(사진을 보니 같은 종 같네요)를 데러다 돌보고 있는데... 저는 따뜻하게 해 줄게 없어 겨울 장갑을 덮어주는데 그속에 쏙 들어가 잘 지내긴 하는데 그걸로 부족한가 싶네요. 저는 움직이면 스트레스 받을까 걍 집에 놔두고 나옵니다. 때문에 하루 3번밖에 먹이를 못주고 있는것도 좀 걱정되네요.
  25. raindevilrain ·
    ㅠㅠ 아... 견주로써 아가들 무지개다리 건너는 이야기들으면

    가슴이 무너집니다.

    집에 아가도 3살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겁이나요 ㅜㅜ

    수고많으셨습니다! 맘 추스리세요~~
  26. 바라보며 ·
    또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시길,,,
  27. 믜쨔 ·
    저도 7년전에 흰뺨검둥오리 비슷하게 보낸 적 있어요. 위로 드립니다.
  28. avermail ·
    좋은곳에 갔을거에요 ㅠ
  29. 랍스타 ·
    댓글 이미지
    저도 몇년전에 아기참새 살리려고 용쓴 경험이 있던터라 더욱 안타깝네요...ㅠㅠ

  30. 똘자 ·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갔을꺼에요 ㅠㅠ
  31. 빠라삐리뽀 ·
    예전에 한창 애조인이었는데 새끼 밥먹이는거 장난아닙니다..
    이유식 40도로 정확하게 맞춰서 2시간~4시간마다 먹이는데 밤에도 먹여야 합니다.
    온도유지도 중요한데 새들용 인큐베이터가 따로있어요.
    너무 높게 유지해도 잘 죽어요 ㅠㅠ
  32. 자택경비원 ·
    마음 준 생명이 떠났으니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까요. 그래도 인더레인님께서 주신 마음 만큼은 떠난 아기참새도 덜 무섭고 덜 외로웠을 거에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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