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공교육에서도 한글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가 함께 만들었다고 하기도 합니다. 한글은 세종이 직접 만들었다가 정설로 알고 있는데 대체 뭘 가르치는 것인지...국어 교사들도 저렇게 아는 사람이 많더군요
요새는 세종이 아니라 정의공주가 했다는 말도 여성주의자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한글이 파스칼 문자를 본따 만들었다거나, 가림토에서 왔다는 둥 해괴한 주장도 많이 나오는데....
뭐...주장할 자유는 인정합니다만....
그보다도 한글과 한국어를 헷갈리지만 않았으면...
베베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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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연구되기 전 일본이 상상으로 생각한 내용이 예전 교과서들(거의 교수요목기, 1차 교육과정 시기 쯤)에 실려있었습니다.
당연히 지금 임용고시를 거쳐 합격한 세대는 모두 학부 교육과정부터 위 게시물에 있는 내용대로 배우고 있기 때문에 공교육에서도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해례본의 창작을 집현전 학자들이 했다는 설명과 혼동하신 것은 아니신지...십수년 전에는 그렇게 말씀하시는 원로 교사들이 있기는 했습니다.
징짱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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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님
제가 배웠던 공교육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말한 것이라 지금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만 2000년도 중반에 중~고등학생이었는데 한글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 만들었다는 교과서를 본 것 같습니다.
조금 찾아보니 한글문화연대에서 조사를 하니 한글 창제의 주역을 세종대왕이 아닌 집현적 학자들처럼 쓴 교과서들이 아직도 있다고 나오는군요
2018년 기사입니다
베베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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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짱채고님 '훈민정음'을 만들었다는 서술 때문에 충분히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훈민정음'은 글자 한글의 옛 이름도 되지만 해설서를 포함한 책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헷갈리지 않게 '훈민정음 해례본'으로 교과서의 명칭도 수정되었습니다. ^^
세간에서 말하는 정의공주가 만들었다는 말은 완전한 헛소리인 부분 인정합니다.
징짱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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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님
저도 해당 교과서가 어떻게 쓰여 있는지 보지 못해서 뭐라 더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아마 그 단체에서 훈민정음의 뜻이 책에서 어떻게 쓰였는지도 모르고 조사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책이 애초부터 오해하기 쉽게 쓰였을지도...? 책을 봐야 알겠군요 :)
퇴근할 때 교보문고라도 가봐야하나 싶습니다 ㅋㅋ
BI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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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공동 연구 했다는 가짜 뉴스는 무슨 의도로 퍼진건가유...
호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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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들이 만든 왜곡입니다.
hyunz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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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3
한글 추앙;하면 가끔 태클거시는분이 계시더라구요
사실 다른 언어와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게
보통 다른 언어는 대부분이 그 근본도 알 수 없고
거의 자연발생;적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사람이 머리를 써서 체계적으로 만든 언어는
현재 많이 사용되는 언어중에선 한글뿐인것같은데
더 찬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걸 한 사람이? 그것도 왕이?
못믿는것도 당연할 정도로 대단한 일입니다.
기다리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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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와 언어는 다르니 문자로 이해하겠습니다
hyunz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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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이님 제가 잘못썼군요 ㅋ
River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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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언어덕후, 문자덕후 King God Sejong 원맨쇼
닥터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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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봉하는 나랏말싸미 기대중입니다
실버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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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다른 나라 언어에서도 한 명이 문자 만들어서 쓰라고 배포한 유례가 있나 모르겠네요.
hook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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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언어학자 세종킹
abcchoco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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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종어제 훈민정음이라고....
이스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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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닭껍질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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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문 쓰고 있었더라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Chou Tzu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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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취합니다.캬~~
호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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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들이 일본학자들과 함께 왜곡했죠.
더블인페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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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세종대왕님이 집현전 학자들 멱살잡고 끌어 만든거죠..
호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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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1
세종대왕이 만들고 집현전학자들은 반포를 반대했죠. 맞장 토론으로 평정.
베베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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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전 학자들은 창제에 아예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멱살을 잡을 기회도 없었죠. 어느 날 갑자기 난데없이 세종이 소개한 것에 가깝습니다. 집현전 학자들이 관여했을 경우 사관에 의해 기록이 남지 않을 수 없기에, 세종이 사관이 없는 야간의 개인적인 시간을 활용하여 만든 것이 아닌가 추정합니다.
닥터스싱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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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나는 저런 새로운 시도에 반대하는 집현전 학자인적이 없었는가..되돌아보게 되네요.
다들 떳떳하시죠?
댓글 29
요새는 세종이 아니라 정의공주가 했다는 말도 여성주의자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한글이 파스칼 문자를 본따 만들었다거나, 가림토에서 왔다는 둥 해괴한 주장도 많이 나오는데....
뭐...주장할 자유는 인정합니다만....
그보다도 한글과 한국어를 헷갈리지만 않았으면...
당연히 지금 임용고시를 거쳐 합격한 세대는 모두 학부 교육과정부터 위 게시물에 있는 내용대로 배우고 있기 때문에 공교육에서도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해례본의 창작을 집현전 학자들이 했다는 설명과 혼동하신 것은 아니신지...십수년 전에는 그렇게 말씀하시는 원로 교사들이 있기는 했습니다.
제가 배웠던 공교육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말한 것이라 지금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만 2000년도 중반에 중~고등학생이었는데 한글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 만들었다는 교과서를 본 것 같습니다.
조금 찾아보니 한글문화연대에서 조사를 하니 한글 창제의 주역을 세종대왕이 아닌 집현적 학자들처럼 쓴 교과서들이 아직도 있다고 나오는군요
2018년 기사입니다
지금은 헷갈리지 않게 '훈민정음 해례본'으로 교과서의 명칭도 수정되었습니다. ^^
세간에서 말하는 정의공주가 만들었다는 말은 완전한 헛소리인 부분 인정합니다.
저도 해당 교과서가 어떻게 쓰여 있는지 보지 못해서 뭐라 더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아마 그 단체에서 훈민정음의 뜻이 책에서 어떻게 쓰였는지도 모르고 조사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책이 애초부터 오해하기 쉽게 쓰였을지도...? 책을 봐야 알겠군요 :)
퇴근할 때 교보문고라도 가봐야하나 싶습니다 ㅋㅋ
사실 다른 언어와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게
보통 다른 언어는 대부분이 그 근본도 알 수 없고
거의 자연발생;적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사람이 머리를 써서 체계적으로 만든 언어는
현재 많이 사용되는 언어중에선 한글뿐인것같은데
더 찬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걸 한 사람이? 그것도 왕이?
못믿는것도 당연할 정도로 대단한 일입니다.
다들 떳떳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