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판타지에 뭔고증이냐고 하시는분도 있는데

Killgore ·

조회 4,866 · 공감 15 · 댓글 16

판타지야말로 철저한 고증이 필요합니다. 

그 현실성과 환성의 경계를 미묘하게 유지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현실성이 무너지면 유치해 보이게 되는거죠


괜히 이름있는 판타지 소설이나 판타지 장르의 창작물들이 어마어마한 세계관 설정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죠


그런데 아스달은 전혀 세계관 설정을 그냥 멋있어보이고 있어보이는걸로 채운거 같아요.



댓글 16

  1. hispe · · 공감 4
    맞는 말이죠. 당장 라이트노벨인 슬레이어즈만 해도 설정집이 한권 나오는데요.

    '제대로 된' 중세 나 고대 배경 판타지 작가들은 중세 성부터 고대 진법, 사회상, 음식 조리방법까지 다 찾아보고 쓰는걸요.
    요즘은 몇명 안되보이지만...흐흐
  2. 마이크피아자 · · 공감 5
    판타지는 '실제가 아닌 이야기'니까 맘대로 써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3. 닥터놀 · · 공감 4
    비현실적인 부분일 수록 개연성을 부여하지 않으면 큰 구멍이 되죠.
  4. 망고붕어 ·
    그럼 고증이 아닌 설정으로 말을 바꿔야하는것 아닌가요?
  5. 포톤84 ·
    유치해 보이지 않게 하기 정말 어려운 장르죠.
  6. 물탄맛볶떡이 ·
    아! 공감 누르고 싶은데!!!
    클량 꼬꼬마라고 아직 공감 못누른대요!!! ㅠㅠ
  7. 제르니스 ·
    판타지에는 세계관과 배경설정이 필요하죠.
    거기에 개연성을 부여하면 판타지가 됩니다.

    고증이 필요한 경우가 가끔 있긴 한데 그건 타인이 만든 설정이나 세계관을 참고하거나 가지고 왔을때입니다.

    고증이라는건 기존에 존재하는것에 대한 확인이죠.
  8. 뉘신지 ·
    그것도 문제인데 제작진이 제작이전부터 상고시대 배경이라고 언플했죠. 그래놓고 판타지니깐 이해해라 ;;;;
  9. camai9 ·
    역사물 고증이야 남이 쓴 책 참고하는데, 환타지는 그걸 다 만들어야 하고 그게 또 그럴듯 해야 하니 ㄷㄷ
  10. BlaCk · · 공감 1
    톨킨이나 러브크래프드같은 끝판왕들 보면 어마어마하죠.
  11. Killgore ·
    그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죠.....
  12. 포톤84 ·
    러브크래프트는 동료 작가나 후배들이 많이 정리해준 걸로 아는데, 다시 자세히 알아봐야겠습니다....
  13. BlaCk ·
    @포톤84님 설사 동료들이 도와줬더라도 아이디어가 워낙에 빛나쥬
  14. 아사카사 ·
    보는 사람이 납득할 만큼 나와야 되는 장르가 판타지
  15. 제르니스 ·
    그 "보는 사람이 납득하는 것"을 개연성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개연성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소설은 맘대로 써도 된다고 말하는 수준의 독자가 많은 우리나라의 장르 소설들의 수준이 낮은편이죠.

    소설사이트나 관련 사이트 보면 정말 수준 낮음을 알 수 있죠.
  16. Afri ·
    사실 맘대로 해도 되는게 가장 큰 장점인건 맞다고 봅니다. 다만, 현실에서 하나를 바꿀때마다 내적 일관성을 유지하려면 그것에 관련된 모든 부분들을 다 고려해서 뜯어고쳐야 하는 그런게 있다보니 바꾸면 바꿀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더 복잡해지겠죠. 그리고, 그게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이제 소설 수준이 아니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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