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닥터 탄자니아 장학금 7기를 전달했습니다.

DrTanzania ·

조회 10,648 · 공감 145 · 댓글 47

안녕하세요. DrTanzania 입니다.


어제 오후에 한 대학에 들러 닥터 탄자니아 장학금 7 기를 전달했습니다.

7 분의 학생에게 입학금을 드렸습니다.


정부에서 입학금 인하를 권고하고 또 입학금 지원도 하고 있어서

지난 해보다 오히려 부담이 덜했습니다.

대학 교육의 경제적 허들이 낮아지고 있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나오는데 아내가 아이들에게 아빠 정말 멋있지 않냐는 말을 하더군요.

저도 어깨가 으쓱해지며 기분이 좋았는데

장학금 받은 학생들이 써준 손편지를 읽다가 그런 제 자신이 부끄러워 졌습니다.


내가 내민 작은 도움에 이런 과분한 감사의 글을 받아도 되나..내 마음이 오만해 진 것은 아닌가 싶더군요.


학교를 나와서 아내와 연애하며 걷던 덕수궁을 세 아이와 함께 걸었습니다.


키가 자라 듯이, 

지식이 자라 듯이, 

내 마음도 더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 1:1~2)





댓글 47

  1. 인생은실전 · · 공감 2
    진심으로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
  2. 한글이름 · · 공감 2
    글쓴 분에게는 작은 금액이겠지만,
    학생들에게는 정말 큰 금액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정말 자랑스러워 하셔도 되고, 자랑스런 남편 아버지일 자격 있으십니다!
  3. Wooju · · 공감 2
    귀한 발걸음 참 멋지고 도전됩니다!!!
  4. ernen · · 공감 3
    정말 소중한 일을 하고 계시네요. 충분히 자랑스러워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미래에 현 수혜학생들이 비슷한일을 하게 된다면 지금 하시는 일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5. 이온이온 · · 공감 1
    멋지십니다. 저도 언젠가 그럴수 있기를. 작은 것이라도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6. 가브리엘 · · 공감 1
    훌륭하십니다 저도 꼭 해보고 싶은 일인데 안타깝게도 능력이 따라주지 않아 후일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7. Eurobeat · · 공감 2
    모교에 장학금 전달하신거 겠지요? 분명 좋은 선배를 둔 좋은 학교겠네요. Amen!
  8. DrTanzania · · 공감 2
    제가 한 때 몸 담았고 또 도움을 받았던 대학에 드리고 있습니다. ^^
  9. SIM_Lady · · 공감 1
    벌써 장학금 소식을 네번째 보는것 같습니다.
    자랑스럽고 멋진 선배님이자 부모님으로 남아있으실 겁니다
    인생의 방향이 명확해지는 중요한 시기에
    7명의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
  10. dadorang ·
    충분히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11. 아찌 · · 공감 1
    아니 이런분이 계셨군요..
    저는 언제쯤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을지 아니면 행동부터 하는것이 좋을지 생각이듭니다
    멋지십니다
  12. 샷추가 · · 공감 1
    멋지십니다!!
  13. 시안 · · 공감 1
    멋지세요. 본받고 싶습니다.
  14. DrTanzania · · 공감 1
    강건하십시오.
    쾌유를 빕니다!
  15. 3pro ·
    존경합니다. 정말 본받고 싶은 분이십니다^^
  16. 라미 · · 공감 1
    "키가 자라 듯이,
    지식이 자라 듯이,
    내 마음도 더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너무 멋지네요.
  17. 가제 ·
    정말 멋지십니다.
  18. Healma ·
    멋지십니다. 저혼자 다 쓰느라 정신못차리고 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좋은 성찰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19. pil0teer ·
    몇년째 후기글을 보고있는데, 참 보면 볼수록 멋지십니다.
  20. chicken84 ·
    진보주의자이십니다.
  21. 마카롱>_ ·
    와 대단하세요!!!
    더해서 마음이 자란다는 글귀 정말 좋네요
  22. 은비령 ·
    대단하십니다. 세상에는 정말 멋진분이 참 많습니다. ^^
  23. 히로히로 ·
    대단하십니다. 그것도 사실 선행을 하면서도 직접 말하기 꺼리는 분들도 계실수도 있다고 보는데 저는 보기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포함 많은사람들이 이런행동을 보고 또다른 선행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듯합니다 :)
  24. mk18dream ·
    존경합니다.
  25. 오스카 ·
    우와 이런 대단하신 분이 있다니! 멋지십니다!!
  26. 침침이 ·
    작년 이맘때 쯤에 본 같은 내용의 글을 올해에도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닥터 탄자니아님도 건승하세요.
  27. 사과농장이야기 · · 공감 1
    입학금이 없어서 고생하셨다는 지난 후기를 잘 읽었습니다.
    제가 못하는 일을 대신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소식을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닥터탄자니아님처럼 되고 싶습니다.
  28. 카놀라유 · · 공감 1
    제 꿈을 먼저 이루고 계시네요. 멋집니다.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9. 一期一會 ·
    직접 뵌지가 한참 지났지만... 멋지십니다. 굿!
  30. DrTanzania ·
    ^^
  31. vijna ·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마6:1-4)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6:5-6)
  32. 별헤는고시생 · · 공감 5
    이정도 익명성있는 곳에서 이런 글은 주위사람들에게 귀감이되고, 기쁨이되며, 선한 영향을 주지않을까요? 참... 서글픈 댓글이십니다...
  33. Getter_ROBO ·
    참... 뭐하시는건지
  34. 백마탄환자 · · 공감 1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마18:6)

    성경은 저런데 쓰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35. 떼레레 ·
    어휴.. ㅉㅉ..
  36. SIM_Lady ·
    @vijna님‍ 뭘 말하고 싶으세요???????어처구니가 없네요
  37. PanterA ·
    엇, 페친중에 한분도 탄자니아에서 자선사업 하고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같은 분은 아니시겠죠?^^;; 탄자니아만해도 땅이 엄청 넓어서 잘 모르시려나...^^a;;
  38. DrTanzania ·
    전 탄자니아 떠나온 지 오래 되어 이제 누가 계신지도 잘 모르겠어요.^^
  39. RUSHES · · 공감 1
    물질적인 것만으로도 하기 힘들고
    마음을 가졌다고해서 실천하기 어려운 일인데
    멋지게 잘 해나가시는 것이
    한편은 부럽고 한편으로는 존경스럽습니다.
  40. 댕장꾹 ·
    진짜 대단하신 분..
  41. 저기요 ·
    ㅋㅋ오만더 하시고 더 베풀어주세요!!!
  42. 무리뉴 ·
    무한도전 그분이시닷!
  43. DrTanzania ·
    ^^
  44. 백마탄환자 ·
    멋진 의사 선생님!!! 자랑 많이 해주세요... 아직 작은 기부 밖엔 못하고 있지만 좀 더 분발하겠습니다
  45. 슈샤인보이 ·
    정말 대단하십니다! 열심히 사는데 돈이 없어 삶을 원망할 수도 있는 친구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되주셨네요. 저도 선생님처럼 살고 싶습니다ㅋ
  46. 직설화법 ·
    존경합니다. 그리고 진짜 부자이십니다!!!

  47. 아리바바 ·
    훌륭하십니다. 그리고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는 한푼도 남을 위해 내 본적 없을 사람들이 괜히 하는 얘기에 신경쓰지 마셔요. 부를 가지는 것과 나누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라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모두의공원 최근 글

모두의공원 목록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