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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주워 돌려준 중학생들...학교로 배달된 피자 125판

paper ·

조회 48,014 · 공감 215 · 댓글 66

           지갑 주워 돌려준 중학생들...학교로 배달된 피자 125판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중학교에 전교생 604명 앞으로 피자 125판이 전달됐다. 이 학교에 3학년에 재학 중인 한웅, 강태원 학생의 선행 덕분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두 학생은 지난 1월 30일 길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했다. 이 지갑에는 현금 수십만 원과 신용카드, 신분증 등이 들어있었다.


이에 한 군과 강 군은 신분증에 적힌 주소로 직접 찾아가 주인에게 돌려줬다.


지갑을 잃어버렸던 오승진 씨는 두 학생이 집에 찾아와 깜짝 놀랐다. 고마운 마음에 사례하려고 했지만 학생들은 괜찮다며 극구 사양했다.


그로부터 약 5개월 후인 지난 5월 20일, 지갑 주인 오 씨는 학생들이 다니는 서귀포중학교 전교생이 먹을 수 있는 피자 125판을 보냈다.                 

                   
지갑 주워 돌려준 중학생들...학교로 배달된 피자 125판
               


오 씨는 YTN PLUS에 "지갑을 찾아준 아이들이 사례를 거부하길래 학교를 물어봤더니 내 모교 후배들이었다"라며 "그래서 이 학교 선생님에게 연락해 답례할 방법이 있는지 물어보고 의논해서 선물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지갑을 돌려받은 당시는 겨울방학이었기 때문에 오 씨는 학교 측과 상의해 개학 후인 5월에 피자를 선물하게 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갑을 주운 두 학생은 "주인이 잃어버린 지갑을 찾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까 집에 가져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5290700062003

댓글 66

  1. groovecrow · · 공감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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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리바 · · 공감 1
    너무 멋지십니다!!
  3. 신뢰의아이콘 · · 공감 3
    훈훈하네요
  4. 네모난물 · · 공감 1
    와... 피자 125판
  5. 아이프리드 · · 공감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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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네요 이런건
  6. freedaemon · · 공감 5
    이래서 세상은 그래도 살만합니다.
  7. Sujata · · 공감 2
    아.. 아름답네요.. 하루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8. kukju0314 ·
    훈훈하네요~~~
  9. 돌거북이 · · 공감 2
    훈훈한 미담인데 계산기 두둘겨보면 한판에 5명... 혈기 왕성한 중학생... ;ㅁ;

    ------------
    농담삼아 쓴 글인데 기분 나쁘신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제 글의 전달력이 부족하여 그런듯 합니다. 기분나쁘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원 댓글은 남겨두겠습니다.
  10. oneidragon ·
    크 넘나 부족한 것 ㅠㅠ 저 나이엔 1인 1피자도 하지 않나여 ㅋㅋㅋ 정말 간식으로 먹었을듯요
  11. 라스란도 · · 공감 6
    아마도 피자 예상 수량 파악하신 분이 평소 피자를 2조각 이상 못드시는 여선생님이었을 것이라 추측되는군요
  12. ryugod ·
    못해도 3인 1판은 ...
  13. 노닝 ·
    아니 뭐 피자배달왔다고 하던 식사를 안하지는 않았을테니 간식이죠 뭐 ㅋㅋ
  14. 제르니스 · · 공감 1
    하지만 계산기 두들겨 보면 겨우 몇십만원 든 지갑 돌려받았는데 피자는 판당 1만원 잡아도 125만원이죠.
  15. 돌거북이 ·
    @제르니스님 돈 얘기 하는거 아닌데요......
  16. 너의미래를 ·
    본인이 사준거 아니면...그냥 가만히....
  17. 돌거북이 ·
    @클리앙은정보천국님 ??? 혈기왕성한 중학생 애들이 먹기엔 부족하겠다라는 얘기이고 그 아래 대댓글님들도 다 그런의미로 댓글을 다셨습니다만.
    제가 클리앙은정보천국님까지 이해시키기에는 좀 부족한 글솜씨였나봅니다.
    오늘 어떤 기분나쁜 일이 있으셔서 이리 날카로우신건지, 제 댓글이 뭐가 그리 불만이셔서 이리 불편하신건진 모르겠지만, 훈훈한 글에는 훈훈한 댓글만 남길 바라며 더 대응은 안하려 하니,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18. M4XiMUEL ·
    밥을 굶진 않았을거 아녜여 ㅎㅎ
  19. honeyduke ·
    이맛클
  20. brain9 ·
    어차피 간식일텐데요.
    점심시간에 식사는 했을테고, 간식먹으라고 했겠죠.
  21. 돌거북이 ·
    @브라이언9님 네 그랬을거고, 농담삼아 한 얘기인데 갑작스레 제르니스님 댓글부터 우루루 글이 올라오네요.. 오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에 놀라고 있습니다. 이해력 떨어지게 글 쓴 제 잘못이죠 뭐...
  22. 엑쓰칼리버 ·
    훈훈한 글에 훈훈한 댓글만 남길 바라신다면 본인부터 훈훈한 댓글을 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학생들이 착한일 한것에 대해서 칭찬하는 댓글들인데 댓글 쓰신분만 피자가 적다는 글이네요.
  23. 돌거북이 ·
    @엑쓰칼리버님 그럴의도는 아닌데 결과적으로 그리 보이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24. 호나우동 ·
    세상은 아직 살만한듯
  25. KeiGun · · 공감 2
    경찰서에 맡긴 것도 아니고 집까지 직접 찾아가서... ;;;;
    부모님들이 어떤 분들인지 상상이 되네요...
  26. Katharsis9 ·
    선행이 선행을 만들고
    그 학생은 그 선행을 잊지 않겠네요. 훈훈합니다.
  27. 진짜메뚜기 ·
    한국 좋은 나라에요
  28. lfthndr ·
    돈 잘 썼어요.
  29. 흐림없는눈 · · 공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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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선배, 모두 멋집니다~乃
  30. 니케니케 ·
    정말 모두 멋지네요.
  31. 재쓰 · · 공감 3
    두 학생은 전교생에게 인싸가 됐겠네요ㅎㅎ돈보다 소중한걸 얻었을듯-
  32. 듀라쎌 ·
    멋진 세상 아직도 살만하네.
  33. blowtorch · · 공감 4
    선배의 모교/후배 사랑도 대단하네요.
    훈훈합니다.
  34. 3pro · · 공감 6
    왜 5개월 후인가 했더니 저런 생각을 가지고 계셨던거군요.
    기분 좋은 뉴스네요^^
  35. SPIKE!!! ·
    와.. 정말 간만에 훈훈함의 선순환을 보네요.

    칭찬합니다.
  36. 임자있는몸 · · 공감 1
    착한 후배
    멋진 선배
  37. 자동로긴오류 · · 공감 2
    그 때가 3학년이었으면 큰일날 뻔...
  38. 하이스타 ·
    훈훈하네요
  39. 가한 ·
    아이고, 애들 얼굴 보자마자 엄마미소가. ㅋㅋㅋㅋ 삭막한 아치에 훈훈한 기사네요.
  40. Jrabbit ·
    간만에 훈훈한 글을 보는거 같습니다
    아침부터 마음이 따뜻하군여!
  41. 크라비클 ·
    정말 훈훈합니다. 알고보니 후배, 옛다 선물이다~
  42. 에일리언 ·
    좋네요. 근데 전쟁났을 듯... ㅎㅎ
  43. Zanda ·
    한곳에서 주문 했으면 ...몇시간 걸렸을듯 .....
  44. cyrilstorm · · 공감 1
    이런 아이들이 있어 미래가 어둡지는 않다는게 좋습니다.
  45. DDilium ·
    훈훈하네요 ^^
  46. 니뽕이다 · · 공감 3
    성장기때 저렇게 키 차이나는 애들이 친구라고 붙어다니는게 왤케 귀엽죠?ㅋㅋㅋ
  47. Laetitia · · 공감 1
    아이들 얼굴이 선하네요 :)
  48. 후두둑 ·
    훈훈하네요
  49. 동그란물고기 ·
    훈훈하네요. 보답할 줄 아는 분도 멋집니다.
  50. 또리아빠 ·
    요즘 보기드문 미담... 착한 학생들... 그리고 이를 잊지않는 선배(어른)... ^.^b
  51. ethan ·
    이런 뉴스가 많아 졌으면 좋겠네요~ 훈훈합니다!
  52. paper ·
    5개월지났으면 잊어질수도 있었는데..그걸 기억하고 대접한게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53. 그시절그때 ·
    보통 사례는 1/10 가액으로 하는데, 학생들이 찾아준 것에다 더 얹어서 되돌려 주셨군요.

    대인배 인정.
  54. seo2ho ·
    진정한 대인배이시다
  55. 프로채터 ·
    선생님도 뿌듯하겠네요...
  56. 정대만 ·
    이뻐 죽겠어요 ㅎㅎㅎ
    학생들이 너무 기특하네요.
  57. pil0teer ·
    훈훈합니다.
  58. DONUT ·
    마지막 사진 왼쪽에 있는 학생은 콜라를 흔들고 있는건가요? ㅎㄸㄷ
  59. 이리온jr ·
    귀여워..
  60. 다크곰 ·
    훈훈합니다. ㅠㅠ
  61. 우공이산TM ·
    엄지척 입니다. ^^
  62. 중무장 ·
    댓글 이미지
    엄지 척!
  63. 마르잔 · · 공감 1
    학생들도 오승진씨도 멋지네요.
    훈훈한 것이 왠지 집에 귤나무도 있을거 같아요.
  64. 뭐래 ·
    훈훈하네요~
  65. 기다렸다 ·
    이야 학생도 최고... 저분도 최고
  66. 나옹 ·
    개학하고 아이들이 친해졌을 무렵까지 다 계산하고 하신 듯. 아이들 스타됐겠어요. 저런 아이들이 스타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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