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애플, 분기 매출 1145억달러 '예상 상회'…아이폰도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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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2%↑…아이폰 매출 기대 웃돌아
중화권·아이패드 매출은 예상 하회
터너스 CEO 첫 실적 발표…연말 전망 관심
[뉴욕=이데일리 성주원 특파원] 애플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아이폰 매출이 기대를 넘어섰지만 중화권과 아이패드 매출은 예상에 못 미쳤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의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1144억8000만달러(약 154조33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133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2.10달러였다.
핵심 사업인 아이폰 매출은 575억8000만달러로 예상치 565억4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분기에는 신제품 아이폰18 프로의 출시 후 8일간 판매 실적만 반영됐다. 아이폰 듀오는 분기가 끝난 뒤 출시돼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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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팀 쿡의 뒤를 이어 취임한 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 전 분기보다 메모리 비용이 높아졌지만, 기존에 확보한 재고와 비메모리 부품의 비용 하락이 이를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터너스 CEO는 실적 발표문에서 “7~9월 매출은 역대 같은 기간 최고치를 기록했고, 서비스 매출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애플의 시간외거래 주가는 오후 4시40분 기준 0.2% 상승하고 있다. 시장은 오후 5시 어닝콜에서 제시될 연말 성수기 전망과 중국 사업, 부품 공급 제약에 대한 설명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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