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구석에 존재하고 있는? 구형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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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인터넷 불펌입니다 ㄷㄷㄷ)
대략 십여년전?에
창고에서 물건 정리하면서 심심해서 구매했던 라디오입니다.
그냥 싼 가격에 혹했고
그때 어쩌다가 D형 건전지가 넘쳐흐르는 상황이라 샀었죠.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몸쓰는 동안 아무생각 없이 KBS클래식FM 들으면서 일할라구요.
소리는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라디오구나...수준인거 같은데요
제가 막귀라서
근데 근 10년 동안 건전지 교체를 딱 두번인가 했습니다 ㄷㄷㄷ
일단 창고 이사한 최근 4년동안에는 바꾼적이 없습니다.
하루 한두시간씩 켜놓는데 엄청 오래갑니다.
밧데리 누액 흐르나 싶어서 여러번 뒷뚜껑을 열어서 확인할 정도입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무슨 자가발전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글 쓰면서 확인해보니 아직도 어디선가는 팔리고 있군요.
95년에 출시된 제품을 대략 2010년대에 구매해서
2020년 중반에 듣고 있다니...
이것도 거의 화석급인거 같습니다.
댓글 6
통짜 플라스틱입니다ㄷㄷㄷ
저도 하루 한시간정도씩은 쓰는 편이었고 심지어 상시 표시되는 시계 화면도 있는 모델인데..
왜 유사시에 저런 라디오를 가지고 있어야된다는지 알겠더라구요
라디오 단독은 엄청 오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