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주식에 우량주라는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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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꾸준히 주식투자는 도박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전에 쓴 글 재업입니다.
지금의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같이 꾸준히 30년 이상 우상향한 기업들이 몇개나 된다고 아실까요?
3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한 대기업은 전체 상장기업의 1~3% 정도에 불과합니다.
국가별로 보면 다음과 같은 수준입니다.
| 국가 | 전체 상장기업 | 30년 이상 꾸준한 성장 기업 비율 |
|---|---|---|
| 미국 | 약 4,000~6,000개 | 약 2~3% |
| 일본 | 약 3,900개 | 약 1~2% |
| 한국 | 약 2,600여 개 | 약 1% 내외 |
미국은 단 2.5%
일본은 1.5%
한국은 1%가 채 안됩니다.
수백개의 대기업들이 사라져갔고 AI에게 묻는다면 목록을 다뽑아 줍니다.
그렇담 미국도 왜 저렇게 수많은 대기업들이 망하는데 지수는 우상향일까요?
당연히 망한 주식은 퇴출이 되기에 마이너스 값은 사라지고 오직 살아 남아 있을 기업을 통계하기 때문에
우상향이 되는 겁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엄청난 헛점이 있습니다. 미국도 s&p500의 지수추종 절대적 비중이
극소수의 특정 종목에만 몰려 있어서 엔비디아나 ,애플, MS, 구글의 절대 기업들이 망하면 그야말로 대공황이 옵니다.
에이. 엔비디아가 어떻게 망해? 구글이 왜 망해? 하시겠지만..... 이 정도 위상의 대기업이 망한 역사는 많습니다.어제의 구글 폭락은
폭락도 아닌 시작일수 있는겁니다
| 기업 | 당시 위상 | 현재 |
|---|---|---|
| Enron | 미국 시가총액 6위, 매출 1,000억 달러, Fortune이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 | 회계부정으로 파산 |
| Lehman Brothers | 월가 4대 투자은행. 그 유명한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일으킴 | 2008년 파산, 글로벌 금융위기의 상징 |
| Nortel | 한때 캐나다 증시 시가총액 1위, 세계 통신장비 최강 | 파산 및 해체 |
| Sun Microsystems | 인터넷 서버 시장의 부동의 절대 최강자 | Oracle에 인수 |
| Compaq | 명백한 세계 PC 1위 | HP에 인수 |
| Yahoo | 지금의 구글급 검색·포털 시장의 구글급 영향력 | 핵심 사업 매각 |
| Nokia | 지금의 애플이상의 휴대폰 세계 1위(점유율 약 40%) | 휴대폰 사업 매각 |
| BlackBerry | 기업용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 절대 1위 | 휴대폰 사업 종료 |
| Kodak | 필름 시장 사실상 독점. 지금의 ASML급 | 파산 후 축소 |
| Sears | 미국 최대 유통기업, '당시의 아마존'으로 불릴 정도 | 파산보호 |
저는 항상 말합니다.
첫번째는 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이고
두번째는 주식을 하되 한국 주식을 하지 말고
세번째는 미국 주식을 하되 종목을 사지 말며
마지막으론 미국 S&P500 이나 나스닥 100에 투자하되 비중은 내 재산의 최대 5~10%만 한다.
그러나 이걸 지키는 국내 투자자는 극소수다. 마치 강원랜드에서
10년간 오가며 돈벌었다는 것과 같다.
주식은 돈을 잃어가며 배우면서 하는 거라고요?
아닙니다. 그런건 도박장에서나 쓰는 말입니다.
댓글 26
그 주식 전부 다 IRP나 연금저축으로 S&P 500과 나스닥 ETF 에만 들어있군요.
어차피 안 빼는 돈이고,
매년 딱 공제받는 만큼만 넣고 있고,
수익률도 그냥저냥 snp, 나스닥 가는 만큼만 올라간 편인데...
근데 왜 계좌를 봐도 별로 기쁘지 않을까요...ㅠㅠㅠㅠㅠ
그래서 애초에 주식을 하면 안됩니다.
도박장 시스템에 가서 안전한 기계만 계속 할수 있을까요.
주식이란게 비유하자면 어디다 갖다 붙이기 나름이고 결국 그건 그냥 말장난이고, 그 차이는 에티튜드죠.
정답은 없어요. 물론 경계해야 한다는 관점은 맞습니다.
젠슨황 치킨쇼 믿고 투자한 국장은 손실이 엄청날텐데요
배당도 짜, 자사주 소각도 안해
그러면 그냥 종이 쪼가리 잖아요.
배당이 쌔든. 자사주 소각을 해서 종이 쪼가리
가치를 못 올리는데 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우량주 장기투자는 옳습니다. 전 nvda 1700%, msft 200%, aapl 300%, 삼전은 평단 58,000원에 보유 중입니다.
글쓰신분 요점은 지금 말씀하신 우량주들 또한 언젠가 훅갈지 모른다는 겁니다.
주발초님은 우량주 넣어두니 나는 잘오르던데?구요.
이어지는 이야기였는데 다른 분이 보시면 물음표 띄우실 수도 있겠네요
언젠간 팔아야 합니다. 영원히 오르는 건 거의 없어요
아,그부분은 몰랐습니다.
주식시장이 안좋으니 다들 민감한듯 하네요.
성투중이신거 부럽습니다.
강원랜드에서도 100명 중 몇명은 잭팟이 터집니다. 그런데 잭팟터진 사람들 대부분이 운으로 먹었다 인정 안하고 전부 분석하고 노력했다고 하죠.
지금 가지신 수익은 춤추는 대수사선일 뿐입니다.
그리고 오해 하실까바 말씀드리자면 저는 주식으로 돈을 잃지 않았어요. 오히려 책까지 쓴 사람입니다.
이래저래 포폴을 구성해서 살아남았을 뿐, 제 포트폴리오에도 분명 손실 중인 종목들이 있습니다. 저만의 작은 snp며 나스닥을 만들었지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포폴을 구성하고, 위험을 분산하면서 전체적인 손실은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윗댓의 표현을 좀 가다듬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개별 우량주" 종목의 성패가 아니라 포트폴리오 전체의 성과란 것이지요
주식투자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과 주식투자의 위험성을 모르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위험을 알고 분산투자와 자산배분을 적절히 한다면 장기 우상향의 과실을 맛보는 것은 일반인도 가능합니다.
(주식 관련 서적을 탐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작성자 분의 그 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제목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연초에 게임주에 좀 들어가셨던 것 같은데... 근래 주장하시는 바와는 역의 방향으로 투자하신 것 같네요?
혹시 게임주 투자가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되셨을까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님은 선수이고 아직 경주중이기에 수익이 났다고 말을 할수 없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 숱하게 봤어요.
진짜 주식해서 돈을 번건 주식을 완전히 끝내고 난다음의 수익이 진짜입니다.
제가 무슨말을해도 평행선일테니 부디 끝까지 성투하시길
아니면 영원히 오를 줄 알고 계속 붙들고 있다가 결국 큰 손실을 보겠죠
너무 적지 않나요?. 그거 가지곤 물가 상승률도 못따라 갈수도 있구요.
미래는 모르는 거지만 역사적으로 미국 지수 투자는 성과는 나쁜적이 없어요.
미국 경제도 휘청할 때가 있었죠. 대공황 때가 그랬고 최근엔 서브프라임 모기지 때
이란 전쟁으로 한치 앞이 안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엔비디아나 ,애플, MS, 구글의 절대 기업들이 망하면 그야말로 대공황이 옵니다"
--> 이 때가 정말 오면 내 월급은 멀쩡할까요? 이 기업들보다 먼저 날아갈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