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제 경우 상사에게 질타 질문을 받았을 때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뎅뎅이! · · 수정

조회 1,482 · 공감 2 · 댓글 8

오롯이 제 잘못이라면 오히려 대답하기가 쉽습니다. 인정하고 개선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다른 사람의 잘못이 개입된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특히 타부서의 경우)


사실대로 말하자니 누군가의 책임이 드러나고, 그렇다고 감출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돌이켜보면 제가 질문에 명확하게 답하지 못하고 얼버무렸던 경우는 대부분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나비효과


내 잘못을 인정하는 것보다 남의 잘못을 내 입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훨씬 어렵더군요. 


그런데 또 의외로 타부서 잘못을 잘 이야기 하는 친구들이 있기도 합니다. ㅎㅎ

댓글 8

  1. Kang773 · · 공감 1
    문제는 그 부분까지 다 고려하여 해결해야 한다는 지침이 나온다는게 환장할 노릇이지만....
    크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안되면 불가항력으로 보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파리대제 · · 공감 1
    이재명은 자신이 잘못한 것을 남탓으로 돌리고 꼬리짜르기 하는 경우가 많죠.
  3. 비비형 · · 공감 11
    @파리대제님 ..... 일상대화가 혹시 가능하신지요.
  4. 파리대제 ·
    @비비형님 대화안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어요.
  5. Everlasting_ · · 공감 1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리냐 해결이 필요한 자리냐에 따라 다른듯 합니다.
    해결이 필요한 자리에서 문제발생원인을 숨기는건 도움이 안되니까요
  6. 수누 · · 공감 1
    거짓말이 아니고 다른 부서 책임이 명확하면 말하기는 오히려 쉽죠. 다만 다른 부서와 관계가 약간 틀어질수 있다거나 다른 부서가 잘못했더라도 문제 없이 할 수 있도록 하시오. 처럼 제 윗사람의 지시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게 더 문제 입니다. (윗사람도 사실 아는데... 뭔가 그럴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긴해요.) 이해는 가지만 더 짜증나죠. 내 잘못도 아니고 나는 업무도 야근하면서 다 했는데.. 이걸 또 수습하라고? 이럴꺼면 R&R 회의는 왜 했나 싶고..
  7. 초식호랑이 ·
    공개회의라서 공개하기 힘든 부분이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비공개로 회의로 전환하거나, 보통의 회사라면 옥상에서 담배 피면서 나눠야할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이재명의 저 정도 푸쉬는 이미 다 알고 있으면서 해결책을 내놔라는 의미입니다.
  8. 먼산바라기 · · 공감 1
    저도 첨에 그랬는데 다른부서 사람들은 제 입장 같은 건 생각 안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사실대로 그냥 말 했더니 본인이 언제 그랬냐 그런 적 없다 발뺌하던가 아니면 그건 그런 식으로 말 한게 아닌데 니가 잘 못 알아들은거다 시전 하더군요. 이후로 녹음해서 들려줬더니 그 뒤로는 편합니다. 한 두번이야 뭐 그러려니 하는데, 자주 그러는 사람들은 답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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