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평가, 숫자로만 판단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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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은 1시간에 100개를 만들고, 다른 한 사람은 90개를 만듭니다. (100개 만들면 똑같이 임금줘라 같은데)
단순히 생산성만 보면 100개를 만드는 직원이 우수하겠지요.
그런데 어떤 직원은 자신의 업무 외에도 후배들을 육성하고, 동료들을 도우며, 조직의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데 힘씁니다.
이런 활동들도 조직 전체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만, 숫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요.
슬램덩크만 봐도 그렇지 않을까요?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송태섭, 정대만 중 누구를 가장 높게 평가할지는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득점 능력을 중시하는 사람도 있고, 성장가능성을 보는사람도, 팀을 이끄는 능력이나 동료를 살리는 플레이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정성적인 평가를 늘리면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할 수밖에 없고요.
어떻게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지 궁금하네요. 아마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 27
100개 만들면서 그러면 우수한 거고요
근데 또 그게 상대적인거라 사람입장에 따라 참견일수도 있어서 정량적으로 가는게 더 합리적입니다
그게 인사담당자와 부서장보다 더 정확할 거 같기도 하고...;;
그걸 회사의 색이라고 볼 수도 있을테고.
그렇다고 공조직의 평가체계가 사기업처럼 체계적인 것도 아닐거고 결국 입사순이고 승진도 입사순일텐데
해야하는 일이긴한데 어려운 일 같기도 합니다.
입사순아니고 구의원 아들 며느리 최우선 승진
전통시장상인회 아들 최우선 승진
그다음은 평가자에게 선물주고 술밥사준직원
이런순서입니다.
현실입니다.
그래서 평가자한테 평소에 술 사는게 중요합니다.
효과 직빵입니다. 아니면 술 같이 먹어주는거요.